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과 딸

부모 조회수 : 1,246
작성일 : 2008-10-08 23:56:44
1.  딸 있는 엄마 비행기 타고 아들있는 엄마 버스 탄다.

2.  딸 만 있는 엄마 씽크대에서 죽고 아들 만 있는 엄마 길바닥에서 죽는다.

3.  아들 잘 키워놓으면 며느리와 안사돈이 호강한다.

4.  딸 둘 나면 금매달 아들 둘 나면 목매달.


IP : 211.49.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08.10.8 11:57 PM (211.108.xxx.50)

    이런 글 뭐하러 올리시는 건지...
    딸 있는 엄마도, 아들 있는 엄마도 모두 불쾌할 글이네요.

  • 2. .
    '08.10.9 12:02 AM (61.79.xxx.87)

    볼때마다 짜증 나는 글
    아들/딸에관한 글...

    그리고 이건 한참 전에 이미 휩쓸던 글이예요

  • 3. 부모
    '08.10.9 12:04 AM (211.49.xxx.53)

    전 오늘 첨 들어서 올려 봤어요. 불쾌하거나 짜증내지 마세요. 저도 부모입장이라 동감이 가서 올려봤습니다.

  • 4. 음..
    '08.10.9 12:08 AM (113.10.xxx.54)

    대놓고 아들아들손자손자 하는 집 출신 딸로써...나중에 나이 많이 들으셔서 그때 가서 저한테 기댈까봐 싫어요.

    본인 경제력이 충분하시지만...아들네 자꾸 자꾸 야금야금 주고 있고...

    80넘어서 병수발 같은 건 며느리 한테 챙피해서 챙피해서 딸이 해줘야 된다. 이런 분 많아요.

    악 짜증나.

  • 5.
    '08.10.9 12:11 AM (125.186.xxx.143)

    최악의 며느리를 봤을때의 시나리오군요--;

  • 6. 버스..
    '08.10.9 12:47 AM (121.150.xxx.86)

    타도 좋아요.
    저희집 딸만 셋인데...친정엄마왈..
    "그 아들이..너 업어 갇다 버려도..아들 낳아라"하셨습니다.음....

    욕먹을 테지만 저 요즘 너무 힘듭니다.
    세딸중 맏딸인저..............
    딸들만 낳으면..그 중 큰딸에게 너무 큰 짐을 지워주는 겁니다.
    솔직히 제가 맏딸이라도..남동생 하나만 있었음..
    그 아들과 저랑 서로 총대 매는 건데..

    둘째 여동생과 막내 여동생과 맏딸의 마음은 틀려요.
    저요..
    고등학생때..부터 그런 생각했고..그 생각으로..더 열심히 공부하긴 했죠.

    부모님께선 연금이 있고..아무리..평생 먹고 살껀 있어도..이젠 나이드시니..목돈도 들어가야하고..재산은 크게 없죠.저 마음의 부담이 심해서..저 딸들 낳고..아들도 낳았어요.

  • 7. 이런글이
    '08.10.9 12:54 AM (116.36.xxx.10)

    뭐가 재미있을까..
    아마 딸 둘가진 엄마신가봐요
    금메달이라 좋으시겠네요 다른쪽으로 금메달도 따보세요 업무능력쪽으로
    아들가진집도 화목하고 즐겁기만한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글들을 지어내는지

  • 8. ...
    '08.10.9 7:39 AM (118.218.xxx.12)

    부모입장으로 동감이라 말씀하신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전혀!! 동감이 안되는걸요?

    잘 못 키운 딸,
    잘 못 키운 아들,
    잘 못 키우는 부모들의 이야기 입니다.
    스스로 반성해야할 사람들의 이야기구요.
    함부로 소리내어 말하기도
    부끄러운 이야기지요...

    (이제는)
    딸 덕 볼수 세상이라는게 그리도 자랑스럽고
    좋은일일까요?

    부모 스스로 자립할 마음이 없는 미성숙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 9. -_-
    '08.10.9 9:09 AM (219.241.xxx.181)

    이런글 볼 때마다 느끼지만, 전혀 마음에 와닿지 않아요.

    아들도 아들나름, 딸도 딸 나름

  • 10. 나중엔
    '08.10.9 10:02 AM (121.131.xxx.127)

    사위들이 허리 휜다고 불평하는 세상이 오겠습니다.
    딸 가져서 비행기 타고 싶어하는 엄마들 때문에.

    아들에게 거는 기대치로 지겨운 며느님들이
    어째 딸에게 똑같은 멍에를 씌우려들 하시는지.

  • 11. 딸나름
    '08.10.9 11:55 AM (211.186.xxx.149)

    딸이 속썩이면 아들만도 못하답니다

    딸가져서 불안하신가 보네요

  • 12. 원글이
    '08.10.9 9:24 PM (211.49.xxx.53)

    이 얘기는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가 아닙니다.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의 의무를 다하고 기대하지 말라는 종합적인 얘기로 들었어요. 저는..... 그리고 전 아들만 하나랍니다. 전 자식한테 기대하지 않아요. 그저 바르게 커서 사회에서 자기 몫을 다 해주길 바랄 뿐이죠. 이 글을 읽고 민감한 반응을 하시는 분들은 자식 한테 기대려는 분들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53 한글과 영어를 같이 가르쳐야 하나요? 7 고민맘 2008/10/09 641
412752 장터에서 파는 양파즙이나 건강식품 드셔보고 좋은거 있었나요? 1 장터 믿어볼.. 2008/10/09 380
412751 엔화 지금 사놓는거 오바일까요?(조심조심님 외 전문가분들 도와주세요) 5 급하다급해 2008/10/09 1,413
412750 제가 안가면 섭섭해하실까요..? 39 고민중. 2008/10/09 3,787
412749 베바 8 베토벤 2008/10/09 857
412748 무조건 한봉다리 천원하는 야채는 중국산인가요? 6 야채 2008/10/09 1,131
412747 아들과 딸 12 부모 2008/10/08 1,246
412746 근래에 어금니 금으로 때우거나 덮어 씌우신분께 가격 여쭙습니다.. 8 어금니충치5.. 2008/10/08 1,397
412745 남자분들이 답변주시기 쉬울려나 모르겠네요. 6 질문 2008/10/08 927
412744 증권녀 봤어요 31 소름...... 2008/10/08 14,359
412743 쫓아가도 되나요?? 1 아.. 2008/10/08 385
412742 지금 무릎팍에 션, 정혜영 부부 나오는데 너무 이쁘네요. 33 부러워 2008/10/08 5,874
412741 유로 환율 2000원은 가뿐히 넘겠죠? 3 걱정이태산 2008/10/08 1,479
412740 집팔까요?(꼭집어말해주세요) 15 산이좋아 2008/10/08 1,728
412739 천생리대 쓰시는 분들 비상용으로는 뭐 쓰세요? 6 여쭤봐요.... 2008/10/08 772
412738 됐지? 이제 울지 마. 2 정신혼미 2008/10/08 866
412737 어린이집 조건 1 아기맘 2008/10/08 203
412736 강동구 명덕초교.. 뭐머그까 2008/10/08 310
412735 사람이 피곤하면 이렇게도 됩니다.. 9 ㅠ.ㅠ 2008/10/08 1,886
412734 아이가 아직 두발뛰기(제자리뛰기)를 못해서 걱정이네요. 6 걱정맘 2008/10/08 721
412733 삼양에서 나오는 과자 뭐뭐있나요? 2 ... 2008/10/08 399
412732 현금서비스받고 열흘이내 갚기 5 궁금 2008/10/08 785
412731 신발 물려줄때 세탁해서 주시나요?? 8 어찌하시나요.. 2008/10/08 749
412730 지금 뉴스라인 진행하시는 분.. 2 .. 2008/10/08 400
412729 방문 문고리 싸게파는 사이트 아시는분? 2 묻습니다. 2008/10/08 260
412728 된장에서 흙냄새..흙맛이 납니다. 2 일관성있는무.. 2008/10/08 706
412727 아!!두루미 드디어 강마에 고백하네요...ㅎㅎ 24 강마에 멋져.. 2008/10/08 4,035
412726 저 칭찬해주세요 애기 안 혼냈어요 8 석이엄마 2008/10/08 776
412725 추성훈이 하는.. 9 하이트광고 2008/10/08 1,056
412724 메신저 가입문의입니다 3 ... 2008/10/08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