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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그런데 아이에게 이과에 대해 미래에 대해 설명을 해줄수가 없습니다.
아는게 너무 단순해서..
앞으로 유망한 직종이라든지.. 각 학과별로 나오면 어떤 직업을 가질수 있는지 폭넓게 설명을 해줄수가 없네요.
학교도 중요하지만 학과선택도 중요한데 제가 도움이 못되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본인의 적성과도 맞아야하는것 알고 있습니다.
좋은 사이트나 혹시 알고 계시는 것 있으시면 제게 설명좀 해주세요. ..
제가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면 본인의 학과 선택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데요..
1. 라흐3번
'08.10.14 12:33 PM (125.241.xxx.196)http://www.jinhak.or.kr/index_.jsp
진로 진학에 관한 사이트입니다.2. ..
'08.10.14 12:43 PM (116.39.xxx.230)이과는 크게 자연대, 공대, 치의대로 나뉘는데, 치의대쪽은 전문대학원 류로 가니까 자연대 공대로만 말씀드리면요. 자연대는 순수과학-물리,화학,수학, 등 학교에서 배웠던 과목을 좀 더 깊게 전공하는 거고, 공대는 응용쪽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순수과학에서 좀 더 실생활에 필요한 쪽으로, 물리에서 전기를 빼내서 전기공학, 전자공학을 한다던가, 화학공학과, 건축공학과 등등. 대개 학교의 경우는 아무래도 공대 쪽이 강세인 것으로 알고 있구요, 아무래도 취업의뢰가 많이 들어오니까.
학교다닐때는 자연대이건 공대이건 실험실에서 데이타 얻어내는 등 밤새는 일도 많구요, 지질 전공하는 계열 친구들 보면 탐사가는 일도 있고, 아무래도 생각보다 체력이 필요한 과에요.
앞으로의 전망보다는 고3이라고 하시니까 학생 실력에 맞는 학교 몇 군데 골라서, 학과 소개 홈페이지 보시면, 그 학교의 그 과가 어떤 점을 주력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어요. 그런 내용들 읽다보면
여기 가서 이런 거 공부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수 도 있겠죠. 어머님 설명으로는 한계가 있으니까. 졸업한지 오래되서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다닐때는 학교마다 학과마다 특성이 제법 뚜렷했거든요. 학교레벨이 낮아도 **연구는 **학교가 알아준다는 등. 이런거는 또 학교들이 홈페이지에 자랑(?) 해 놓거든요. 하지만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지금은 그냥 다들 취업준비들이나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저는 물리전공했는데, 우리 학교가 반도체 쪽이 좀 강해서 선배들이나 친구들 보면 삼성,엘지 부터 작은 중소기업까지 다양하구요. 삼성도 반도체 계열 전자계열 다들 쏙쏙 잘 들어가더라구요, 전산 프로그래밍 쪽으로도 잘 빠지고, 물론 공부 좀 되고 집안 형편 좀 되면 유학들도 많이 가더군요. 과에서 상위 5명 정도는 취업안하고, 계속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대학원도 카이스트나 포항공대쪽으로 가기도 하구요. 그런 친구들은 거의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공부하고 실험하는 수준이었구요, 음- 저는 팽팽 놀았는데, 지금 수입이나 전망만으로 따진다면 어느쪽이 더 나은지 단언하기는 어렵네요^^3. 수학-짱
'08.10.14 12:46 PM (168.126.xxx.36)다른것 몰라요.. 적성에 맞게 그리고 아들이 하고 싶은 것 하게 해 주세요.. 그게 맞지 않으면 대학 공부 전혀 필요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돌아와 그걸 시작해야 합니다.. 시간 낭비 시키지 마시고 적성과 하고싶은 공부 하게 하세요...
4. 원글
'08.10.14 3:08 PM (211.215.xxx.219)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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