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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초등1년 스케쥴땜에 고민이예요.
제가 주 3회 오후 1시부터 5시 반쯤까지 파트 타임 일을 하고 있어서
내년에 아이 스케줄 문제 때문에 고민이네요...
지금 현재는 4살 아이가 어린이집에를 안다니고 아이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와계시는데,
제가 고민해 본 결과 아래 두 안중에 어떤게 더 나을지요?
1. 아주머니를 안쓰고
큰애- 주 3회 학교 마치자마자 미술, 태권도를 거쳐 집에 온다..
작은애- 어린이집 종일반에 보낸다.
1안은 첫 한달은 점심을 안먹고 온다니 4월부터 가능하겠지요.
그 후에는 미술학원에서 간단한 간식을 챙겨준다고 합니다...
2. 주 3회 제가 없는 시간에 아주머니를 쓴다.
작은애- 반일반에 보낸다..
작은애의 경우 종일반과 반일반이 약 8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고
아주머니와 집에 심심하게 있는것 보다 차라리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노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또 집에서 조용히 책도 읽고 쉬기도 하는게 나은건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1번을 택할 경우 약 20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네요..
여러분이시라면 어찌 하시겠습니까?
1. 방과후학교
'08.10.1 3:07 PM (220.70.xxx.230)를 보내심이... 학원보단 낫지 않을까요 ?
교회선교원이나 복지관 시설 좋은 곳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학습과 독서도 함께 병행해 주던데...
물론 간식도 챙겨주고 숙제,알림장 모두 확인해준다하더라구요 ~
둘째는 종일반에 보내세요 내년이면 5살이고 제법 적응할텐데요2. 워킹맘
'08.10.1 3:22 PM (211.109.xxx.9)1학년이면 방과후에 학원 두군데 들러 집에 오라고 하기엔 아직 어리지 않아요?
저같음 맘이 안놓일거 같아요. 저도 직딩이지만 아이혼자 학원을 순회하게 하지 않아요.(짐 1학년)
행여 친구따라 갈까, 곧장 가지않고 문방구 기웃거리지 않나 걱정되서요....
저같음 1학년 동안에는 한달에 20만원씩 더 써도 아이가 집에서 쉬는 시간을 더 줄것 같아요. 학원을 가더라도 아줌맘가 데리러 가시게 하던지...그렇게 하겠어요.3. 예비초1맘
'08.10.1 3:32 PM (59.30.xxx.92)네..답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저희 집 주변엔 복지관 같은 방과후 학교를 지도 하는곳이 없네요.
아무래도 학원 순회하는건 안좋겠죠?
암튼 고민이네요.감사합니다.4. 저라면
'08.10.1 3:52 PM (221.151.xxx.24)저희 아이들과 나이가 같아요. 작은 아이가 내년에 5살이 된다는이야기지요?
저라면 1안이요.
저희 작은 아이도 4살 지금은 저랑 같이 있지만 내년에는 어린이집 보낼꺼예요. 5살이면 너무 이르지도 않고 괜찮을꺼 같은데요. 지금도 가고 싶어서 5살 되기만 기다리는데. 혹시 피곤할까 걱정 되시면 기본으로는 종일반 하고 안 나가시는 날만 반일반으로 일찍 보내달라하세요.
큰 아이는 저희 아이는 유치원이 늦게 끝나서 보통 3시에 화수목은 4시에 끝나요. 바로 유치원차 타고 피아노 치러 가서 5시 정도에 오는데 피곤타고 안해요. 피아노 다녀와서도 바로 한시간반 놀이터에서 놀거든요.
내년에 학교 다녀도 스케줄이 비슷할것 같아요.
단 학기 초에 적응하느라 힘들지도 모르니 2안을 쓰다가 2학기 부터 1안을 쓰셔도 되겠구요.5. 저도 주 3회
'08.10.1 4:05 PM (121.165.xxx.167)일해요. 큰애가 초1이고 작은 애가 4살이긴 한데 올해부터 놀이학교에 다녀요. 결과적으로는 원글님과 비슷하네요.
저는 2번이예요. 1번은 이론적으로 나쁘지 않고 돈도 절약되지만 애들이 힘들 것 같아요.6. 2번 추천
'08.10.1 5:10 PM (211.218.xxx.77)1번은 아이들이 너무 지쳐요...
20만원 그냥 일년 정도 총240 그냥 더 쓰시고
아이들도 또 원글님도 체력적으로 심리적으로 지치지 않게
생활하시는게 더 나아보여요..
아이들 종일반에 학원에 돌리고
엄마도 살림에 육아에 다 하려면
너무 지칩니다..7. 둘째
'08.10.1 5:25 PM (222.113.xxx.45)다른건 모르겠고...
작은아인 종일반이 나을것 같아요...
집에서 일대일로 아이봐주시는분 안좋은 이야기들이 많아서리...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남의 일 같지않네요...
화이팅!!!8. 예비초1맘
'08.10.2 12:08 AM (59.30.xxx.92)네...답변 감사합니다.
심사 숙고 해서 잘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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