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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마에 감동이구나~
아이 재롱아니면 정말 뒤숭숭 심란한 요즘 마음 홀딱 뺏겨 보네요.
오늘 베토벤 합창 교향곡 저의 클래식 입문 곡이라 더 애정이 가요.
노란색 도이치 그라모폰의 로고가 눈의 띄던 그 테잎을 얼마나 들었는지.....
저도 연주회 좀 다니는 편인데 오늘 김명민의 지휘는 제 마음도 흔들고
눈물 핑 돌게 만드는 감동도 주네요. 정말 많이 노력하는 배우 김명민.
아, 얼마안있어 베토벤 바이러스가 끝나버리고나면 이런 뿌듯함 이런 감동
배역에 몰입되어있는 배우에 대한 철저한 신뢰심 정말 다시 만나기 힘들겠죠?
고마워요, 강마에~~
1. ..
'08.10.9 11:17 PM (220.75.xxx.247)지휘하던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지요~~~~
아~~ 가슴이 설레서 잠을 못잘 거 같아요.2. 아~~
'08.10.9 11:19 PM (118.216.xxx.232)저도요!!!
웬간해선 드라마에 잘 안 빠지는데 (특히 드라마속 인물에는 말이죠)
강마에는 정말!!!!
오늘은 온 몸에 전율이 쫙~~~ 느껴지면서 감동이예요.
드라마 촬영장 쫒아다니고 싶어요.
김명민 와이프는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틀림없나봐요.
울 남편 보고 있자니, 난 전생에 매국노였나... 싶네요. 에휴~3. 남편이랑
'08.10.9 11:20 PM (124.111.xxx.89)보면서 그런 이야기했어요.
합창이 저렇게 감동적인 곡이었냐고..
사는 데 바빠 음악과 동떨어졌던 제게 정말 감동적인 드라마라 꼭 챙겨봅니다.
음악, 연기자, 연출 뭐 하나 흠잡을 데 없습니다. 연기대상 0순위 아닐까요4. 웃음조각^^
'08.10.9 11:22 PM (210.97.xxx.36)강마에의 어린시절에 대한 오버랩과 더불어 합창 부분에서 합창단원들이 일제히 노래부르면서 들어오는 그 장면.. 감동 그자체였습니다.
와.. 매 회마다 가슴떨리게 하고 감동을 주네요.
그런데.. 다음주는 결방이라고 하고.. 또 러브라인 나갈 것 같아서 약간 거시기 하기도 해요^^;
다음주 결방하지 마라~!마라~!!마라~~!!!!5. 강마에 만세
'08.10.9 11:24 PM (211.207.xxx.51)저도 TV 드라마 거의 본게 없는 주부인데요. 드라마 싫어하는 주부예요. 이상하게 다큐멘터리 이런것은 집중이 되는데 드라마는 집중이 안되었는데 강마에는 달라요. 스카이 TV PVR로 녹화해서 몇번을 돌려보고 있어요. 에고. 오늘 낮에는 잠깐 봤는데 다리에 힘이 없더라구요. 후달거리드만요. 강마에 얼굴이 계속 떠올라서 실실 웃기도 하고요.
여하튼 시국도 안좋은데
이렇게 집중할 수 있는 곳이 있고 기다려지는 드라마 있는게 정말 좋으네요. 이제야 드라마 보는 주부님들 맘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요. 다들 그러나요? 저는 드라마 좋아하는 것 볼때는 혼자 봐야 되더라구요. 습관이 이상해서요. 파리의 연인 다음 거의 처음 보는 드라마에요.
앞으로 8번 밖에 안남았네요... 벌써 아쉽다.6. ...
'08.10.9 11:25 PM (124.51.xxx.82)전 예고편 마지막에서 두루미가 강마에 안는 장면 보고....
한번 안겨봤으면 하는 맘이 살포시 ^^;;;7. ^^
'08.10.9 11:26 PM (121.158.xxx.8)두루미야..
넌 그냥 착한건우만 사랑하면 안되겠니~
우리들이 강마에는 그냥 놔주렴 ㅠㅠ
제발 삼각관계모드로 안나가길..
입술을 깨문채 강마에를 바라보던 어리고 가난한 어린건우.. 합창교향곡에서 극적인 장면
아........ 오늘 정말 감동이네요.8. ..
'08.10.9 11:33 PM (222.112.xxx.94)아니 왜! 왜??? 어째서? 다음주 결방 인가요??
결사 반대! 절대 반대! 강마에를 돌려달라!9. 왠결방
'08.10.9 11:45 PM (222.238.xxx.98)뭔일이래요?
무슨방송하느라고 결방이래요.......우~~~씨
강마에 어린시절때문에 또 합창때문에 강마에 팔뚝의 고통때문에 울었어요 ㅠㅠ10. cnrrn
'08.10.9 11:46 PM (211.49.xxx.172)축구 한다잖아요.
우씨~~ 축구장에 물이나 채우지.
아...
잠 안올것 같아요.11. 정말정말
'08.10.10 12:01 AM (59.30.xxx.92)눈물이 왈칵..
특히 합창교향곡 지휘하면서 그 '환희의 송가'를
독일어로 합창단과 함께 조용히 같이 따라하던 김명민씨.
진짜 카라얀이 살아있어도 저렇게 잘할까..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로..
진짜 대단합니다.
오늘 감동이었어요. 정말.12. 악~!!
'08.10.10 12:03 AM (218.51.xxx.228)그 합창단 들어올때 강마에 노래 따라 부르며 지휘하는 모습
플짤 벌써 올라왔던데 보고 보고 또 보고
어쩜 저리도 섹시할수가.... ㅠ ㅠ
여기저기 가도 십대 애들이 '미중년이 이렇게 멋있는 줄 정말 몰랐어~ @.@'
심지어
'나 남잔데 강마에 보고 섹쉬함을 느껴. 정체성의 혼란이 와.'
근데 답글이 더 웃겨요
'불멸할때도 그렇고 거탑할때도 정체성의 혼란 느낀 남정네들 수두룩했어효~' 라고
그거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아무튼지간에 아우~~
내가 요즘 이 사람땜에 가슴이 설레어 살 수가 없어요. ㅠ ㅠ13. 예고편보다가
'08.10.10 12:09 AM (203.170.xxx.194)마지막에
"아니 저것이
야 ! 안떨어져? " 하고 소리지를 뻔 했다는...-.-14. 다들..
'08.10.10 12:24 AM (121.186.xxx.233)정말 같은 마음이시네요...ㅋㅋㅋㅋ
정말 연애하는 마음으로 드라마봐요..
강마에랑 연애하는 마음으로..
제가 두루미가 된것처럼...
이렇게 배우에게 홀딱 빠진것은 처음이에요...정말..
김명민씨에게 고마울따름입니다..
웃을일 없는 이때 설레이는 느낌을 줘서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꾸준히...해주세요~
연기대상은 김명민씨에게~!!!!!15. dd
'08.10.10 8:22 AM (124.51.xxx.198)아침이 밝았건만 아직도 베바속에서 헤엄치고 있네요..
바이러스에 단단히 걸려들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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