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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강한줄알았더니..
어디서 그런 강함이 나오나 싶을 정도로 봤는데
.. 맣이 힘들었나 보네요.. 주변에 내일처럼 사단..하며 친구들도 많은거 같은데
외롭고 힘들었다니.. 정말 가슴에서 이해해 주는 사람 한사람만 있어도
이겨냈을텐데.. 잘 모르겠네요 .. 저도 힘들어 봤고 죽고싶은적 많았지만 그떄 느낌은 내주위에
아무도 없다는 그거 였거든여..
정말로 내편요 내가 어떤 모습을 해도 ..설사 살인을 해도 내편들어줄 사람..
그런 사람 한사람만 있어도 세상 등지고 그러지 않거든여..
너무 맘이 아프네요 .
불쌍한 영혼 ..명복을 빕니다
다음세상엔 외롭지 않기바래요..
1. ...
'08.10.2 1:58 PM (61.109.xxx.222)저도 오늘 듣고 너무 놀라서 ....
2. 00
'08.10.2 1:59 PM (222.101.xxx.20)다음세상에선 평범하게 살면서 남편사랑 듬뿍받고 예쁘게 아이들키우면서 알콩달콩 살았으면...
너무 마음아파서 울고 있어요...3. ...
'08.10.2 2:02 PM (211.38.xxx.129)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녀를 그리 좋아하지않았던 저이지만..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추측성글들을 보면서 그녀를 잠시나마 의심했었던 제 자신이 참... 밉습니다... 저세상에서나마 편안하게 쉬시길....
4. 1
'08.10.2 2:09 PM (211.219.xxx.234)큰언니, 대장 격이라 자기가 남을 챙기고 돌봐야 하는 입장이었을텐데...아이도 그렇고
정작 자기를 돌봐줄 그 한사람이 없으니 얼마나 외로웠을까요5. 예쁜그녀
'08.10.2 2:11 PM (121.129.xxx.235)나는 최진실 좋아했어요. 예쁜얼굴 강한성격 모두다요.
정석대로의 미인은 아니지만 귀염성있는 예쁜얼굴이 그냥 예쁘기만한거보다 낫지않나요.
빈손쥐고 빽도없이 그자리까지 올라가기까지 왜 욕먹을 일이 없었겠어요.
그리고 그 강한 성격.. 나한테 없는거라 부러웠습니다.
형제이상 친한 친구들도있고 .
저는 강한 성격갖고있는 사람들은 마음을 덜 다치는 줄 알았습니다.
내가 여리고 소심한 성격에 마음앓이를 자주 하는지라 저런 사람들을 좋겠다라고 생각했었죠.
그들도 나처럼 마음은 약했었는지, 아니면 강한 마음을 무너뜨릴만치
상황이 그랬는지..
모든걸 떠나서 안타깝고 슬프고 아깝습니다. 그 젊은 인생이.. 한참 살 나인데..6. ㅠㅠ
'08.10.2 2:13 PM (61.109.xxx.222)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 일까요.
근이십년을 울고 웃고 독한 연예게생활을 한 최진실씨가,
웬지 가까이 잇는 이웃처럼 비보소식을 듣고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그냥 연민의 눈물이랄까 계속 흐르네요.
다른세상에서는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7. 어려서 고생한
'08.10.2 2:21 PM (121.176.xxx.24)사람들이 강하게 자라서 웬만한 일에는 끄덕도 하지않고 잘 견딜것 같지만 실제론 그런 사람들이 한번 좌절에 부딪히면 자살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내 팔자가 원래 이렇거니 하고 좀 더 쉽게 자포자기 하는거지요. 반면, 어린시절 행복하게 산 사람들은 커서 집이 망하거나 힘들어져도 의외로 잘 견딘답니다. 온실속의 화초가 아닌거지요. 최진실씨 어려서 굉장히 가난했다던데 갑자기 저 글이 생각나네요. 유니씨도 미혼모 가정에서 마음에 상처 많이 받고 자랐고.
8. 저도..
'08.10.2 4:21 PM (222.101.xxx.205)팬은 아니였지만..같은 여자 , 엄마로써..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우울한 하루네여9. ㅠㅠ
'08.10.2 5:23 PM (83.103.xxx.169)저도 팬은 아니지만 너무 놀랍고 속이 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우발적인 자살 같아서 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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