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가 <백납풍>이래요.

다시 올려요;;;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8-09-29 17:36:27
저 밑에도 글 올렸었는데...
아무도 답글을 안 써 주셨네요.ㅠㅠㅠ
좀 희귀한 병?인가봐요.
혹시 몰라서 다시 올려요(욕하지 마시구요;;;)
엄마한테 도움이 되고싶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

저희 엄마가 67세인데요,
피부가 아주 깨끗하고 좋으세요.
단지, 십몇년전부터 조그만 흰색 점점?이 손등이나
발주변에 보였어요.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고 한두군데 조금씩이요.


저는 지금 엄마와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자주는 못 만나는데
며칠전에 전화했더니, 병원에 다녀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위에 썼던 증상들이 좀 더 진행되어서 이제는 얼굴에도 조금씩
희끗?하게 되나봐요. 작년에 봤을 때는 전혀 못 느꼈었는데....
의사샘 말씀으로는 너무 진행이되서 병원다녀도 소용이 없대요(나을 수 없다는?)
전화통화 한 날은, 한약방에서 무슨 약을 지어왔다고 그러시네요.


아무리 연세가 있어도 여자쟎아요.
얼굴에까지 조금씩 번지면 상당히 신경이 쓰일텐데....
이거 나을 방법은 없는건가요?
아니면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게 하는 무슨 수가 없는지.
주위분이나 본인이 경험 한 적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엄마한테 82에 물어본다고 그랬어요^^;;;;
IP : 121.116.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8.9.29 5:39 PM (125.131.xxx.175)

    제가 찾아봤는데

    http://korean.cri.cn/1/2003/12/15/1@1193.htm

    피부병, 건선, 백납풍, 원형탈모, 마른버짐 등의 식사요법

    1. 아침식사…생야채쥬스 1홉(약 180cc)

    2. 점심식사

    - 현미밥 100g에 참깨 10g을 뿌린다.

    - 두부 반모(약 200g)

    3. 저녁 먹기 1시간 전에 또 한 번 생야채즙 1홉을 마심

    4. 저녁은 점심과 같음

    5. 생수와 감잎차 합계 1일 1~2ℓ마실 것

    6. 그 밖의 음식은 일체 먹지 말 것

    7. 니시건강법을 실행할 것








    요걸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없을까 모르겠네요 ^^;;;;

  • 2.
    '08.9.29 6:01 PM (218.147.xxx.115)

    그게요 그렇게 생기는 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시더군요.
    문젠 이게 뭐 아프거나 어떤 나쁜 작용이 있는 건 아닌걸로 알아요.
    저도 알아보니까 그렇더군요.

    심한 사람은 그 흰 부분이 크게 번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작으마하게 생기기도 한대요.
    피부과나 이런곳을 가도 이게 치료법이나 약이 있지 않아서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없대요.

    그게 왜 생기는 건지도 잘 나와있지 않는 거 같아요.
    다행이 아프거나 어떤 병적인 요소가 있는게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외관상 심하게 되면 보여지는게 좀 그래서.
    보통은 그냥 조그맣게 많이 생기는 정도에 그치거나 또 나아지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에선 특별한 방법이 없어요.

  • 3. 다시 올려요;;;
    '08.9.29 6:07 PM (121.116.xxx.252)

    두분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그냥...
    아직은 고칠 수가 없다는거네요.
    엄마도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데
    혹시나해서 올려봤어요.
    더이상 확대되지않기를 바래야겠습니다.

  • 4. 스트레스
    '08.9.29 8:17 PM (122.202.xxx.176)

    저희 큰집 식구중 한분이 백반증 이었는데요
    모시기에 참 힘든 시부모 모두 모시고 살다가 모두 돌아가시니까
    없어지더라고요

    아마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원인도 있다고 하던데요

  • 5. ..
    '08.9.29 8:23 PM (59.5.xxx.176)

    분당 서울대 병원에 이부분에 전문의가 있다고 하던데요.. 한번 알아보시겠어요~??

  • 6. 원글
    '08.9.29 9:12 PM (121.116.xxx.252)

    점두개님.
    전문의가 계신다니 눈이 번쩍!ㅎ
    방금전에 구글에서 찾아봤는데 못 찾겠네요.ㅠ

  • 7. **
    '08.9.30 8:18 AM (120.50.xxx.9)

    숙대입구에 우태하 피부과에 한승경 선생님이 이 분야에는 최고 권위자라고 알고 있어요
    하루에 몇백명씩 백납으로 옵니다
    아이들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395 날 잡아놓고 예비 시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어쩌나요...? 4 ... 2008/09/29 1,607
236394 촛불단체, "경찰, 유모차 부대 회원에 '배후' 캐기 혈안" 6 공안정국 2008/09/29 313
236393 초1 수학익힘책 28쪽문제좀 봐주세요 2 초1맘 2008/09/29 456
236392 짧은 번역 부탁드려요..넘 급해요..ㅠㅠ 6 두꺼비 2008/09/29 490
236391 주위에 카드,사채빛으로 1 에버그린 2008/09/29 685
236390 미니노트북 쓰시는 분..계신가욧? 4 .. 2008/09/29 783
236389 인터넷 사기를 당했어요 7 어떻게하나요.. 2008/09/29 1,383
236388 82 모금과 관련해서 phua님께 5 모금운동 2008/09/29 694
236387 영화는 영화다 8 영화좋아 2008/09/29 866
236386 엄마에게 자꾸 돈 얘기 하시는 외삼촌.. 3 삼촌도 안됐.. 2008/09/29 1,112
236385 유로화 사두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3 -_ - 2008/09/29 1,052
236384 레이캅 어떤가요? 3 지름신 2008/09/29 516
236383 82촛불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오프모임 날짜_시간) 16 면님 2008/09/29 598
236382 엄마가 <백납풍>이래요. 7 다시 올려요.. 2008/09/29 1,089
236381 일본된장. 백된장 아세요? 1 .. 2008/09/29 552
236380 멜라민 젓가락 사용해도 될까요 4 걱정 2008/09/29 1,053
236379 남편의 문자답장..흐흐 10 엉뚱이 2008/09/29 4,373
236378 학습지 선생님 6 부모 2008/09/29 1,076
236377 은성밀대포함 밀대걸레 두세개 이상 써보신분~~ 6 .. 2008/09/29 1,310
236376 전세계약시.....궁금점 2 minito.. 2008/09/29 381
236375 포도쨈이 고약처럼 되버렸어여 ㅜㅜ 7 포도쨈 2008/09/29 562
236374 친구가.... 10 강원아짐 2008/09/29 1,095
236373 해병대는 머리가...왜 정수리부분만 남겨두나요? 10 해병대. 2008/09/29 1,439
236372 작명한 이름..무료로 감명 받을수 있나요? 있나요? 2008/09/29 170
236371 이러지 마세요... 13 문화인 2008/09/29 1,696
236370 엑셀문서문의입니다~~부탁드려요ㅜㅜ(컴앞대기중) 3 컴인? 2008/09/29 393
236369 맘마미아 혼자 보러가도 괜찮을까요? 21 홀로서기 2008/09/29 1,305
236368 남편 직장 동료가 부인이 사채를 써서 이혼했다고 하네요 29 사채 2008/09/29 8,693
236367 갑상선증상 3 댓글 고마워.. 2008/09/29 1,124
236366 친한사이에서의돈관계 7 고민 2008/09/29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