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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씨가 짠하네요

인생이 뭔지 조회수 : 10,052
작성일 : 2008-10-05 14:03:01
저는 평소 연예인들 이야기에 별 관심이 없고
이런 글도 쓰는 편은 아닌데
이번 일 보면서 조성민씨가 참 짠하단 생각 많이 했어요..

사실 간 사람이 제일 안 됐고 아이들도 너무 안됐지만
남은 사람 조성민씨도 저는 안쓰럽단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함께 한 그를 보면서
최진실씨가 한 사랑이 적어도 후회는 아닐거란 생각도 들었구요..

사람이 인연을 맺었다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후회가 남는다는 걸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잘잘못을 떠난 후회와 그리움..

그럼에도 한 번 비켜간 인생을 되돌릴 수 없기에
삶이 아프고 고단한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어요.

잘해준 사람은 후회가 적지만
잘해주지 못한 사람은 후회가 더 클거에요.
연애하다 헤어져도 그런 감정들이 드는데  
둘 사이에 아이들이 있기에 조성민씨는 남은 인생 사는 동안
죄책감과 후회가 더 클지 모르겠단 생각이들어요.
아이들 볼 때 마다 엄마의 빈 자리를 얼마나 느끼겠어요..

삶의 단상들이 결국은 다 우리네 이야기도 될 수 있잖아요.
죽은 사람은 좋은 곳에서 편안하길
남은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길
우리도 그런 바램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IP : 59.6.xxx.18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10.5 2:05 PM (211.215.xxx.63)

    자기 반도 안 되는 덩치의 여자를 패고 둘째아이가 부인 배에 들어 있을 때 계단에서 굴리고 바람 피고 바람 핀 술집여자랑 결혼하면서 자기 부모와도 연을 끊었던 그 조성민 말씀이신가요?

  • 2. ..
    '08.10.5 2:12 PM (203.255.xxx.58)

    참 이런 댓글 안 달려고 했는데그 자기 덩치 반도 안되는 여자가 무섭대 잖아요

    무서워서 같이 못 살겠다고 했잖아요.

    그 누구도 남의 부부사이일 어떻게 다 알아요?

    임신 중에 줄담배 피는 와이프 댁이라면 용납 하실라우?

    이제 그만 좀 합시다.

  • 3.
    '08.10.5 2:12 PM (222.107.xxx.40)

    짠하다는 건지...
    짠한 사람들은 아이들, 부모 형제들 아니가요?
    그사람이 장례식과 장지를 지킨 건 최소한의 도리지요. 인간이라면...

  • 4. 불쌍한 여자
    '08.10.5 2:12 PM (218.233.xxx.198)

    쌍방에 폭행했다며 병원에 드러누워있던 모습. 눈에 선합니다.

    어떻게 운동으로 다져진 큰덩치로 여자한테 맞았다며 억울해하는지 자기잘못인정않하면서 의부증으

    로 몰고 그러고선 그 여자랑 바로 결혼하고..인간으로서 최악입니다.

    그런 남자를 끝까지 잡고싶어했던 최진실. 가슴이 미어지네요.

    시간을 돌리고싶습니다.

    조성민 절.대.로 그여자랑 오래 가지말고 헤어지길 빕니다.

  • 5. ㅎㅎ
    '08.10.5 2:13 PM (211.207.xxx.243)

    윗님,,,맞습니다. 그 조성민입니다.
    참 대~단한남자이지요.

  • 6. 홀스
    '08.10.5 2:16 PM (116.37.xxx.48)

    시간 지나보면 알겠지요.
    그때까진 욕이던 안쓰러움이던 넣어둘랍니다.

  • 7. ..
    '08.10.5 2:17 PM (121.127.xxx.5)

    솔직히 저도 짠하진 않네요.
    다만.. 있을때 잘하지.. 임신한 마눌 줘패가면서 이혼하고 자식버리고 살더니 좋더냐? 버림받고 아둥바둥 자식키우면서 살던 옛마눌 죽으니 무슨생각이 들더냐라는 생각이...
    다만 그렇다고 장례식의 그 표정마저 노림수니 가식이니 하고 싶진 않다는 것 뿐.. 지도 인간인데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겠거니 할 뿐...

  • 8. 부부사이
    '08.10.5 2:24 PM (211.49.xxx.53)

    일은 누구라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최진실이 잘 못했는지 조성민이 잘 못했는지는 두 사람만 아는 것....

  • 9. ..
    '08.10.5 2:26 PM (61.41.xxx.30)

    저는 이번에 여성조선 인터뷰 보면서 -_-
    조성민 나쁜 놈이구나. 하는 거 다시 느꼈어요. ;;
    최진실 기사 중에 '여성지 10월 조성민 인터뷰' 보고 상처 많이 받았단 글 있었잖아요.
    제가 최진실 입장에 공감해서 봐서 인지.. 참 최진실이 짠 하더군요.
    일시적으로 친권/양육권이 회복되고, 최진실의 유산상속자 인 환희/수민이를 조성민씨가 키운다 하더라도 여자한테 함부로 하는 버릇은 안 배웠으면 좋겠어요.
    (이건 악플은 아니고;; 제 생각입니다. ㅡ.ㅡ 요즘 악플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아서;;;)

  • 10. 있는 그대로
    '08.10.5 2:27 PM (118.221.xxx.58)

    있는 그대로 봐주면 될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과 무슨 이해관계가 얽힌 것도 아니고...
    예전에 잘못했다 하더라도...
    지금은 그 사람이 보여 주는 모습 그대로 봐줘야지요. 나중일까지 미리 안좋은쪽으로
    넘겨 짚을 필요 있겠어요.

  • 11.
    '08.10.5 2:27 PM (121.136.xxx.112)

    짠하기 까지야..그냥 복잡해 보이긴 하더군요.
    일이 이 지경이 되었으니 아무래도 자책과 회한은 있겠죠.

  • 12. 대단한 우정
    '08.10.5 2:31 PM (121.144.xxx.85)

    엄청난 친구들의 대단한 의리와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죠?
    대단하기만 했을까요? 무서웠을겁니다,,,

    부부의 일은 부부만 압니다,,,,, 언론플레이에 능한 연예계 스타와 운동만한 무식한 바람난 어린 남자,,,, 남자하나 잘못만나 인생 망쳤다지만,,,,, 댓글에 보니 사귀는 남자랑 집안반대로 결혼이 안 되었다는데,,, 다 반대할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너무 보이는 것만으로 한 사람 또 망가뜨리는군요,,, 그래서 지금 그 사람이 잘 사는가요? 아닐겁니다,,, 행복하다 여성지에 나와도 온전한 행복일까요? 여성지에 나오는 거 안 믿으시잖아요,,, 새 사업시작하며 여성지에 인터뷰한 모양이더군요,,,, 평생을 지고 갈 멍에로 괴로울 겁니다,,, 누구나 알아보는 "최진실의 남자" ,,,,, 그도 행복하기는 틀린거 같아요,,,,, 운동선수로도 끝났고,,,, 사업도 망하고 ,,, 이혼하며 빚갚아주는 대신 아이 친권 , 양육권 다 포기하고,,,,, 아예 아이들 성까지 완전히 바꾸고,,,, 그랬으면 악착같이 살아서 아이들 잘 키웠어야죠,,,,

    아이들을 위해서도 이제 그만 합시다,,,, 혹 아이들에 대해 터무니없는 요구를 한 다면 ,,,
    그 때 한마디씩 하셔도 ,,,, 지금은 아닙니다,,,

  • 13. ...
    '08.10.5 2:31 PM (211.245.xxx.61)

    저도..."자기 반도 안 되는 덩치의 여자를 패고 둘째아이가 부인 배에 들어 있을 때 계단에서 굴리고 바람 피고 바람 핀 술집여자랑 결혼하면서 자기 부모와도 연을 끊었던 그 조성민"일 때는,
    고운 눈으로 안 봐졌지만...그렇게 이혼한 아내가 자살해서 장례식부터 장지까지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좀 짠하네요.

    최진실씨 참 안타깝지만, 그런 생각도 드네요....돈이 없어, 아들 딸이 없어, 하고 있는 일이 없어,
    그 나이 누구라도 부러워할 미모가 없어...그렇게나 많이, 가지고 있는 건 눈에 안 보였는지...
    --;

  • 14. 똘똘지누
    '08.10.5 2:33 PM (210.0.xxx.168)

    저는 평소에는 조성민씨도 최진실씨도 그렇고 똑같은 사람이 만나서 이혼도 참 지저분하게 했다고.. 별로 탐탁치 않다고 생각했지만, 어쨌건 최진실씨 그렇게 가니 같은 아이 엄마입장에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굉장히요. 조성민씨도 욕얻어 먹을 만했지만, 그렇다고 제 3자인 다른 사람들이 나서서 장례식에 참석한거까지 색안경끼고 욕하고. 최진실 자살이 조성민탓이라고 욕하는거 보고는.. 조성민씨도 불쌍하네요. 이래도 욕얻어먹고. 저래도 욕얻어먹었을테니..

  • 15. 남의 가정사는
    '08.10.5 2:33 PM (211.212.xxx.2)

    솔직히 알수 업는겁니다 보여지는게 다가 아니죠... 전 조성민 최진실 똑같다구봐요...박수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절대 한쪽만의 잘못으로 그렇게 되진 않았다는것이 저의 생각...불쌍한것이야 뭐 애들이죠... 살면서 잊혀질 일도 아니고 그아이들의 발목을 잡을껄 생각하면.... 그게 안쓰럽네요..... 애들이 뭔죄라고...

  • 16. ,,,,
    '08.10.5 2:33 PM (61.109.xxx.222)

    악플달지말자.그만하자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다하시네요들..

  • 17. 대단한 우정님 말씀
    '08.10.5 2:36 PM (210.0.xxx.168)

    에 정말 공감합니다.
    그리고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만이 안다고.. 조성민. 최진실 모두..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못한 상대는 맞구요.

  • 18. 느그
    '08.10.5 2:39 PM (125.184.xxx.165)

    어떤사람이라도 그자리 안지켰을까요.단3일을요.49일도 아니고
    자기가 한행동 생각하면 그정도도 안해줄까요.저 같으면 무덤앞에서 울면서 용서를 구하겠네요.남자라서 못할지 모르지만.
    저희 아버지말씀 조강지처 버려서 잘된사람 못봤답니다.악담은 아니구요.
    앞으로의 행동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질거구요.

  • 19. 어쨌거나
    '08.10.5 2:40 PM (116.39.xxx.5)

    폭력은 폭력입니다.
    가정폭력이라 처벌도 안받았지만
    정말 파렴치한 폭력입니다.
    더더군다나
    가족이며, 자기 아이들의 엄마인 여자를
    무슨 이유로든 때렸다는건 인간말종입니다.
    거기다 가정폭력이 어쩌고 하면
    쌍방이다라고 우기는 인간들
    인간 아닙니다.
    강아지입니다.
    조성민이 무슨 이유를 대건
    최진실 딸이
    자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
    아빠가 다른 여자를 사랑해서
    엄마가 아빠한테 맞고 계단에서 굴려졌다는걸 알면
    어떤 기분일까요~

  • 20. 삼가 조의를
    '08.10.5 2:45 PM (64.62.xxx.97)

    저는 평소 촛불들 이야기에 별 관심이 없고
    이런 글도 쓰는 편은 아닌데
    이번 일 보면서 쥐박이가 참 짠하단 생각 많이 했어요..

    사실 간 사람이 제일 안 됐고 촛불들도 너무 안됐지만
    남은 사람 쥐박이도 저는 안쓰럽단 생각이 드네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대국민 사과를 한 그를 보면서
    故 이병렬씨가 한 분신이 적어도 후회는 아닐거란 생각도 들었구요..

    사람이 인연을 맺었다 헤어지고 시간이 흐르면
    후회가 남는다는 걸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잘잘못을 떠난 후회와 그리움..

    그럼에도 한 번 비켜간 인생을 되돌릴 수 없기에
    삶이 아프고 고단한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했어요.

    잘해준 사람은 후회가 적지만
    잘해주지 못한 사람은 후회가 더 클거에요.
    연애하다 헤어져도 그런 감정들이 드는데
    그 사이에 임기가 있기에 쥐박이는 남은 임기 사는 동안
    죄책감과 후회가 더 클지 모르겠단 생각이들어요.
    아이들 볼 때 마다 민주주의의 빈 자리를 얼마나 느끼겠어요

    삶의 단상들이 결국은 다 우리네 이야기도 될 수 있잖아요.
    죽은 사람은 좋은 곳에서 편안하길
    남은 사람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길
    우리도 그런 바램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21. ..
    '08.10.5 2:52 PM (211.229.xxx.53)

    조성민씨가 어떤사람이든...이제는 엄마잃은 불쌍한 아이들의 아빠입니다.
    예전일을 후회하고 참회하고 정말 앞으로는 바르게 살아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었음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아빠가 밀어서 엄마가 계단에서 구르고...등등의 얘기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걸 최진실이 원할까요?..아닐겁니다.
    과거에 잘못한 일이 많았던 사람이니 그만큼 사실 지금 심정이 더 괴롭지 싶긴해요...
    어쨌거나 최진실에 대해서건 조성민에 대해서건 ..아이들을 위해서 악플은 더이상 없었으면 해요.

  • 22. ---
    '08.10.5 2:54 PM (211.192.xxx.174)

    전 어찌되었든.. 폭력은..절대 용납 못합니다..

    모든 세상만사.. 세옹지마고... 인과응보겠지만...
    암튼.. 조성민씨.. 남은 아이들에 대해선.. 아빠행세한답시고..그 술집마담님한테 키우게
    하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과..

    더이상.. 언론 기사에... 뜨지 않고.. 조용히 남은 많은 인생들... 열심히 사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도.. 이제.. 조용히... 진실씨의 ... 기억을 마음속에.. 조용히 간직했음 좋겠구요..

  • 23. 부부사이는
    '08.10.5 3:01 PM (118.47.xxx.63)

    아무도 모릅니다.
    제발 또 다른 아픔을 만들게 하는 그런 댓글 자제 합시다!

  • 24. ahdutj
    '08.10.5 3:16 PM (220.126.xxx.186)

    모여성지에 지난달에 인터뷰 한 내용 봤는데
    자기 재혼한 여성.......
    자화자찬하던데요......

    인터뷰는 좀 삼가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마지막까지 뒤에서 지켜준것은 좋은 뜻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부인을 때리는건...............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여자가 막말해도 때리진 말아야지요..그것도 임산부를..

    그치만 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그 사진들 인터넷으로 싹 지워버렸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커서....

    아이가 그 사진을 볼때 충격이 클거같아요-

  • 25. 진실
    '08.10.5 3:24 PM (64.62.xxx.97)

    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0709/h2007092011241484220.htm

  • 26. 조성민이 그때
    '08.10.5 3:26 PM (121.176.xxx.24)

    아주 어렸지요.. 몇살때였던가요? 이십대 후반인가??
    하옇든, 사람 근본은 안변한다지만 그래도 지금은 더 철이 들었겠지요.
    저도 과거를 회상해보면 제가 막내라서 그런지 이십대 후반에도 참 철이 없었다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어 괴롭답니다.
    장례식 끝까지 지켜준 조성민씨 보기 좋았고 최진실씨 어쩌면 고마웠을지도.
    진실씨가 자살한 근원적인 이유가 그 남자 때문이었다 해도 결국은 그런 자살이란 선택은 자신이 했으니 자기 잘못,
    그러게 왜 자신를 더욱 사랑하지 않고...ㅠㅠ

    우리도 너무 조성민 욕하지 말자구요.
    조성민은 유혹에 약하고 시련에 약하고 정신력도 약한 남자인듯..
    (박찬호나 이승엽 같은 남자와는 근본부터가 틀린듯)
    원래 약한 남자들이 열등감 때문에 잘 비뚤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그사람 너무 욕하지 말자구요.
    그리고 누구 말마따나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안다고하니..

  • 27. 아이를 위해서도
    '08.10.5 3:36 PM (121.144.xxx.85)

    남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아이아빠 조성민씨 욕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지옥같은 여정을 온 국민이 알도록 생중계가 되면서 두 부부가 죄값은 어느 정도 치렸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조성민씨가 잘 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차라리 유족들 , 지인들 가까이 서지도 못하고 좀 떨어진 곳에서 , 욕까지 먹고 멱살까지 잡히면서도 마지막 장지까지 와서 유족이 다 간 뒤에 제일 마지막까지 있다가 돌아갔다는 기사보고 제가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게에 올랐던 최진실씨의 편지에서도 서로의 마음에 앙금이 있겠지만 ,,,, 서로 아이들 생각해서 열심히 살자는 편지,,,,,, 참 마음이 먹먹했지만,,,,
    사고 소식 듣자마자 자택으로 달려가고 마지막 장지에 끝까지 있어준 것은 조성민씨 입장에서는 참 힘들었을거 같아요,,,, 82에서도 흔히 부부의 일은 두사람 외는 모르는 부분도 있다고 하잖아요,,,, 아이를 위해서 조성민씨에게도 좋은 일만 있으면 합니다

  • 28. 조성민이아니고
    '08.10.5 3:39 PM (222.238.xxx.75)

    우리가 모르는 82쿡의 남편중의 한사람이었다면......그 상황 모든것이 용서가 될수없지요.

    남편한테 그리당하고 또 죽고 아이들만 덩그러니 남아서...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양육권 친권 요구하게되면 제 주위에서도 그러는것이 정말 아이들이 이뻐서 데려갈까네요 아이들이 가면 자동으로 재산도 따라가니 고운 눈으로 볼수가없고 짠 한맘 절대 안나지요.

    장지따지 따라가는것도 곱게 보이지않습니다.

    내동생의 남편이었다면 절대 절대 그자리에 못오게 할것같아요.

  • 29. 제가 아는
    '08.10.5 3:45 PM (119.70.xxx.172)

    동료중에. 아버지가 사업체를 하나 운영했는데 (엄마는 그냥 가정주부)
    거기서 일맡기던 경리 하나를 차장까지 올려보내더니 알고 보니
    그 여자랑 바람이 났더랍니다. 그냥 그렇게 소문만 떠 다니다가
    엄마랑 아버지랑 사이가 나빠져서 합의이혼을 했는데
    그 뒤에 그 아버지 사귀던 경리랑 바로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잘 산대요.
    그 엄마 그 재혼소식 듣고 완전히 우울증걸려서 알콜중독으로 가정 풍비박산 나구요.
    그 아버지는 아직도 사업체 운영 잘 하고 잘살고 있고.
    그냥 댓글 읽다보니까 이 생각 나더라구요.

  • 30. 조성민이 일반인이
    '08.10.5 3:46 PM (121.176.xxx.24)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해볼수도 있는 문제지요..
    연예인이 처한 상황은 일반인이 잘 상상할수가 없지 않겠어요?
    조성민도 아마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세상이 멸망해도 최진실은 살아남을 여자라고.
    그렇게 미울 정도로 강해보이던 여자가 죽었다니깐 기자와의 통화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잖아요.
    어쨌든 모든게 아이들을 위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갔으면 합니다.
    참 이래서 사람 인연이 중요해요.. 최진실도 조성민도 지금처럼 그렇게 되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그 인연으로 아이들은 세상에 나왔으니 다 악연이라고 할수도 없고.
    참 사는게 이렇게 이렵습니다..

  • 31. 남동생이라면?
    '08.10.5 3:57 PM (121.144.xxx.85)

    유명한 운동선수 , 일본까지 진출한 야구선수가 자신의 잘못으로 인생이 꼬일대로 꼬였는데,,, 지금 전부인의 자살까지 겹쳐서 장지에 망연자실해 하며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데,,, 끝까지 자리지키고 있었는데,,,,,

    아이가 상속받을 돈 때문에 저런다,,, 전에 있었던 폭력사건까지 상기시키고,,,,

    정말 너무 합니다,,, 제발 ,,,,, 조성민씨 지금 돈생각을 할만큼 머리를 잘 굴리는 사람이면 전에 그 때 그런 인터뷰해서 자기 무덤 안 팠을거예요,,,,

    폭력은 절대 용서하면 안 됩니다,,, 폭력에는 언어폭력도 속합니다,,,, 따박따박 따지고 , 애정이 없지만 허수아비로 아빠와 남편으로 끝까지 안 놔 줄거다 ,,,,, 생각만 해도 머리아픕니다,,, 만약 82회원의 남편이 아니라 남동생이나 오빠라면 ,,,,,

    다른 사이트의 남자들의 의견은 쫌 다르더군요,,,,, 돈으로 친권 , 양육권 사다싶이 빼았고,,,,, 성까지 갈아치웠는데,,,, 욕듣고 ,. 멱살까지 잡히며 뭐하러 저기 있냐?

  • 32. ~~
    '08.10.5 4:14 PM (121.147.xxx.151)

    짠해요?????
    죄송합니다만 좀 심하게 말하면
    잘나가던 한 여자 반반한 인물로 꼬여서 쫑낸 인간아닌가요?
    이혼하겠다고 인터뷰하던 그 낯짝 아직도 생각나는데...~~~새삼 이런 말 쓰고싶지않았지만
    조성민 짠하다는 말에 발끈해서 몇 년전에 가라앉혔던 속이 뒤집어지네요.
    참 저런 어린 아이와 결혼했던 최진실 안됐다고 생각했었답니다.

    좀 더 쓰다가는 인터넷 장악하려는 딴나라당에 유리한 내용이 될까봐
    그만 두렵니다.

    앞으로 아이들 친권이 어떻게 행사되고
    최진실 재산권이 어떻게 지켜지는지
    조성민 하는 짓을 보면서 다시 이 인간에 대해 평가를 하고 싶군요.
    아직까지는 여지껏 제가 세상 살아오며 봐온 하고많은 남자들 중에
    변변찮고 쓸게빠지고 가장 최악의 남자란 생각뿐이네요.

  • 33. 상상놀이
    '08.10.5 4:38 PM (61.253.xxx.97)

    상상놀이좀 그만합시다
    자주 어울리는 친구 부부일도 부부간의 일은 서로 말이 다르고 다른 사람들이 알기 어려운 법인데
    조성민편이든 최진실편이든 다 사실을 알고 하는 말씀들이 아니라
    언론에서 나온 얘기들과 자기 자신의 경험(직접이든 간접이든)을 바탕으로 한 감정이입으로
    하는 생각들이잖아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제3자들끼리의 상상을 바탕으로 한 입방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요

  • 34. 제가봐도
    '08.10.5 5:43 PM (122.37.xxx.116)

    감정이입이 심한듯 합니다.
    남의 가정사를 어찌 그리들 잘 아시나요?
    사람은 같이 살아보기전엔 모르는것 아닌가요?
    남의 부부일에 너무 흥분하십니다.

  • 35. 제가 봐도2
    '08.10.5 5:44 PM (121.134.xxx.27)

    그러게요,

    다들 감정이입이 심한듯 합니다.
    남의 가정사를 어찌 그리들 잘 아시나요?
    사람은 같이 살아보기전엔 모르는것 아닌가요?
    남의 부부일에 너무 흥분하십니다.22222

  • 36. 너굴
    '08.10.5 6:38 PM (124.254.xxx.14)

    재혼녀가 임신중이라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요

  • 37. 그만 하입시다..
    '08.10.5 6:56 PM (116.37.xxx.71)

    아이들 아버지입니다..자라서,엄마, 아빠에 대한 기사 검색하다 보면 이런 글도 뜨겠지요. 얼마나 상처가 되겠습니까..남의 속사정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사람의 선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지켜봅시다.

  • 38. ...
    '08.10.5 8:07 PM (125.177.xxx.43)

    이쪽도 저쪽도 보통 사람들이 아니고, 모두 다 너무 불쌍한 경우인데.. 다들 말이 너무 날카로우시네요...
    결혼할 때 조성민 어머니가 결사반대했었다고 하지요.. 본인 아들을 알기 때문에, 좋은 인연이 아닌걸 느꼈기 때문일수도. 각자 서로 다른 짝을 찾았다면 좋았을텐데요..

  • 39. 조성민과 친한 사람
    '08.10.5 8:40 PM (119.196.xxx.17)

    말에 의하면 조성민도 알려진대로 그렇게 못된 사람은 아니라고 한대요...

  • 40. 박수도
    '08.10.5 8:57 PM (218.51.xxx.145)

    두 손벽이 마주 쳐야 나지 않나요?

    부부의 일은 부부만 알 수가 있지요.
    겉에서 보여준 모습이 진실이라고 장담할 사람은
    최진실. 조성민,
    두사람뿐이지요.

    말똥에 굴러서 살아도 저승보다 이승이 좋다는 말도 있는데,
    어떤 결정적인 이유가 그녀를 그런 어리석은 결론으로 이끌었는지는 몰라도,
    자식을 자신보다 사랑을 하였다면,
    그 어린 아이들에게 이런 고통과 힘든 인생을 남겨두고 가지는 않을 것 같네요.

    결국은 사람은 자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지요.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할 줄 아는 최진실이였다면,
    남아 있는 가족에게 이런 멍에를 남겨주고 가지는 않았을 것 같아서 아쉬울 뿐이지요.

  • 41. 이런
    '08.10.5 9:20 PM (211.38.xxx.182)

    글은 넘어가는데 ..
    댓글들이 넘 심하네요
    콕 찝어서 두. 분. 말하고 싶을만치요..

    82쿡에 그들 연예시절부터 한 집에 산 분들이 이리 많은 줄 몰랐습니다

    뭐,, 같이 살면서도 객관적으로 볼 줄 모르고 자기 감정 넣어 삐딱하게 말하는 혈육도
    있는 판이니..

    일단 그들은 우리와 다른 세계의 사람들입니다
    기사 몇 줄과 방송 화면으로 모든 걸 다 아는 양 판단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적어도 82쿡에서는 말이죠 ...


    죽은 사람은 편히 가게 두고 산 사람은 앞으로라도 편히 살게 두세요
    남은 사람은 떠난 사람이 두고 간 것까지 짊어지고 살아야하잖아요 ..

    남의 말 하는 거 재미 선에서 적당히 풀고..
    우리는 더이상 언론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 42. !!!!
    '08.10.5 10:07 PM (59.29.xxx.218)

    고인은 아이아빠가 사람들로부터 욕먹기 원하지 않을겁니다
    엄마 잃은 두 아이들도 설령 자기들은 아빠를 원망하더라도 아빠가 욕먹는거 싫을거구요
    남은 사람은 간 사람에 대해 후회와 멍에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만하면 좋겠네요

  • 43. 짠하지않아요
    '08.10.5 10:37 PM (58.225.xxx.94)

    하고 싶은대로 살지 않았나요 ??
    최고의 스타 꼬셔서 결혼하고 불충실하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와 재혼하고........
    결과적으로 두 자식도 불행도 모른체한 게 된거고요

    남녀 사이 싫으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그 자리에서는 더 노력이 필요했다고 생각하고요
    아버지도 남편도 없는 자리에서 의무만 남은 혼자 사는 여자에게
    현실의 무게는 가혹했으리라 생각되네요

  • 44. 조성민씨!
    '08.10.5 11:42 PM (220.75.xxx.251)

    부디 두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주세요.
    세상사람 모두가 당신에게 등을 돌려도, 당신의 아이들만은 당신에게 등을 돌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겐 부모가 세상의 전부입니다. 이미 세상의 반을 잃은 아이들이죠. 나머지 반이 전부를 대신 할수 없겠지만 끝까지 아이들에게 아빠 역할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 45. 아리수
    '08.10.6 12:27 AM (125.130.xxx.46)

    그만...................................

  • 46. 차가운
    '08.10.6 12:40 AM (59.20.xxx.178)

    시선 속에 있었겠죠...그렇다고 그게 짠하다니....

    빚 없애주는 대가로 친권 양육권 넘긴 사람입니다...

    그리곤 바로 사랑하는 부자 마담님과 결혼하셨고....

    그런 사람을 바라볼때 짠하다는 표현을 하시다니....

  • 47. ..
    '08.10.6 3:02 AM (218.158.xxx.158)

    요며칠 마음이 꿀꿀하네요.. 울기도하고..저뿐만 아니라 모든 여자들이 가슴으로 울었을거같아요..
    지금도 기억해요.. 둘이 결혼할때 세기의 결혼식해서 최진실씨 무척 행복해보였어요..부럽기도하고..
    불화설이 나왔을때 조성민씨 행동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최진실을 의부증으로 몰아넣고 합의이혼까지 했는데 결국 그 술집마담이랑 재혼했잖아요.. 한여자 인생을 완전 수렁으로 몰아넣고 자기자식까지 버리고 재혼까지해서 그 더러운 여자랑 한이불덥고 자면서 지금까지 지 좋을대로 살고 또 조용히 살고싶었겠죠. 아마 조성민씨도 그렇고 가정 파탄시키고 재혼한 심씨도 그렇고 이 사회에서
    좋은 시선 받기 힘들겁니다. 정말 그 여자 한번 얼굴이라도 보고싶네요.. 어떻게 생겼는지
    욕이라도 퍼주어주고 싶은 심정이네요.. 그 여자 한번 지켜볼려구요.. 그런사람들도 인생의 끝이 해피앤딩인지..

  • 48. 연예인
    '08.10.6 9:30 AM (210.118.xxx.2)

    떠나갔다고...

    많이들 관심 가지시네요... 갑자기 mbc에서 하던 다큐 생각나더군요.

    가난하고 아이 낳은지 얼마 안된 엄마가 꼭 살고 싶어서 애쓰다가 결국 하늘나라 갔던 내용...

    전 자살한 연예인 보다... 주변에 저렇게 안되신 분들 더 오래 기억하고 눈물흘려주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전 이런걸로 돈 먹고 기업 살찌우는 신문이나 방송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저 그거에 이렇게 저렇게 잘 휩쓸려 주는 서민이 참...ㅠ.ㅠ

  • 49. caffreys
    '08.10.6 9:51 AM (203.237.xxx.223)

    부부사이 아무도 모릅니다.
    죽었다는 이유로 남은 사람이 더 비난받을 이유는 없습니다.
    전 남의 가정사라 들었어도 모두 잊어버렸지만...
    때리고 굴리고 했다는 것에 대한 처벌은 이미 오래전에 받지 않았습니까
    죽었다고 해서 다시 그 일을 회상한들
    그것이 최진실이 가장 사랑한 아이들에게
    또다른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요
    저도... 짠 합니다.
    지도 인간인데... 좋았을 때도 많았고, 서로 사랑했던 시간들
    둘만의 아이들... 그런 회상 하면서 회한이 밀려들지 않겠습니까?
    그리 비난을 받으면서도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준 것만으로도
    이제는 남의 부부관계에 대한 일은 그만 회자했으면 좋겠군요

  • 50. 그러게요..
    '08.10.6 10:06 AM (61.99.xxx.161)

    caffreys 윗님말에 동감...
    조성민씨...인간은 누구나 몇번은 실수를 하지요...
    멍에를 지고살겠지만...앞으로 주어진 삶에...열심히...자알~살길 바랍니다...꼭 그럴거라 믿어요...

  • 51. 부부
    '08.10.6 10:06 AM (124.138.xxx.67)

    부부 사이의 일은 아무도 모른 다지만...
    가정에서 폭력이 있어고. 자신도 최진실에게 맞았다고 병원에 입원도 했었지요. 결혼 후 매니저를 죽였단 소문을 들었는데. 실제로 살아보니 최진실이 그럴 만 하겠다 싶어 무서워서 이혼한다고 인터뷰 했었지요.

    최진실과 조성민 악연이라는 생각도 들도
    조성민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부부 사이의 일은 부부만 알다니요?
    최진실이 맞을 만한 짓을 해서 맞았다는 뜻인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의 폭력은 용서해야 한다는 의미인지...

    폭력을 행한 사람에게 가해지는 관대한 시선 때문에 씁쓸한 건 사실이네요.

  • 52. 짠하네요
    '08.10.6 10:10 AM (211.110.xxx.237)

    저두 안됐더군요..
    톱스타의 연상의 아내의 등뒤에 가려져서 살았을 조성민도 행복한 결혼생활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최진실..... 강호동무릎팍도사보니 강호동이 꼼짝못하더군요..
    부부사이 친척도 형제도 정말 모르는데..하물며 이런곳에서 논할짓은 아니라구 봅니다..
    조성민도 댓가를 많이 치렀다고봅니다.. 사업실패며
    이혼후 온갖화살은 조성민이 다 받았구요..
    최진실은 재기에 성공했고 명예도 찾았고...사랑하는 아이들도 차지했었는데..
    사채설이 자살의 큰 무게가 실렸다고 봅니다..

    자살후 하루이틀만 자리지켜도 뭐라할사람없는데...처음부터 끝까지 욕먹어가며 지키는 모습
    짠했어요...운동선수들이 순진하고 착하다고 하는데..
    마지막날엔 다른사람 다가고도 자리를 못뜨고 유골함에 손도 못대고 댈듯말듯했다는 기사보고
    더욱 짠하더군요..

    에구 미운정이 더 크다고...죽고못살아 결혼생활까지하고 아이둘을 낳았는데..
    조성민 속은 더 할겁니다..
    욕은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일반인들도 이혼많이하는데...너무 몰아세우지맙시다 남은 아이둘을 위해..
    그러다..아빠까지 잃을까 걱정되네요..

  • 53. ..
    '08.10.6 10:23 AM (125.178.xxx.106)

    친권이 자동적으로 조성민한테 가고,
    최진실 유산은.. 자동적으로 아이들한테 상속되는데..
    아이들이 클 동안...
    그 유산을 보호.관리할 책임은... 친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유산의 관리자는 조성민이 갖게 되는거라고 방송에서 나오더라구요.

    제발... 조성민이 나쁜 생각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댓글 읽어보니.. 조성민이 친권을 포기하는대신 ... 최진실이 빚을 갚아줬다니...;;
    이런이런...;

  • 54. ;;;;
    '08.10.6 11:03 AM (218.153.xxx.229)

    조성민이 유흥업소 마담과 불륜 , 최진실 폭행 , 이혼 , 친권포기 ... 그 후에 그 마담과 재혼
    이러한 일들만 봐도 저는 조씨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 짠하지도 않습니다
    부부간에 일은 두사람만 안다는 말이 조씨의 불륜에 고 최진실도 책임이 있다는 말로 들릴수도 있는데 ..
    댓글 자제하자면서 고 최진실에게 상처가 될 댓글들이 많군요 ..;;;;

  • 55. ..
    '08.10.6 11:08 AM (220.75.xxx.224)

    저도 많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속에 살아야하는 조성민이 짠하더라구요..유산문제로만 조성민을 대하고
    이혼당시 인터뷰한내용두 임신중에도 줄담배니 새벼까지 술마시고 물론 때린거는 어므무엇으로도 잘못한거지만 오죽하면 구랫으리란 생각도 들어요..최진실이 져줄사람도 아니겟고 이젠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이거 산사람은 살아야하니 잊[ 조성민 애기좀 그마ㅣㄴ했으면 해요..
    솔직히 부부일 우리도 그렇지만 보여지는게 다 아니잔아요..
    부부의일은 정말 그들박에 몰라요..

  • 56. 물론
    '08.10.6 11:20 AM (211.218.xxx.127)

    부부간의 내밀한 일은 제삼자가 모르죠.
    제삼자가 알 수 있는 건 겉으로 드러난 사실 뿐이죠. 외도, 임산부 폭행.
    그 두 가지 만으로도 그 인간 동정의 여지 없다고 봅니다.
    저는 진짜 그때부터 지금까지 구역질나도록 싫어해요.

  • 57. 화이팅!
    '08.10.6 11:37 AM (211.181.xxx.27)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부부간의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거지요
    그래도 끝까지 지키고 있는 조성민씨를 보면서 저도 한편으로 짠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58.
    '08.10.6 11:38 AM (218.153.xxx.229)

    위에 점두개님 같은 생각과 댓글 때문에 최씨가 그렇게나 상처를 받은건가봅니다
    조씨의 폭행을 ... 오죽하면 그랬겠냐니 ......
    폭행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 시키면 안됩니다 !!!

  • 59. 반지
    '08.10.6 11:47 AM (58.141.xxx.170)

    조성민이 장례식장에 등장할때부터 보이는 화면에서 반지를 끼고있더라구요.
    지금 삼우제에도 또 참석했나봐요. 왠지 모르게 자꾸 반지가 거슬려요.
    전부인에 대한 예우로 참석을하는 자리인데 잠시라도 빼면안될까도 싶구요.

  • 60. 짠못함
    '08.10.6 11:50 AM (121.165.xxx.102)

    그냥 이혼한 전 남편이 죽은 부인 빈소 지켜주고 장지 따라가는건 좋아보이지만
    조성민은 절대 아니예요. 그럴 자격도 없다고 봐요. 특히 얼마전 했다는 여성지 인터뷰..
    최진실이 읽고 절망할 만 합니다. 진실은 밝혀질거라느니 하면서 여전히 최진실은 이상한 여자 만들고 바람난 술집여자를 어쩜 그토록 미화시키다니..
    아무리 여자가 드세다 해도 자진의 두 아이를 낳아준 엄마인데 그럴 수는 없지요.
    결국 친권도 포기하고 바람난 여자한테 달려간 비정의 아버지입니다.
    정말 저 인간이 무슨 나쁜 생각을 하고 저길 왔나 싶었어요. 전 차라리 왜 전부인 죽은데
    안 나타났나 남들이 욕을 욕을 해도 나타나지 말고 조용히 어디선가
    회한의 눈물을 흘려주는게 인간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 61. ;;;;;
    '08.10.6 12:35 PM (218.153.xxx.229)

    전부인 험담을 잡지 인터뷰에 하다니 정말 못났다 못났어 ....8&%#@#$%67
    살아 있을때 말 한마디라도 잘하지 지금 와서 왜그리 지극정성으로 참석을 하는지 ...

  • 62. 짠하긴 개뿔
    '08.10.6 12:54 PM (61.79.xxx.190)

    그가 한 과거의 행동은 정말 부부간의 문제는 모른다고 해도 인간 말종임은 틀림없습니다.

    만일 아이들 친권을 갖고 최진실씨 재산이 그와 그의 술집마담에게 간다면
    그땐 대다수의 국민들 특히 조강지처들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조성민씨가 이걸 기억하고
    욕심내지 말고 조용히 아이들 아빠노릇이나 해줬으면 좋겠어요.

  • 63. ...
    '08.10.6 1:05 PM (220.88.xxx.42)

    안쓰럽지 않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진실씨가 가장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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