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손석희 100분토론 사전정보 알려드립니다

[파리(82)의 여인]

오늘의 주제는 사이버 모욕죄 필요한가 입니다...

강승규

경향신문기자출신 입니다만 지금의 그런 경향신문이전의 정권에 충성했던 그시절의 기자 출신입니다.
이명박캠프의 홍보를 맡았던 사람으로  자칭 경제대통령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뽐내는 그런 사람입니다…
국회의원 선거시절 자신은 리틀 엠비맨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제가 틀리지 않았다면 마포쪽을 지나가다가 뭐 리틀 엠비맨 하는 프랙카드를 본적이 있습니다
자기 말로는 정치는 소통이고 자기는 소통 전문가라고 하는데
오늘 토론보시면 얼마나 열통터지게 하는지 보시게 될겁니다.


노명선 : 사시 28회로 전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출신 성균관대 교수입니다
역사의 중요한 사건에 많이 계셨습니다….
이회창 차떼기당 전 총재의 아드님에 관한 병역이 문제되었을때
병역기록이 파기된 부분에 대한 수사가 있었을 때 폭로한 김대업씨 관련한 수사논란이  기억에 남습니다…..

홍석천 –남자를 애인으로 두고 있으십니다. 커밍아웃하셨구요….
이태원에 our place 라는 까페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많이 준비를 해오실것으로 예상되나 잘못하면 토론패널이라기 보다
신세한탄과 악플분노피해사례 대변 인간시대가 될지 약간은 걱정됩니다
어쨋거나 악플은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쪽으로 나올테고  
  


우윤근
우수국감의원3관왕 의 타이틀을 가지고 게신분
나긋나긋 ..자료데이터는 왕 싸우지 않고 데이터를 가지고 줄기차게
이야기 하실 것 같으나 지나치게 데이터를 믿는 경향이 있고 좀 지루함…….
국감우수의원과 토론회 유명패널과는 왜 차이가 많은지
진중권과 유시민이 왜 토론회에서 인기가 많은지 비교해보시면 알게되실것임…

곽동수교수
예전에 노회찬전의원 송호창교수와 나와서 환상의 콤비를 이룬
당시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그 때 백토를  기억하실겁니다...
조선일보출신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과 변희재를 한방에 보내셨던 훈남
사십대 중반이나 얼굴은 30대 로 보이며 깔금한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는 곽동수교수님이십니다 ….
한대 하이텔 천리안 시절을 대표하는 통신역사의 산증인  
한국 컴퓨터 1세대의 누리꾼스타
한글과 컴퓨터에도 게셨고  IT 업계에서 이분 모르면 간첩입니다.
스스로 1인회사  [soho] 라는 개념을 실천해서
아침에는 CBS 싱싱경제의 진행자 ,
오후에는 국내 아이티 기업의 강연 혹은 한국사이버대의 교수직을 하고 ….  
대표적인 얼리어답터로 컴퓨터와 디카를 한달에 한번식 바꾸시기위해서
가끔  홈쇼핑의 컴퓨터판매시 설명도 해주고   돈을 벌기도 하는 특이하시는  분입니다  
대표적인 맥킨토시 컴퓨터의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아 그리고 베토벤 바이러스 보시면 강마에의 카리스마 있는 말투가 기억나시죠….
오늘 베토벤 바이러스 보시고 한두시간 있다가 토론회 보시면
강마에가 토론회 나왔는지 착각하실겁니다  
저는  김명민이 방송하기전에 곽동수교수의 어투를 모델로 삼아서 만든것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곽교수님의 입장은  안봐도 이렇습니다.

악플을 줄여야 한다는 건 맞습니다만, 악플때문에 피해 받는 사람이 많다는 건 잘 압니다만,
그렇다고 엉뚱한 법을 만들어서 엄한 사람들 통제하는 수단으로 쓰려는 법에는
도저히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라고,,,,요…..
그리고 백번 맞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이게 답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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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이고 배고파..
거.. 팥 좀 있으면 쌀 좀 빌려다가 떡 해 먹으면 좋으련만..
시루가 없네..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생각은 많고 욕심도 많다는 이야기죠……..

아휴~~돈좀벌어야 하는데..
누가 좋은 아이템 던져주면 투자자 모아서  사업하면 좋으련만……
돈도 없고 아이템도 없다는 이야기죠 이런 남자들 싫죠?

아휴 집사야 하는데
어디 좋은 땅있으면 은행에서 돈빌려다가  오를 땅투기해서 돈좀 벌으면 좋으련만….

그러다가 어느새 이런 욕심이 가장 확실한 투자가 되어 <부동산불패>가 되어 살고 있는게
우리네 현실입니다  누군가 한방 부동산터트려서
몇억 벌었다는 이야기 들으면 열심히 일해서 돈모으는 사람들의 힘이 쏙 바진다고 합니다  
시장은 그리 갈지 몰라도 공직자의 정책은 그리되어서는 안된다는거죠.....

권위와 권위주의 가 다르듯이 솔직과 천박은 엄청나게 다릅니다.
공직자들이 권위가 있고 솔직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성태 한은총장의  모습은 권위와 솔직함을 최소한 지키려고 했던거 같습니다만  
좀 쓸쓸 해보이고 힘들어 보였습니다.
원치 않는 금리 인하였을까요? 아니면 시장정보를 바탕으로한 최선의 노력이었을까요?

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요?
같이 일하는 lee- man 브라더스 파트너가 국민과 시장의 지지를 받는다면 금리 인하도 자신이 있고
금리 인상도 자신이 있고 둘 다 일거라는 생각입니다그리고 파이팅 할겁니다  
일은 그렇게 하는것이라고 배웠습니다.....

이런 라이브한 모습이 그리웟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성태 한은총재가
힘이 없어보이는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요?

저는 그렇게 읽었습니다…

[옙]

감사합니다...^^

[로쟈]

82여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근데 저 환상의 콤비 장면.........'예전에 노회찬전의원 송호창교수와 나와서 환상의 콤비를 이룬
당시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그 때 백토를 기억하실겁니다.'.............. 보고싶은데,
언제적 어떤 제목의 백토를 찾으면 되나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yellow]

심오한 내공에 감탄합니다.

[노총각]

SLR클럽 시민기자단 게시판에 좀 퍼가겠습니다.
원치 않으시면 삭제할께요;

[.]

대진표 볼때마다 82여인님이 어떤분인지 궁금해져요.
알려고 하면 안되는거죠?^^

[로쟈님]

대신 글올려 드립니다. 아래글 보시면 날짜가 나와 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8&sn=on&s...

[파리(82)의 여인]

http://www.imbc.com/broad/tv/culture/toron/vod/index.html?kind=text&progCode=... 입니다 링크가 제대로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로그인 해야 볼수있을거에요

[로쟈]

감사합니다. 열시뮈 돌려보겠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항상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아주 주옥같은 글들이에요. 82의 여인님의 박식함에 놀랄 뿐입니다.

[에헤라디어]

82의 여인님.. 낮에 직장에서 님글 보고 아, 오늘 목요일이지 했습니다.
아.. 정말 경제동향 주시하느라 바븐 하루를 보냈는데.. 촛불정국에서 바른 국민으로 살려면 자기주도적인 공부도 정말 많이 해야할 듯 합니다.

[긴허리짧은치마]

와...곽교수님 기대되네요.
고맙습니당~

오호라~
맥유저인 저로서 곽동수교수가 맥 마니아라니 새삼 반갑습니다.

[호~~]

곽교수님 날카롭고 논리적인 촌철살인의 명토론 기대합니다는군요.
컴전문가시니까.............믿쉽니다.

저도 나름 얼리어답터라 그 갈망은 이해하지만 ^^.....

돈 마이 버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