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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패닉상태....
일반인들이 보기에 부러울거 없어 보이는 화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 내면의 삶이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워 주는듯한
사건이네요...
아......
사람이 태어나서 다시 온 그곳으로 돌아 간다는거...
그거...완전히 시계 초침한칸 차이인듯 해요....ㅠㅠ
오늘 완전 무기력해 집니다....
지나치는 사람들 얼굴 모두가
슬픔을 가득 머금고 있는듯 해 보이네요...
1. ...
'08.10.2 4:32 PM (122.36.xxx.37)그들도 그렇지만 우리도 다 힘든데요.
그들은 본인이 좋아서 그런 자리에
오르려 했고 또 머물러 있었으니
문제는 본인들의 마음이 얼마나 굳건하고
또 얼마나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누가 등떠밀어서 연예인 한거 아니라고 하면
너무 야박하다고 사실려나...
아무래도 개인 특성상 좀더 예민하고 감정적으로
기복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거 같기는 하네요.2. 저도
'08.10.2 4:32 PM (58.142.xxx.110)저도 오늘 아침부터 종일 멍하니 있네요.
오늘을 할 일들이 많아 외출도 안하고 있기로 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참...3. ..
'08.10.2 4:36 PM (222.237.xxx.34)그러게요....
종이한장 차이일수있는데...
힘내서 털어버려야겠어요..4. ..
'08.10.2 4:40 PM (222.237.xxx.34)배우를 하려면 감수성이 예민해야 할수있지요...
평범한 능력, 성격으로 모든사람을 울리고 웃기고 감동시키는
역할을 할수있다고 보시나요.
성격을 탓하지 마세요. 잘못된 성격이 아닙니다.5. ....
'08.10.2 4:42 PM (121.149.xxx.27)일도 못하고 나가기도 싫어..
나를 심한 우울증에 빠뜨린 미워하는 최진실씨...ㅜㅜ
열렬 팬은 아니지만 또순이처럼 살아가는 것이 보기 좋았는데..
이렇게 덜컥 가버리니... 아침부터 엄청 미워하다가 안쓰럽다가..
아이들 불쌍해하다가... 혼자 드라마를 만들고 있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 .....
'08.10.2 4:44 PM (211.110.xxx.222)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표고버섯
'08.10.2 4:46 PM (118.45.xxx.153)안되요...안그래도 뉴스들에서 베르테르 효과니 뭐니 하는데...저도 오늘내내 패닉상태였지만..정신 차릴려고 노력합니다...ㅡㅡ;;;82분들 힘내셔요.
8. ...
'08.10.2 4:49 PM (58.73.xxx.95)저두 패닉상태에요
안재환씨 그렇게 간것도 충격이었는데
더군다나 다른사람도 아닌 최진실씨가...
저 학창시절때..
그때 한창 깜찍하고 귀여운 아가씨였던 최진실~
다른 아이돌 그룹도 마다하고 최진실 우상처럼 마니 좋아했었는데
글구 여러 아픈일 겪고도 아이들 넘 아끼고 챙기며 열심히 사는 모습
좋아했는데...이렇게 가버리니 맘이 넘 아프네요
제 지인이 아닌데도 하루종일 가슴이 쿵쾅쿵쾅거리고
괜시리 불안한 맘이 계속 드는것이...저까지 이상하네요
다른 가까운 지인들이나, 평소 우울증 있으시던 분들
부디 나쁜생각 안하시길 바랍니다.9. 전 오늘
'08.10.2 4:51 PM (220.75.xxx.207)그래서 일부러 인터넷 끄고 마트에 쇼핑 다녀왔어요.
바깥 세상은 너무 평화롭고 즐겁습니다.
과연 경제가 휘청한건지, 멜라민 파동으로 세상이 시끄러운건지.
오프세계는 그냥 다들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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