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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영화다

영화좋아 조회수 : 866
작성일 : 2008-09-29 17:47:33
오늘 조조로 보고 왔어요.

듣던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멋진 영화더군요.
시간 되시면 꼭 한번 보세요.
저도 조만간 한번 더 보러 가려구요.
군더더기 없이 정말 컴팩트하게 잘 만들어졌고,
주인공들의 연기도 좋구요.
소지섭이.... 정말 간지짱이더군요. ^^
IP : 119.64.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9.29 5:59 PM (125.131.xxx.175)

    강지환도 연기 잘하는 배우지만 (일명, "짜증전문배우")
    소지섭의 기에 죽는듯한 인상을 줄 정도로 소지섭의 연기는 대박이었습니다.

  • 2. 지나가다..
    '08.9.29 6:35 PM (211.203.xxx.252)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영화의 잔영이 자꾸 가슴에 남아 한번 더 볼 생각이예요. 무대 인사 온 소지섭, 강지환 봤는데, 한마디로 축복받은 외모 - 인간의 모습이 아니더군요.
    스크린을 꽉 채운 두 남자 비주얼 보는 것 만으로도 숨이 턱 턱 막혔던...... 며칠 동안 잠을 못 잤답니다 ^^.

  • 3. 어머나~
    '08.9.29 8:11 PM (119.69.xxx.56)

    저도 영화는 영화다 글 올리고 싶었는데
    광고글이냐고 구박당할까봐 꾹 참고 있었거든요
    여기서 저 같은 분들이 또 계시다니 넘넘 방가워요~~~~

    간지 간지 소간지...왜 소간지라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15억 저예산 영화에 소지섭이 출연료도 안받았대요

    정말 저도 몇 일 가슴이 벌렁벌렁 거렸어요 우훗~

  • 4. 영화좋아
    '08.9.29 8:51 PM (119.64.xxx.114)

    출연료를 안받은게 아니라 출연료를 제작비에 투자했다고
    하더군요. ^^
    암튼 대박 터져서 돈 많~~이 벌겠어요.

  • 5. 정말
    '08.9.29 9:13 PM (116.125.xxx.147)

    기럭지가 두 배우 다 장난이 아니더라는..ㅎㅎ 연기도 잘하구요.

  • 6. 하얀
    '08.9.29 10:31 PM (122.202.xxx.95)

    강지환씨가 귀여운 버럭연기에 일가견이 있지요.ㅎㅎ
    소지섭씨는 이제 거의 다 큰 스타이고
    강지환씨가 앞으로 얼마나 더 클지 기대가 됩니다.

  • 7. 오~진짜로요
    '08.9.29 11:43 PM (222.113.xxx.85)

    그렇게 괜찮은 영환가보죠... 이번영화로 소지섭이 확실하게 떳쓰면 좋겠어요~~`

  • 8. ㅋㅋ
    '08.9.30 10:38 AM (222.107.xxx.36)

    미사 때문에 소지섭,
    경성스캔들, 홍길동 때문에 강지환에 버닝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 영화 보러가면 아주 기절을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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