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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백납풍>이래요.
아무도 답글을 안 써 주셨네요.ㅠㅠㅠ
좀 희귀한 병?인가봐요.
혹시 몰라서 다시 올려요(욕하지 마시구요;;;)
엄마한테 도움이 되고싶어요.
_________________________
저희 엄마가 67세인데요,
피부가 아주 깨끗하고 좋으세요.
단지, 십몇년전부터 조그만 흰색 점점?이 손등이나
발주변에 보였어요.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니었고 한두군데 조금씩이요.
저는 지금 엄마와 멀리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자주는 못 만나는데
며칠전에 전화했더니, 병원에 다녀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위에 썼던 증상들이 좀 더 진행되어서 이제는 얼굴에도 조금씩
희끗?하게 되나봐요. 작년에 봤을 때는 전혀 못 느꼈었는데....
의사샘 말씀으로는 너무 진행이되서 병원다녀도 소용이 없대요(나을 수 없다는?)
전화통화 한 날은, 한약방에서 무슨 약을 지어왔다고 그러시네요.
아무리 연세가 있어도 여자쟎아요.
얼굴에까지 조금씩 번지면 상당히 신경이 쓰일텐데....
이거 나을 방법은 없는건가요?
아니면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게 하는 무슨 수가 없는지.
주위분이나 본인이 경험 한 적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엄마한테 82에 물어본다고 그랬어요^^;;;;
1. 세우실
'08.9.29 5:39 PM (125.131.xxx.175)제가 찾아봤는데
http://korean.cri.cn/1/2003/12/15/1@1193.htm
피부병, 건선, 백납풍, 원형탈모, 마른버짐 등의 식사요법
1. 아침식사…생야채쥬스 1홉(약 180cc)
2. 점심식사
- 현미밥 100g에 참깨 10g을 뿌린다.
- 두부 반모(약 200g)
3. 저녁 먹기 1시간 전에 또 한 번 생야채즙 1홉을 마심
4. 저녁은 점심과 같음
5. 생수와 감잎차 합계 1일 1~2ℓ마실 것
6. 그 밖의 음식은 일체 먹지 말 것
7. 니시건강법을 실행할 것
요걸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없을까 모르겠네요 ^^;;;;2. 음
'08.9.29 6:01 PM (218.147.xxx.115)그게요 그렇게 생기는 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시더군요.
문젠 이게 뭐 아프거나 어떤 나쁜 작용이 있는 건 아닌걸로 알아요.
저도 알아보니까 그렇더군요.
심한 사람은 그 흰 부분이 크게 번지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작으마하게 생기기도 한대요.
피부과나 이런곳을 가도 이게 치료법이나 약이 있지 않아서
그냥 지켜보는 수 밖에 없대요.
그게 왜 생기는 건지도 잘 나와있지 않는 거 같아요.
다행이 아프거나 어떤 병적인 요소가 있는게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외관상 심하게 되면 보여지는게 좀 그래서.
보통은 그냥 조그맣게 많이 생기는 정도에 그치거나 또 나아지기도 하고
그런다고 하는데요.
지금 상황에선 특별한 방법이 없어요.3. 다시 올려요;;;
'08.9.29 6:07 PM (121.116.xxx.252)두분 답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그냥...
아직은 고칠 수가 없다는거네요.
엄마도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다는데
혹시나해서 올려봤어요.
더이상 확대되지않기를 바래야겠습니다.4. 스트레스
'08.9.29 8:17 PM (122.202.xxx.176)저희 큰집 식구중 한분이 백반증 이었는데요
모시기에 참 힘든 시부모 모두 모시고 살다가 모두 돌아가시니까
없어지더라고요
아마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원인도 있다고 하던데요5. ..
'08.9.29 8:23 PM (59.5.xxx.176)분당 서울대 병원에 이부분에 전문의가 있다고 하던데요.. 한번 알아보시겠어요~??
6. 원글
'08.9.29 9:12 PM (121.116.xxx.252)점두개님.
전문의가 계신다니 눈이 번쩍!ㅎ
방금전에 구글에서 찾아봤는데 못 찾겠네요.ㅠ7. **
'08.9.30 8:18 AM (120.50.xxx.9)숙대입구에 우태하 피부과에 한승경 선생님이 이 분야에는 최고 권위자라고 알고 있어요
하루에 몇백명씩 백납으로 옵니다
아이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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