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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자꾸 빠지는데..
심할 정도에요..
머리 감고 말리다 보면.. 정말.. 헉.. 소리 나고..
정수리 부분으로 가르마 쫘악.. 지면서
바닷길이 갈라집니다-__-;;
대책 없을까요?
나이는 30대 초반/직장 다녀서 스트레스는 좀 받는 편입니다T.T
1. 음...
'08.10.11 9:18 PM (118.36.xxx.196)심인성 원형탈모 같은데.....
님...스트레스 푸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 같으데요...
님 나름데로 스트레스 해소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보셔요..
운동,요가,헬스,독서...등등 스트레스 받는 현실을 탈출할수 있는....
자기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시는걸 추천해요...2. 저도
'08.10.11 9:35 PM (59.10.xxx.116)그렇게 생각해요. 저희 동생 예민하고 아이들땜에 스트레스 엄청받는데요 머리 빠지는거땜에 고민 많이해요. 그래 꾸준이 관리해요. 머리에 많은 횟수의 주사를 고루 맞고 그걸 1주일에 한번씩 몇개월을 맞아보기도하고 유명한 머리관리는 다 쫓아다녀요. 지금도 인터넷으로 꽤 고가의 관리 앰플사다 바르고 3-4주에 한번 영양주고 하여튼 안하는게 없어요. 그래도 할때 뿐이고 안하면 또 빠지고 그런다고 머리가 몇개 빠지나 맨날 세어봐요. 그래 요즘은 제가 위로하길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제일이다. 그냥 많이 빠지면 나중에 비싼 티안나는 가발 쓰면 되지하고 생각하라구요. 물론 걱정이야 되지요. 하지만 걱정하는게 해결이 아니니 맘을 편하게 먹으세요.
3. ....
'08.10.12 12:00 PM (220.86.xxx.147)먼저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막연히 스트레스겠거니..했는데..
물론 스트레스도 탈모의 원인이기는 하지만..그 외에의 원인도 존재합니다.
지루성 두피염이라든지... 기타 등등
일단 탈모 치료를 하는 피부과 병원에 가보세요. 가서 진단부터 받으신후 치료받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제가 현재 관리받고 있는 중입니다만 의사샘이 그러시더군요.
여성형 탈모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다구요. 일단 할 수 있는 방법 총동원해서
치료해보자고 하시더군요. 마라톤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느긋하게 마음먹고 치료하자는 말에
안하는 것보다 나은게 있겠지싶어 치료 받고 있습니다. 아직 치료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효과가 있다 없다라는 말씀은 못드리지만 빠지는건 여전히 빠지는데 빠진 부분에 삐죽삐죽
새머리가 올라오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희망을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빠질머리야 어찌되도 빠질테니까..새로 머리가 난다니 다행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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