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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도솔마을이 맛있던가요?

나는 왜? 조회수 : 889
작성일 : 2008-10-14 19:30:37
여러 가족들과 다 같이 찾아서 간 곳이 도솔마을인데~

가격은 착하지만 맛있던가요?
전 미안해서 고개를 숙였어요.
IP : 118.45.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14 8:04 PM (125.184.xxx.213)

    전 맛보단 보여지는 맛으로 먹었던 기억입니다.
    아주 옛날 시골 큰집에 가면 나오는 그릇이며 반찬들..그리고 장소..^^

  • 2. 저랑
    '08.10.14 8:49 PM (121.145.xxx.173)

    같으시네요 ^ ^
    82에서 하도 강추하시길래 함 갔더니 ....
    그정도 분위기 맛은 평소에도 많이 접하고 있는데 어떤부분들이 우리 82님들을 확 잡아 끌었는지...
    단지 시골음식맛, 시골고향집 같은 분위기 그건거 같은데 저는 현재 시골에서 살고 있고
    주변에 시댁에서 얻어 왔다고 나눠 먹는 음식이 맨 그런 음식이라 ...
    두번은 안갈것 같습니다.
    유명하다는 순두부집,손짜장면은 괜찮았어요

  • 3. ...
    '08.10.14 8:53 PM (122.32.xxx.89)

    그냥 경주서 그나마 좀 낫다인 밥집 아닌가요...
    저는 여기는 그래도 밥값하는 밥집이여서 경주가면 꼭 들르고..
    윗분과는 달리 유명하다는 순두부집은 별로였거든요..

  • 4. 취향의 차이?
    '08.10.14 8:57 PM (119.193.xxx.200)

    저흰 구로 쌈밥집에서는 좌절했지만,도솔식당에서는 만족했는데요?

    암튼 경주... 또 가고 싶당^^

  • 5. ..
    '08.10.14 9:34 PM (119.71.xxx.218)

    전 한두번 먹기는 괜찮았는데 자주 먹고싶지는 않은곳이더군요..

  • 6.
    '08.10.14 10:05 PM (211.210.xxx.92)

    경주사는 사람인데요 저도 한번 가보고는 안 가봤어요
    그래도 그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른 음식점보다 조미료 맛이 덜 느껴지더군요
    경주 이사와서 외식을 잘 못하는 이유가요.
    정말 먹고 오면 꼭 속이 안 좋아서 화장실 들락날락거리고요
    입안이 쪼이는 느낌이 납니다
    전 몰랐는데 그게 조미료 알러지 같은 건가봐요
    차라리 경주는 현대호텔 부페가 훨 났습니다
    저희도 외식 10번 할 것 안하고 부페로 가네요ㅠ ㅠ

  • 7. ....
    '08.10.14 10:14 PM (123.111.xxx.209)

    전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게 취미인 사람이예요.맨날 먹자판인데 경주에서 한 1년 살았었거든요.
    정말 죽는줄 알았답니다. 어떻게 하나같이 그렇게 다들 맛이 없는지.
    정말 맛있는집 한개도 없는 지역이예요.
    도솔마을 진짜 맛없지요.
    그래도 경주에서 그정도면...그냥 저냥 하는 편이라고 생각되네요.

  • 8. 양파
    '08.10.14 10:30 PM (222.97.xxx.112)

    전 어제 여자 형제들과 다녀왔는데 참 좋았어요. 다들 맛있다고 하던데요. 밥 많이 안먹는 편인데 한 공기 추가해서 나눠 먹었구요. 경상도 음식 맛없다더니 괜찮네 하고 먹었어요. 관광지 음식 다 그렇지 하고 기대없이 갔던 것도 한 몫한 것 같아요. 대단한 맛집 기대하시면 실망할거고 소박한 시골밥상 생각하면 만족하실거예요.

  • 9. 의심
    '08.10.15 9:05 AM (61.103.xxx.9)

    저도 얼마 전에 갔었는데, 맛있게 밥 잘 먹었어요.
    근데 묵은지와 무김치가 수북히 많이 남았어요.그래서 맛있기도 하고 놔두면 버리고 아깝겠다 싶어
    포장해줄수 있냐고 했더니 절대 절대 음식 반출이 않된다더군요.
    왠지 그 많은 밑반찬들을 재활용 할것 같은 느낌이 마구 들더군요.
    김치나 밑반찬을 수북히 담아네오던데...
    그걸 한끼에 다 먹기엔 ...

  • 10. 그냥저냥
    '08.10.15 10:24 AM (165.243.xxx.150)

    제입엔 소문만큼 맛집은 아니나..경주가 워낙 맛집이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더군다나 제가 갔을때 한방안에 남편과 나, 바로 옆테이블에 바로 한가족이 와서 식사하는데
    매너가 어찌나 없던지..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서 식사가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정신없이 그냥 먹었던게 더 크게 기억에 남아 도솔마을 두번은 안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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