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신랑이 바람이 났답니다.
근데 화장실 갈때도 핸폰을 가져가고 암튼 이상해서 기회만 보고 있었죠
어제저녁에 신랑이 술이 만취가 되어서 왔어요 이때다 싶어 전화기를 들고 통화목록이랑 문자조회를 했더니 문자는 잠가놓았더라구요
에스케이텔레콤에 회원가입을 하고 사실은 문자내용이 보고싶어 문자매니저 가입을 할려고 했는데 뭐가 이리 복잡한지 채념할려고 하는순간 통화목록조회하는게 보이길래 조회해보니 어떤 한 번호한테 매일 몇통씩 길게 통화를 했더라구요 번호를 적어놓고 아침에 따져물으니 다방 아가씨라길래 이런저런 방법으로 유부녀고 나이 사십넘은 늙은 아줌이란걸 알았어요 저도 아는 아짐, 제가 수상해하던 아짐, 근데 남편은 저를 의부증으로 말했었지요
너무 억울하고 열이받아 따졌더니 내가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전화통화한걸가지고 어쩌라냐고 맘대로 하라내요
그년한테 문자 남겼더니 남편한테 알릴까봐 바짝쫄아 미안하다고 전화했더라구요
저는 분에 못이겨 화냥년이라 욕했구요 근데 그년 나이가 낼모래면 오십이네요 울신랑 서른여섯이구요 여러분 이해 되세요? 저는 그년남편 일하는데도 알고 통화목록가지고 뛰어가려구요
바람핀것도 핀거지만 그동안 내가 이상하다고 말하면 정신나간여자 취급하던 남편놈이 떠올라 살이 벌벌 떨리네요
두년놈 죽여놓고 저도 죽고싶지만 울둘째 아가가 제가 우니까 막 따라 우네요
저 어쩌면 좋아요? 최진실이 조성민 그새끼가 의부증으로 몰때 얼마나 억울했을까 너무 감정이입이 되네요
근데 저는 못죽어요 죽어도 그 썅년놈들 다 죽이고 죽을거에요ㅕ
1. 알리세요.
'08.10.11 11:20 AM (121.150.xxx.86)그리고 심하게 하세요..
정말 죽일 기세로 해야지 잡힙니다.
저도 세번이나 당하고 나서야 터득했습니다.
두번 남편 믿고 기다렸지만..제가 발악하니 나중에 그러더군요.
"아 요거 보통아닌데 잘못하다간 내가 당하겠다.."하더군요.
물런 학도 띠죠.남편이 저에게 하지만 그냥 있으면..의부증에서 미친x로만 몰더군요.2. 침착하시고요
'08.10.11 11:25 AM (121.97.xxx.191)여자쪽도 결혼한거라면
그 남편을 만나 차분하게 얘기해보세요.
그러면 그쪽에서 알아서 다 처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음을 다스리는거 너무 힘들지만
냉정한 생각과 판단으로
남편분에게 어떻게 대하실지 결정하세요.
이혼을 하실지 아니면 확실한 약속을 받아내실지.
아이가 둘이신 원글님..
분명 육아와 집안일에 열심을 다하시고 사셨을텐데
정말 안아드리고 싶습니다.3. 참으세요
'08.10.11 11:25 AM (211.172.xxx.122)그냥 바람이라면 님이 죽을 정도로 큰 일은 아니에요
그냥 넘어가세요
남자들은 한두번씩은 실수를 한다고 해요
실수일겁니다
설마 10살이나 넘은 여성하고 가정을 깰 정도로 사랑이란걸 하겠습니까?
이런것은 있을 수 있을겁니다
세상을 많이 산 여성이 남편분을 잘해주고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면
남자들은 부담없이 끌리게 된다네요
죽지마세요
바람은 별거 아니에요
잠깐이면 지나갑니다4. ...
'08.10.11 11:26 AM (218.237.xxx.231)저두요 제가 정말 의부증환자인줄 알았었지요...
내가 미쳤구나... 무서웠지요...
저도 그게 제일 용서가 안되요...
다 좋은데 다 용서할수 있는데 다 잊을수 있는데
날 미친사람으로 의부증환자로 독한여자로 몰아세운건 용서가 안되요...
나한테 정떨어져서 더 이상 살고싶지 않다고 비수꽂아놓고
이제와서 더러운짓 한거 다 들통나고
그 상대녀 돈,권력,명예,얼굴있는 남자한테 시집가니까
날붙잡고 늘어져 지금 이렇게 살고 있지만
그 비수는 내 가슴에 아직도 꽂혀있어 지금도 피가 줄줄 흘러요...5. ㅠ
'08.10.11 11:27 AM (114.29.xxx.51)아이들하고 사셔야죠...
준비 철저히 하고 뒷통수 때리세요....
그러기위해선..좀 참으시고요6. ..
'08.10.11 11:33 AM (219.255.xxx.59)위에 그냥 바람이면 참으라는분
남편바람떄문에 안죽는다구요?
몸은 안죽지만
마음이 죽습니다
죽을떄까지 안 잊혀지는게 바람입니다
남자들 각성하세요
바람피는거
아내를 정신적으로 죽이는겁니다 .아시겠어요?7. 일단
'08.10.11 11:33 AM (218.209.xxx.198)일단은 좀 참으세요. 아니 참는척하세요.
그리고 그 년 남편에게 알리는 건 좀 참으셨다가 남편이랑 그년이 정말 그러고도 쫑을 못낼때 마지막 카드로 사용하세요. 벌써 그 남편에게 알리면 둘이 될대로 되라 하고 막나갈지고 모르고 님 남편이 오히려 님한테 뒤집어씌울수도 있어요. 바람핀 것도 아닌데 사람 망신시켰다고... 의부증으로 몰 정도의 남편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바람핀 건 확실해보이지만 내노라할 증거가 없으니 일단은 참는 척하시면서 확실한 증거를 잡으세요.8. 존심
'08.10.11 11:43 AM (115.41.xxx.48)분하기는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행동에 옮기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주 끝장(이혼)을 보자면 당장 상대녀 남편을 찾아가서 오픈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만 이혼은 아니고 문제만 삼겠다면 또 다른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그쪽에서 세게나와서 만약에 간통죄(사실이라면)로 고소하게 되면 이혼을 당하게 될터이고, 그렇게 되면 코너에 몰린 여자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지요. 즉 막가지고 나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히려 더 머리가 아파지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지요...
따라서 남편과 그 여자를 닥달해서 다시는 만나거나 통화하지 못하게하는 협박용으로 쓰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지요.
물론 끝장이라면 이판사판이니 가릴것은 없습니다만...9. 바람초입
'08.10.11 11:43 AM (211.192.xxx.23)인것 같습니다,,그 여자도 가정이 있으니 아직 그 가정 깨기에는 좀 이른것 같긴하니 일단 여자 만나시고,,기록 가지고 있다,조회할수도 잇으니 다시한번 전화하고 만나면 바로 니 남편한테 간다,,라고 말하시고,,'남편한테 각서라도 받으세요,,재산이나 뭐 ,,그런거 공증해야 효과가 잇긴하지만 각서만으로도 심리적압박은 많이들 받더군요 ,,,
의부증 의처증도 다 지들이 빌미를 제공하니 그리된거지,,누구를 그렇게 몰고 간답니까,,정말 바람피는 것들은 ㅠㅠㅠㅠ10. 남편핸폰에
'08.10.11 11:57 AM (125.177.xxx.79)남아있는 증거물들을....핸폰회사에 증거 보존 신청 하는게 있다고 하던데...
이게 본인이 신청하든지 아님 부부공동으로 하던지....하면 장기간 없애지않고 보존해준다고 하던데요...함 알아보시고 준비해놓으세요 언젠가 필요할지도 모르잖아요
핸폰회사에 전화해보셔서 이거 신청하는게 본인아닌 아내혼자는 안된다고 하면 남편한테 동의를 구해서라도 ,,,,남편이 결백하거나 별거 아니라면 동의를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
그리고 상황봐가면서 바람핀 여자 남편분 만나서 침착하게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더 일 커지기 전에 막는 방법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핸폰에 자꾸 이상한 메시지 남기고 ,,,,하는 사이코 같은 여자가 있어서 난리 난리를 폈더니 그 여자 의 남편을 만나서 담판을 지었다고 합디다
다시 이러면 소송들어간다고...그리고 핸폰에 남긴것들 다 증거보존신청 해놨다고.,...11. 길이 멀어요
'08.10.11 12:07 PM (124.28.xxx.87)그런정도의 여자에게도 바람을 피울 남자라면
어떤 여자인들 마다할까 싶네요.
이혼하실거 아니면 평생 남편 잘 관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12. 얼마나 성형발을
'08.10.11 12:12 PM (220.75.xxx.15)잘 세웠길래 50줄에 다가 아줌이 30대 유뷰남을 꼬실 수 있는걸까요?
와우...
난 그뇬이 젱 궁금하다.어찌 생겼는지 애교는 또 얼마나 많길래?13. 그래요...
'08.10.11 12:41 PM (202.136.xxx.230)그런일치르면 그 전의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가긴힘들어요.
한 번 무너져버린 가슴속의 피눈물은 절대로 없어지지않고 고여서 문득문득 한 번씩 용틀임을 하지요..그 고통은 바람을 잡앗을때의 고통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큰것이지요..
지금 급한것은 바람을 잡는 것이 아니라
님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먼저 자기자신에게 물으시고 그것을 확실히 하신후에 하나씩 해나가시는거에요.
침착하셔야해요.
무턱대고 바람을 잡아서 악다구니하는거..님에게 남은인생 독화살로 돌아옵니다.
남편의 성격,인간성을 정확하게 아실테니 거기에 맞춰서 철저한 계획을 세우세요.
모든것이 밝혀지면 오히려 지가 큰소리치며 이혼하자는 놈들도 있고
이혼은 생각도 않고 버릇잡으려고했던 아내는 오히려 평생 큰소리못치고 벌벌떨며 살게되는 어이없는 경우도 너무나 많아요.
이혼을 하실것인지
확실하게 잡아서 다시는 그런일 못저지르게 단단히 잡고 전재산 님앞으로 돌리고 큰소리치며 살고싶으신건지에 따라 대처법은 완전히 달라요.
님이 원하는 것과 남편분의 성격이나 그런것을 올려주시면 별별일 다 겪은 82의 님들이 분명 도움되는 글을 올려주실거예요..
저도 겪어봤으니 도움드릴수 있구요..14. 울남편놈도
'08.10.11 12:48 PM (121.170.xxx.136)36인가37즈음에 나이가 다섯살이나 많은 술집마담한테 빠져서 허우적 댔는데 뚱둥해도
뭐라~ 그년이 점잖았다고 강조하더라 그럼 누군 까불었었나 미친놈의 새끼....참고로 저는 미코 나가란 소리도 많이 듣던 처자인데ㅜㅜ15. 그러지마세요
'08.10.11 1:11 PM (58.102.xxx.76)간통을 했다는 증거가 없쟎아요.
이미 오픈했으니 할 수 없지만.
왜냐면 아내가 알아버렸으니 더 조심하고 더 숨어들거예요.
제 생각에는
일단 믿어주는 척, 용서해주는 척하면서
두 사람의 간통증거까지 잡아서
확실하게 반격해야 한다고 봅니다.
다행히도 관찰결과(자동차에 소형녹음기를 숨겨놓는다든지)
간통까지 안갔다면 마음을 비워 남편과 다시 시작하세요.
정말로 남편이 죽일만큼 밉지만
때로는 관용도 필요하니깐요.
간통까지 간 사이라면
정말 이혼을 할 것인지 아닌지 잘 판단하셔서 행동하세요.
간통죄로 넣을려면 자동 이혼하셔야 하거든요.16. ...
'08.10.11 1:51 PM (220.70.xxx.23)바람도 바람나름 아닐까요.
업소여자라면 더럽긴 해도 그녀들은 남자를 돈을로
보기때문에 돈 안오면 사라지지 않을까요.
아기와 나 어떻게 살것인가 무얼 하고 살것인가
일흔번씩 일곱번을 생각해봐도 모자람이 없다고 봅니다.
충동적으러 생각지마시고 먼저 내자신이 우뚝 서길 뭘하든간에
우선 그런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의경우는 돌싱 을 지속적으로 만나는것 ..
그리고 남자들은 현장을 목격해도 끝까지 우깁니다.
이혼을 할것 아니고, 그리고 이혼을 하는경우는 아주 소리없이
진행 합니다 .문자 한번 보고 떠들지 않고요.
그녀도 그렇게 막돼지않고 겁먹었다는것은 거기 까지걸구요.17. 산사랑
'08.10.11 3:35 PM (118.46.xxx.16)삼십중반의 남자가 오십다된여자와 어떻게 될수있다는게 일단 놀랍습니다.
술집여자라면 일단 돈좀 쓸사람이라고 보고 자꾸 접근하는것 같네요.18. 휴,,
'08.10.11 4:23 PM (119.201.xxx.6)징글징글하네요,,
삼십중반이 오십줄 여자라,,,
헐,,, 여차하고,,, 낌새보이면,,, 남편한테 알릴거라고 협박하세요,,,,
솔직히 맘같아선 지금 알리고 싶으시겟지만,,19. 아니면,,그냥,,
'08.10.11 4:28 PM (119.201.xxx.6)지금가서 알리세요,,
님이 참으면 또 그짓할지 몰라요,,
그냥,,알리고 한번 확잡으세요,,,아시겠죠~??20. 미친것들...
'08.10.11 5:15 PM (116.37.xxx.55)무조건 알리세요. 남편한테 알리셔야 관계가 끝납니다. 남편한테도 알리시고, 혹시 가능하다면 부모 및 친척들... 친구들... 모두모두 알려야합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나쁜 범죄가 간통입니다.
일평생 배우자에게 얼마나 큰 실망감과 상처를 안겨주고는 정작 본인들은 범죄를 저지른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알리셔야합니다.21. 상대남편..
'08.10.11 6:37 PM (221.140.xxx.170)일단은 상대남편한테 알리면, 오히려 그 둘이 붙어서 원글님을 몰아 세울수도 있어요.
참으라는건. 죽으란 얘기예요.
세상 참을껄 참으라고 해야지, 배우자가 빤히 있는데, 그 역할을 딴년놈이 한거잖아요.
저두 두달전 남편 바람때문에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어요.
지금은 사는거 같냐구요??물론, 지금도 어쩌다 내가 이렇게 살고 있나 싶네요.
아무튼, 용서도 안되고, 참는건, 더더욱 안되고.
그렇다고 섣불리 했다간 본전도 못찾아요.
완전 준비 철저히 하시고, 들이밀으세요.남편한테.
그리고, 그런 늙은 여자 좋다고 하는 사람이면, 누구말처럼, 딴여자한테도 빠질 가능성 있어요.
뭐한놈이 더 성질 낸다고, 이혼하자 함, 그전에 완전무장으로 준비하시고,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딴 인간하고는 더 이상 가망없다 싶으면, 이혼하고 멋지게 사시고.
그래도 사랑따위가 남았다고 하면...또 죽었다고 빌면 쫌 지켜보시고요.22. 정신을
'08.10.11 7:14 PM (118.32.xxx.172)놓은 인간인것 같네요.
이제 서른여섯이면 아이들도 어릴텐데....
한참 벌어야할때 어디다 정신을 놓아두고 다니는건지...
남자란 인간들 치마두르면 할머니도 좋다하지 않나요?
참으세요. 죽써서 개주면 무슨꼴입니까?
지금은 참으세요.
내가 일어설수 있을때 ,한방이면 끝낼수 있을때...
힘을 축적하세요.
나중에보자 하는말!!있잖아요.
어느 아는언니는 그랬답니다.
젊은시절 딴짓하던 형부 ,너 늙어서 보자구요.
뒷방 늙은이 만들어 굶기겠다고...
지금은 얼마나 잘하는지...닭살입니다.
실수 없는 사람없으니 개과천선의 기미가 보이는지....
잘 살펴보시구요.
아니다 싶으면 마음의 칼 빼야죠!!23. 현명한
'08.10.11 9:34 PM (190.80.xxx.7)의견들을 많이 주셨네요. 많이 힘이되시길 바라고, 윗분들의 댓글을 지혜롭게 이용하세요. 제 남편도 나이 50이넘어 30살먹은 여자하고 바람났는데, 여자는 결혼하자고 난리를 치고, 이인간 어쩔줄 모르고 방황하더니, 살던곳을 떠나게되어 잠잠합니다. 저도 이혼을 하고싶은맘이 첫번재로
들었는데, 나이오십넘어 이제것 힘들게 살아온거 이젠 안정적으로 살고 있는데, 이 나이에 다시 시작 하려니 그것도 약이 올르고, 그냥 물러날 수가 없더군요.
지금은 제 자신 관리하고, 돈을 조금씩 내 앞으로 저축합니다. 지금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고, 맘이 아프지만, 저 자신의 장래를위해서 가장 현명한 방법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상대녀욕하고, 그 남편한테 알린다고 분이 아니 아픔이 치료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 아이들하고 살아갈길이 더 중요하니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 두가정이 깨어지는게 최선의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 이성을 갖고 생각해보시고, 용서는 나중에 맘이 와 닿을때 되는것 같습니다. 힘내세요.24. 문제는
'08.10.11 9:53 PM (220.75.xxx.15)그 남편 전번을 어케 아냔말이죠.
흥신소 붙이지않고서야...
뭐하러 그런 돈을 낭비합니까?
걍 앞으로의 일을 잘 조리하는것이 젤 급선무죠.25. 이미..
'08.10.12 12:33 PM (75.16.xxx.34)그 남편 일하는 데도 원글님이 알고 계시다 하셨어요.
저 같으면 일단 조용히 그 남편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화이팅!26. 복수..
'08.10.13 7:14 PM (116.34.xxx.155)1. 정말 몇이라도 죽일 기세로 미친듯이 달려들어.... 어디서 들은 얘기인데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지, 괴력이 어디서 생기는지..아파트 거실.. 시멘트 거실에 식칼이 꽂히더랍니다. 식칼 꽂고 남편에게 다 죽자 하고 시작해서... 너무나 혼난 남편 그 뒤로 절대로 그짓 못한답니다.
2. 이 악물고 조용히 냉정히 천천히 준비해서 옴짝 달싹 못하게 .. 다시는 생각도 못하게 혼을 낸다.
자세한 방법은 마이클럽 캡사이신 님에게 문의. 책도 있음. "내 남자가 바람났다" 송강희지음 .남편 바람에 고통당해본 사람 혹은 진행중인 사람에게 정말 유용한 책입니다. (저 그분과 아무런 이해 관계없습니다.)
원글님 잘 생각하시고.. 1번 처럼 할 기세가 안되면 차라리 2번을 택해 시간두고 천천히 준비하세요.
화나는 맘으로 욕하고 난리친다고 해도 그 때 뿐, 남편이 진심으로 뉘우치지 않으면 반복되고 .. 님은 더 큰 상처를 받게 됩니다. 지금 냉정하게 정신 차리시고.. 지금 서점에 가서 위책을 사세요. 님에게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진작에 봤더라면 ... 하고 아쉬웠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9653 | 생라면 드시나요? 6 | 무식 | 2008/10/11 | 754 |
239652 | 베바에서요 고딩으로 나오는 하이든 있잖아요 7 | ... | 2008/10/11 | 1,205 |
239651 | (급질문이예요)탕수육 고기를 하루전날 튀겨놔도 될까요? 2 | 탕수육 | 2008/10/11 | 411 |
239650 | 드럼세탁기통에서 냄새가.. 6 | 아리 | 2008/10/11 | 1,072 |
239649 | 태평농법으로 지은 유기농쌀.. 2 | happyh.. | 2008/10/11 | 378 |
239648 | 유효기간지난 포도씨유 1 | 가을날 | 2008/10/11 | 374 |
239647 | 세제돌풍 | 세제 | 2008/10/11 | 288 |
239646 | 빨간*교사 어떤가요?? 2 | 엄마 | 2008/10/11 | 732 |
239645 | 세라믹후라이팬 1 | 새벽바다 | 2008/10/11 | 467 |
239644 | 부엌에 통돌이 세탁기 두고 쓰시는 분 계세요? 5 | 혹시.. | 2008/10/11 | 942 |
239643 | 랜드로바 박음질이 떨어졌네요-ㅜ 2 | 랜드로바 | 2008/10/11 | 1,074 |
239642 | 요실금 시초인지... 2 | ㅠㅠ | 2008/10/11 | 657 |
239641 | 미운건우같은성격 8 | 베바 | 2008/10/11 | 1,192 |
239640 | 군포 5 | 군포가는길 | 2008/10/11 | 302 |
239639 | 롯데닷컴쇼핑몰 물건 괜찮나요? 3 | L쇼핑몰 | 2008/10/11 | 491 |
239638 | 리더쉽강연 동영상 신청자 "필독" | 민심은천심 | 2008/10/11 | 182 |
239637 | 밥솥 어떤거들 쓰시나요? 11 | 맛있는밥 | 2008/10/11 | 1,112 |
239636 | 소심한복수 11 | 뿔난부인 | 2008/10/11 | 1,663 |
239635 | 근육이 유연해지려면 뭘먹는게 좋을까요? 4 | 문어 | 2008/10/11 | 484 |
239634 | 푸르넷공부방 교사.. 어떤가요? 2 | 공부방 | 2008/10/11 | 1,821 |
239633 | 왼쪽에 광고 4 | 가을여행 | 2008/10/11 | 283 |
239632 | 일산사시는분 계세요? 19 | 나무바눌 | 2008/10/11 | 1,259 |
239631 | 서방 2 | 이런 | 2008/10/11 | 542 |
239630 | 울신랑이 바람이 났답니다. 26 | 멍청한 여편.. | 2008/10/11 | 8,205 |
239629 | 복도식아파트 현관앞에 샷시(?)를 할라는데요... 8 | 츠카사 | 2008/10/11 | 3,456 |
239628 | 페일린의 SAT 점수 41 | 조심조심 | 2008/10/11 | 2,859 |
239627 | 산청에 있는 민들레학교 어떤가요?? 2 | 대안 | 2008/10/11 | 505 |
239626 | 노트북으로 dvd를 보려고 하는데요. 3 | 도와주세요 | 2008/10/11 | 352 |
239625 | 저같은 사람은 교사 그만해야겠죠? 28 | 교사 | 2008/10/11 | 4,797 |
239624 | 저 좀 호되게 야단 좀 쳐주세요.. 미쳤나봐요.... 22 | 정신나간* | 2008/10/11 | 4,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