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자가 무서워요..

[대출이자]

집 사면서 대출이 몇천있답니다.

언니가 외국에서 근무하는데...제가 대출이자 걱정하니

언니가 대출을 받아주겠다 합니다....

한 2천만원요~ 이율은 4.5%정도...

지금 9천만원에 월 60만원 냅니다...  아파트 대출금 상환하려구요~

언니한테까지 빚내서 제가 무리를 하는건지~~~

올 연말에  폭탄이자 ..이런말 들으니 얼마라도 값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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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맘 좋으시네요. 빌려주신다면 갚으시죠.
저도 여동생이 대출받아 집산거 알면서도 못도와주고 있는데요.
한 10년은 최소지출로 먹고살게 마련해놔야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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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분한테도 이자를 꼬박꼬박 드리면
은행에 맡기는 것보다는 이익이 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은데요.
돈거래 땜에 의가 상할 염려만 없다면야 은행에 좋은 일 시켜주느니
언니한테 빌리는 게 낫지요.

[언니 착하시네]

정기예금 금리가 6.4%인데 언니분 착하시네요.

[원글이]

원화가 아니라 달러로 받기때문에...환율변동폭이 커서...
것두 살짝 고민이네요...

[언니가]

있어서 부럽사와요.
그러나 '값고 싶어요'-갚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