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 사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는데, 연세 드시면서 점점 사탕을 좋아하시네요.
사탕을 사다드리면 좋아하세요.
노인이 되면 사탕이 좋아지는 까닭이 뭘까요?
입맛의 변화때문일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인이 되면 사탕을 좋아하네요.
달콤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8-10-03 11:27:33
IP : 123.111.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입이
'08.10.3 11:28 AM (59.10.xxx.100)씁쓸해져서 그렇지 않을까요?
연세드시면 분비물이 적어져서 입도 자주 마르고 하니
사탕 물고 있으면 침이 좀 고이잖아요..2. 나이 사십넘으니
'08.10.3 11:46 AM (61.38.xxx.69)나이도 아닌데도
커피는 어릴때 부터 블랙 마셔왔는데도
한 번씩 달달한 티 푸드 곁들이고 싶어져요.
몸이 안 좋으면 입이 정말 쓰고요.
노인들 단 것 좋아하시는게 마구마구 이해 되요.
이 나이에 이런 소리 하면 우리 부모님들 얼마나 웃으실까요.3. 전
'08.10.3 12:27 PM (121.147.xxx.151)점점 단 것 멀리하게 되는데요.
노인의 공식은 아닌거 같아요.4. 울엄마
'08.10.3 12:29 PM (61.4.xxx.11)는 사탕은 싫어하시구요 빵은 좋아하세요. 젊었을땐 밀가루음식 전혀 안드셨는데
나이들어서 달달한빵을 좋아하시네요..5. 입안이
'08.10.3 12:38 PM (122.34.xxx.192)쓰시대요 울 엄니도 사탕 찾으셔서
치아땜시 어금니 하나도 없으셔도 사탕찾으셔서 속상합니다6. ?
'08.10.3 1:46 PM (222.64.xxx.242)심심해서 그러신 거 아닐까요?입이 궁금하다고 하나..
7. 그게요...
'08.10.3 6:55 PM (211.187.xxx.197)점점 침이 말라가요. 사탕을 물면 침이 고여요..그래서 더욱 사탕이나 초코렛을 좋아하게 된다고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385 | 아깝다.. 1 | 웅.. | 2008/10/03 | 389 |
237384 | 김치할때 감자가루죽 넣으면 안될까요. 4 | 자수정 | 2008/10/03 | 578 |
237383 | 김포공항-고속터미널 택시비는? 8 | 한국가요 | 2008/10/03 | 1,088 |
237382 | 82만은 살인자가 되지 맙시다 5 | 세 치 혀 | 2008/10/03 | 790 |
237381 | 생리때 파마해도 예쁠까요? 3 | 머리산발 | 2008/10/03 | 1,196 |
237380 | 혹시 유산 후에 신체접촉 자체가 싫으셨던 분 계신가요? 2 | 괜찮아지나요.. | 2008/10/03 | 514 |
237379 | 어머니나 시어머니 손주 키워주시면 15 | 카카 | 2008/10/03 | 1,421 |
237378 | 미네르바[암호해독버젼] 9 | 빨간문어 | 2008/10/03 | 1,362 |
237377 | 투매트리스 버릴때 두개다 버려야 하나요? 5 | 침대 | 2008/10/03 | 711 |
237376 | 왜 별나게 안티를 해야 하는지.. 4 | 착한심성 | 2008/10/03 | 564 |
237375 | 그분의 화려한 업적 5 | 카카 | 2008/10/03 | 973 |
237374 | 전세 줄때 도배, 장판은 어떻게 하나요? 9 | 전세 | 2008/10/03 | 1,090 |
237373 | 중국 여행 경험 있으신 분 도와주세요~^^ | ^^ | 2008/10/03 | 212 |
237372 | 경방의 미네르바님의글을 읽고.. 4 | 답답합니다... | 2008/10/03 | 1,035 |
237371 | 왜 남의 남편 연봉이 궁금할까요..? 19 | 허리띠 졸라.. | 2008/10/03 | 2,643 |
237370 | 멜라민 사태에서 우리가 상기해야 할 상황 1 | 멜라민 | 2008/10/03 | 341 |
237369 | 남자 정관수술 입원 요하나요? 9 | 엄살남편 | 2008/10/03 | 923 |
237368 | 노인이 되면 사탕을 좋아하네요. 7 | 달콤 | 2008/10/03 | 879 |
237367 | 수십조 혈세가 날라 갑니다 2 | rememb.. | 2008/10/03 | 655 |
237366 | 인절미 칠 때 꽈리가 인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ㅠㅠㅠ 6 | 부실초짜 | 2008/10/03 | 616 |
237365 | 제가 아이 개월수를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15 | 바보엄마 | 2008/10/03 | 777 |
237364 | 은행 추천 좀 해주세요 1 | 은행 | 2008/10/03 | 407 |
237363 | 이번에는 어느분이 최진실의 죽음 예감한 사람 없나요? 13 | 애도.. | 2008/10/03 | 6,251 |
237362 | 서울시티투어 알려주세요 | acing.. | 2008/10/03 | 226 |
237361 | 소리가 안나요 1 | 컴퓨터 | 2008/10/03 | 190 |
237360 | 배추가 좀 덜 절여진 상태에서 ........ 4 | 초짜에요ㅜ... | 2008/10/03 | 763 |
237359 | 도우미 아주머니 도움을 처음 받는데.. 간식 및 가시는 시간.. 일종류 문의드려요 5 | 도우미 | 2008/10/03 | 1,070 |
237358 | 새벽 3시가 넘어 들어온 남편의 헛소리 | 헛소리 | 2008/10/03 | 883 |
237357 | 세우실님!! 한박자 쉬고.. 7 | 듣보잡 | 2008/10/03 | 836 |
237356 | 믿을수있는새우젓갈추천좀해주세요 3 | 김치담궈요 | 2008/10/03 | 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