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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서 친인척이 입는 한복이요.
그때 시어머니께서 한복을 입고 참석하신다고 하는데
저희 결혼식때 입은 그 한복을 입으시려고 하시는듯 해요.
색이 완전히 하늘색 이런건 아니지만 (조금 다르게 했어요) 신랑 어머니 한복이었으니 아무래도 색이 그쪽 느낌이죠
저희는 신부측으로 참석하게 되는데 한복색이 그렇게 되면 어쩌면 신랑 어머니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데요. (물론 꽃도 안달고 꾸미지도 않을테니 혼동은 안되겠지만)
실례가 된다거나 그런건 아닐까요?
결혼식에 신부 이외엔 흰색옷 안입는게 예의다 라고 하는 말은 알고 있는데 한복은 어떤지. 어느정도 결혼식에서 지켜야하는 부분이 있는지 새삼 궁금합니다.
ps: 그렇다고 한복을 새로 해입을 수도 없고... 저 또한 다음에 가족이 결혼하면 한복 입어야 하는데 갖고 있는건 새색시 한복. 참 모르겠네요.
1. 대여
'08.10.1 2:39 PM (58.77.xxx.8)동생 결혼식이라 한복대여점에 갔는데 이쁜거 많더라구요. 간김에 이것저것 입어보고...
대여비도 6만원이였습니다.2. .
'08.10.1 2:43 PM (61.66.xxx.98)대여하세요.
3. 저희는
'08.10.1 2:53 PM (124.216.xxx.190)그냥 입으셨어요. 저희 어머니도 은근히 걱정하셨는데 어르신들 비슷한 색상들
많이들 입고 오셨구요.. 요즘엔 색상 그리 구분하지도 않던데요..
오히려 대여하는것 보다 나을것 같아요.4. 많이들
'08.10.1 3:14 PM (211.198.xxx.193)입으시던데요..
연두색..파랑색..분홍색.....
아..그런데 그러고보니 제 시어머님은 신랑엄마기에 파란색 한복을 입으신거였군요..
이쁘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는데..파란색 눈화장과 파란색 한복을 입으셔서 의아했는데..--5. 어차피...
'08.10.1 3:14 PM (58.73.xxx.180)머리며 화장이며...결혼당사자어머님과는 표시가 나실테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싶습니다만..
혹시라도 많이 걱정되신다면 요즘 대여하는 한복도
가격은 그리 비싸지않으면서(어지간한건 10만원안쪽에서 해결될거예요)
고운 옷들이 많더라구요 한번 동네에 나가보세요6. 혼주 한복
'08.10.1 3:30 PM (123.212.xxx.134)색상도 문제지만 일단 아래위가 거의 동색이지 않나요?
그걸 뭐라고 하던데...
하여튼 하객으로 참석할때는 아래위 색 다르게 입는다고 들었어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이종사촌동생 결혼식에 한복을 입고가셔야해서
한벌 하셨는데 한복집서 그러더군요.
말이 한복집이지 청담동에 있는 한복디자이너가 하는...7. 대여
'08.10.1 4:01 PM (220.88.xxx.42)대여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가끔입는 거잖아요~
8. ....
'08.10.1 4:29 PM (125.177.xxx.36)본인 쪽 혼사도 아닌데 10만원씩 들여 대여하기도 그렇죠
새색시 한복도 아니고 어머님인데 괜찮아요
다른사람들이 헷갈릴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혼주들도 동색으로 안입던데요 다들 아래위 다른색으로 입었던데요
근데 한번은 친구네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 어머니가 똑같이 분홍 한복을 입으셔서 - 같은집에서 맞춘거라 똑같은색 모양- 누가 누군지 몰라보게 됐는데
그건 참 곤란했어요
아마도 시어머니가 분홍을 고집하신듯 하더군요9. 며늘
'08.10.1 4:43 PM (164.124.xxx.104)답변 감사드려요~ 확실히 하객입장에서 한번 입는데 대여까진 비용이 좀 아깝긴 하네요.
저희도 위아래 동색은 아니구요 위쪽은 연한 레몬그린 느낌에 아래쪽이 진한 블루톤이에요.
일단은 그거 입지 마시라고 하고는 있는데 어찌할지 또 헷갈리네요 ㅎㅎ (그 한복색을 너무 맘에 들어하셨었죠)
....님 그건 정말 곤란하네요 두분 다 분홍이라니.. 그리 입고 싶은색 고집하는분도 있고 전에 입었던(딸 결혼) 한복 그냥 입는 분도 있나보드라구요. ^^;;;;10. 상관없어요
'08.10.1 10:37 PM (86.130.xxx.60)혼주분이 아니시니 눈여겨 볼 사람 없을 거예요.
일반적으로 친척분들까지는 붉은 계열이니 푸른 계열이니 색 맞춰 입지는 않는 것 같아요^^11. 뎅
'08.10.2 11:28 AM (116.39.xxx.206)저도 친척 결혼식 가면서 그런 걱정한 적 있었는데,
거기 오신 어머님 나이의 어르신들은 다 자식 결혼식때 맞추신 듯한 한복이었어요. 사실 직계도 아닌데 돈 많이 들여서 대여하기도 아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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