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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미워요~

아가맘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08-10-02 16:54:44
18개월 딸아이가 제가 아끼는 그릇을 깨버렸습니다.
프로방스 찔레장미시리즈로 단종된거라 구입할수도 없는데..ㅜㅜ
이를 어쩌야할지..
단종된 그릇 깨지면 짝도 안맞고 어찌해야 할지요. 아~
혼내니 딸아이는 눈을 질끈 감고 뜨지를 않네요.
정말 한참을 혼냈습니다.
그릇이 뭔지.. 아.. 너무 가슴 아파요.
IP : 218.53.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 5:00 PM (121.131.xxx.70)

    아기가 안다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2. 아가맘
    '08.10.2 5:04 PM (218.53.xxx.89)

    식탁위에서 밥을 먹여서 아기는 다칠 위험이 없어요.

  • 3. 랄랄라
    '08.10.2 5:11 PM (124.51.xxx.27)

    그릇은 다시 사도 아가가 다치면 흉이 남아요..
    단종되는 모델은 계속 다른걸루 나오지 않나요? 저희 엄마가 프로방스 그릇 많이 사셨는데 제가 열개도 더 깼어요.. 정말 잘깨지는 그릇입니다.. 찔레 장미가 뭔지는 몰라도 집에 있는 프로방스 그릇 다 드리고 싶네요..제꺼라면요..

  • 4. 로얄달튼
    '08.10.2 5:14 PM (59.14.xxx.63)

    에서 나오는 생쥐 시리즈 그릇들있잖아요...
    그 중의 큰 접시를 저희 딸 한 24개월 즈음인가 엄마 도와준다고 설거지 그릇에 넣다가
    박살이 났죠....ㅠㅠ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요...ㅠㅠ

  • 5. 별일도
    '08.10.2 5:38 PM (222.109.xxx.137)

    아니네요... 아이 안다친게 다행이예요..

  • 6. 저두요
    '08.10.2 5:52 PM (211.195.xxx.169)

    31개월 애가 씨리얼볼을 들고 다니면서 깨먹고
    플라스틱에 다시 담아줬더니12번도 더 쏟는데
    치우다 치우다 짜증나서 버럭 소리질렀어요...ㅠㅠ

    애가 안다친건 다행이지만 속상한건 속상하더라구요.

    우리애도 제가 아끼는 그릇부터 가습기,선풍기,컴퓨터 모니터까지 많이 해(?)먹었어요...

    어쩌겠어요....달관해야죠...에휴....

  • 7. ....
    '08.10.2 10:52 PM (210.117.xxx.137)

    아기가 더중요한데 안다친게 다행이지요
    단종 그릇이면 버리지 말고 붙여서 나중에 애기가크면
    보여주시면서 얘기해주세요

  • 8. 나중에 님이
    '08.10.3 1:21 AM (120.50.xxx.97)

    몸 불편하여 그 따님에게 보살핌받을때 실수로 아끼는 그릇깨면 따님이 꼭 이만큼만 님을 미워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서글프지 않으신가요?

  • 9. 속상한거야 이해하지
    '08.10.3 1:30 AM (222.98.xxx.175)

    속상하신거야 이해하지만...그게 그렇게 18개월짜리를 한참 혼낼만한 일인가요?
    그리고 한참 혼내면 그릇이 저절로 붙나요?
    그리고 그렇게 아끼시는 물건이라면 아이가 깨지 않게 아예 치워두셨셔야 하지 않나요?
    암만 봐도 엄마의 부주의때문인것 같은데 왜 엄한 애는 잡나요?
    앞으로 플라스틱 그릇만 쓰셔야 겠어요. 그게 아이에게 더 행복한 일일테니까요.

  • 10. ..
    '08.10.3 1:56 AM (116.41.xxx.10)

    속상한거 맞아요. 나쁜엄마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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