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복도식아파트 현관앞에 샷시(?)를 할라는데요...
이제 찬바람불기 시작하니까 현관문을 열때마다 들어오는 바람은 참을 수가 없어요.
복도식 젤 끝집이예여. 저희집만 샷시를 하려고 하는데
지역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대충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그리고 어느집을 보면 끝집이어서 샷시를 하고 유리문을 달았더라구요. 그래도 아무문제가 없는건가여?
1. 나무바눌
'08.10.11 11:10 AM (211.178.xxx.232)아는집이 두집 복도식인데요
한집은 복도에 샷시가 있고 한집은 없어요
겨울에 차이가 좀 많이 나더라구요
문열면 바로 직통으로 바람이들어오니까.
근데 옆집과 맞닿는곳에 문을 단다는 말씀인거죠?
그게 저도 정확한건 모르지만
그 복도가 공유면적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요?
분양면적, 즉 내꺼라면 해도 되겠지만(통행에 방해되는게 아니니까요)
공용면적이라면 통행에 방해되지않는다 해도 불법점유아닐까요?
그 부분을 알아보세요^^2. ..
'08.10.11 11:12 AM (219.250.xxx.34)저도 복도식 아파트 살고 있는데요..정말 바람불면 장난 아니죠?^^;; 저희도 작년에 같은층 분들..공
동구입으로 샷시창문을 하잔 얘기가 나왔어요..다들 찬성하고..가격 알아보니..대충 50만원정도 든다
하시더라구요..알아보신 분이..여러 집이니..약간의 에눌도 해주신다고..그러던중 사정이 생겨..맨끝
집만 창문하게 되었는데..(유리문은 달지 않으셨고..) 그나만 바람이 덜 불고..눈와도 쌓이지 않아..
좋다 하시네요..저희야 올말쯤 이사 계획 있어..그저 부러워만 하고 있습니다..^^3. 조심스럽게..
'08.10.11 11:13 AM (220.85.xxx.237)지금은 팔았는데 예전 집이 25평 복도식 끝집이어서 복도에 샷시를 하고 문을 달아서 사용했었어요.
그거 할때 저희 라인 경비아저씨 뿐만 아니라 다른 곳의 경비아저씨들이 4분쯤 몰려오셔서
못하게 막으셨는데 샷시 업자가 거인삘이 나게 덩치가 좋고 인상이 험악하신 분이어서
경비아저씨들이 겁먹고 우왕좌왕 하는 새 다른 인부들이 그냥 다 설치해버렸거든요.
관리사무실에 가서 너무 추워서 못살겠어서 할수 없이 했다고, 부동산에 집 내놓고 1년인데 안 팔려서 우리도 알아서 살 길 찾은거라고 해명하고... 암튼 생쑈 했어요.
비용은 그것만 한 400 들었던 거 같은데 2003년쯤 일이라 오래되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저희는 서울인데 공사는 경기도 성남쪽 업자분한테 했어요. 같은 아파트 상가의 인테리어 업자는 안해줄려고 하더라구요. 관리사무소에서 못하게 하는 거라 찍히면 추후 다른 집 공사할때 애먹는다고...4. ##
'08.10.11 12:18 PM (59.5.xxx.167)바로 위에 답글 다신분 정말 대단한 베짱이시네요.
그거 당연히 불법입니다.
복도는 공유공간인데 거기에 샤시를 설치해서 사유화 시키다니요.
주위에서 고발들어가면 소방법위반으로 벌금무셔야 할거예요.5. 츠카사
'08.10.11 12:20 PM (116.37.xxx.99)금방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샷시가 쉬운게 아녔네요. 가격도 그렇고
대충100만원정도면 모르겠지만 400만원 이라면.... 겨울오기전에 해야할텐데...6. 소방법 위반
'08.10.11 12:21 PM (211.183.xxx.163)그거 불법입니다. 소방법 위반으로, 수위아저씨 몰래 하셨다가 관리실에서 알게 되면 수위아저씨 경위서 쓰고, 소방 단속에 걸리면 관리실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그리고, 복도는 공동 구역입니다. 저희 옆집이 그걸 설치했는데, 그것 때문에 우리집은 이사 올 때 사다리 차가 못 올라와서 결국 앞 베란다창문을 뜯어내고 올라왔었죠. 조금 불편하셔도 법대로 하시는 것이 뒷탈이 없을거에요.
7. ..
'08.10.11 2:54 PM (124.49.xxx.4)차라리 현관에 중문을 만들어 다시는게 낫지 않을까요.값도 저렴할거 같고
저는 둘째낳고 너무 추워서 현관문에 두꺼운 비닐커튼도 달았었어요
복도쪽 창문은 밖에서 다 비닐로 붙여버리구요
보기흉해도 따뜻은 하더라구요
환기는 현관열어놓고 베란다 열어놓고 했구요8. 저도
'08.10.11 3:46 PM (121.183.xxx.96)지나가다 어느 복도식 아파트에 맨 끝집이
혼자 달랑 복도앞을 샷신지 유린지로 사유공간을 만들어놨는데
참 대단하다 싶던걸요.
그 개인도 대단하지만, 아파트 관리소에서는 저런거 못하게 통제도 못하고
만약 제가 아파트 살일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통제 안되는 아파트는 안들어갈 거라고 생각했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9653 | 생라면 드시나요? 6 | 무식 | 2008/10/11 | 754 |
239652 | 베바에서요 고딩으로 나오는 하이든 있잖아요 7 | ... | 2008/10/11 | 1,205 |
239651 | (급질문이예요)탕수육 고기를 하루전날 튀겨놔도 될까요? 2 | 탕수육 | 2008/10/11 | 411 |
239650 | 드럼세탁기통에서 냄새가.. 6 | 아리 | 2008/10/11 | 1,072 |
239649 | 태평농법으로 지은 유기농쌀.. 2 | happyh.. | 2008/10/11 | 378 |
239648 | 유효기간지난 포도씨유 1 | 가을날 | 2008/10/11 | 374 |
239647 | 세제돌풍 | 세제 | 2008/10/11 | 288 |
239646 | 빨간*교사 어떤가요?? 2 | 엄마 | 2008/10/11 | 732 |
239645 | 세라믹후라이팬 1 | 새벽바다 | 2008/10/11 | 467 |
239644 | 부엌에 통돌이 세탁기 두고 쓰시는 분 계세요? 5 | 혹시.. | 2008/10/11 | 942 |
239643 | 랜드로바 박음질이 떨어졌네요-ㅜ 2 | 랜드로바 | 2008/10/11 | 1,074 |
239642 | 요실금 시초인지... 2 | ㅠㅠ | 2008/10/11 | 657 |
239641 | 미운건우같은성격 8 | 베바 | 2008/10/11 | 1,192 |
239640 | 군포 5 | 군포가는길 | 2008/10/11 | 302 |
239639 | 롯데닷컴쇼핑몰 물건 괜찮나요? 3 | L쇼핑몰 | 2008/10/11 | 491 |
239638 | 리더쉽강연 동영상 신청자 "필독" | 민심은천심 | 2008/10/11 | 182 |
239637 | 밥솥 어떤거들 쓰시나요? 11 | 맛있는밥 | 2008/10/11 | 1,112 |
239636 | 소심한복수 11 | 뿔난부인 | 2008/10/11 | 1,663 |
239635 | 근육이 유연해지려면 뭘먹는게 좋을까요? 4 | 문어 | 2008/10/11 | 484 |
239634 | 푸르넷공부방 교사.. 어떤가요? 2 | 공부방 | 2008/10/11 | 1,821 |
239633 | 왼쪽에 광고 4 | 가을여행 | 2008/10/11 | 283 |
239632 | 일산사시는분 계세요? 19 | 나무바눌 | 2008/10/11 | 1,259 |
239631 | 서방 2 | 이런 | 2008/10/11 | 542 |
239630 | 울신랑이 바람이 났답니다. 26 | 멍청한 여편.. | 2008/10/11 | 8,205 |
239629 | 복도식아파트 현관앞에 샷시(?)를 할라는데요... 8 | 츠카사 | 2008/10/11 | 3,456 |
239628 | 페일린의 SAT 점수 41 | 조심조심 | 2008/10/11 | 2,859 |
239627 | 산청에 있는 민들레학교 어떤가요?? 2 | 대안 | 2008/10/11 | 505 |
239626 | 노트북으로 dvd를 보려고 하는데요. 3 | 도와주세요 | 2008/10/11 | 352 |
239625 | 저같은 사람은 교사 그만해야겠죠? 28 | 교사 | 2008/10/11 | 4,797 |
239624 | 저 좀 호되게 야단 좀 쳐주세요.. 미쳤나봐요.... 22 | 정신나간* | 2008/10/11 | 4,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