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식의 탈상은 50일에 하나요?
그리고 산소에 갈 때 젯상에 올릴 음식을 준비해 가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버님 천주교 식으로 장례를 치루었는데 삼우제에는 경황이 없어서 음식도 준비해가구 했었는데
탈상에는 어떻게 해야하나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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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믿으시는 분께 여쭤봐요.
탈상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8-10-10 17:02:28
IP : 61.105.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08.10.10 5:04 PM (202.136.xxx.249)제가 알기로는 특별한 형식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도 되고요. 마음만 충분하면 될듯 한데요...
2. ...
'08.10.10 5:20 PM (219.250.xxx.139)천주교식으로는 원래 탈상이라는 게 없지요.
한국 특성상 유교식과 어우러져 보통 49일째에 탈상을 하기 때문에 50일이라고 생각하신 듯 하네요.
탈상날짜는 집안에서 정하시는 대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은 삼우 때 탈상하는 집도 있고, 49재, 100일, 1년 모두 집안 사정에 따라 각자 하니까요.
원래 천주교식으로 하시려면 탈상날 따로 음식을 해가시기 보다는 탈상날 가족들끼리 함께 미사 드리시고 산소에 가셔서 연도 바치시고 오시면 됩니다. 미사를 함께 드리시지 못하시더라도 미사 한대 넣어드리는 게 좋습니다.
정 마음이 섭섭하시면 음식 준비하시고 산소에서 간단히 탈상제(? 정확한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 하셔도 됩니다.3. 특별한 형식은
'08.10.10 6:09 PM (121.131.xxx.127)없습니다.
제사에 대해 여러가지 시각이 있지만
마치 세배처럼
우리 문화의 일부로 보듯이
여타의 제례에 대해서도,
정성을 우선으로 준비하시면 됩니다.4. 일각
'08.10.10 6:41 PM (121.144.xxx.210)없네요...걍 조용히 고인을 마지막 생각 하시면 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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