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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가 일으키는 붐이 못마땅한 나~
결혼전...야구장만 쫒아 다니며 야구를 즐겨보았지요.
데이트도 야구장에서 했을정도니ㅠㅠㅠ
롯데가...10년만에 가을야구를 하게 되었네요.
연일...사직구장...몇만관객동원 어쩌구...
매진이 어쩌구...
다른구단과 다르게...팬들을 가장 소홀히 대하는 구단이 롯데일진데..
정말 부산사람들은 야구광임에는 분명한데...
전 매일매일 들려오는 롯데의 승전보가...
못마땅합니다.
어제 구름님께서....
9시뉴스가 어찌나오는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mbc9시뉴스에...
롯데 야구이야기가 나오더군요...ㅠㅠㅠ
스포츠뉴스도 아니고...
그것도 메인뉴스에...
뉴스꺼리가 그렇게 없는건지.....
전하고 싶은 뉴스꺼리가 없는건지....
10년만에...롯데가 야구를 잘하니..
야구팬들이....흥분하는건 이해할수 있으나...
전 왠지...그게 싫으니..
롯데팬들에게..
이글 올리고..돌 수십게 맞겠네요...
피에수: mbc 이영애 스페셜....
스페셜로 다룰 내용이 참 없었나 보다 싶어요..
차라리 멜라민이 우리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집중보도를 해주덩가.
오늘도....운동회연습하는 아이학교에...
엄마들은..아이스크림을 넣는다고 하더군요...
미치겠어요.
1. 정말
'08.9.29 9:52 AM (121.131.xxx.162)티비는 없어져야 할 문명의 실패작인 것 같다는..
티비 안 봐 보세요. 생활이 달라집니다..2. ^^
'08.9.29 9:57 AM (121.144.xxx.137)한 동안 너무 침체 되어있는 경기장에 부산사람들 정열과 응원이~ 뭔가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계기가 된것같아 ~~서 그냥 므훗하네요.
저요? ~~ 롯데팬도 다른 팀 팬도 아닌 그냥 평범한 소시민녀임3. 후진타오
'08.9.29 10:15 AM (203.232.xxx.131)저도 이영애 팬입니다만 스페샬이라 하니 좀 그렇더만요..
누군가 후진타오와의 악수효과라 하더이다..ㅎㅎ4. 음..
'08.9.29 10:31 AM (59.10.xxx.219)어느정도 공감가는 얘기네요..
5. 초보엄마
'08.9.29 10:32 AM (118.32.xxx.193)이영애 그건 우리를 위해서라기 보단.. 그 스페셜을 다른나라에 장금이 팔때 껴서 팔려고 만든거 같은 느낌~
저는 두산팬인데요.. 롯데팬들 좀 과격해요.. 응원은 그렇다 치는데 경기장에 술마시고 들어와 행패부리고 하는건...
아~~ 야구장 가고 싶네요...
삼성 응원할 때 사람들이 단체로 뛰는거 있거든요..
그거 반대편에서 바라보는거 진짜 겁나요... 티비로 보면 안그런데.. 1루 외야석에서 보면.. 야구장이 흔들리는거 같은 느낌~6. ??
'08.9.29 10:41 AM (121.166.xxx.50)롯데팀과 롯데팬들이 창출하는 프로야구의 시너지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답니다. 우리나라
프로야구 중흥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이니 흐믓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지요.
저는 두산 원년팬, 신랑은 부산출신. 롯데경기는 정말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참 재미있어요.
또 경기보다는 응원자체를 관람하는 것도 즐겁구요. ^^7. ^ ^
'08.9.29 10:43 AM (220.71.xxx.157)부산지역 고3엄마들이 더 못마땅한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8. 무슨
'08.9.29 10:59 AM (125.252.xxx.71)얘기하시는 건진 잘 알겠으나, 만년 꼴찌가 개과천선한 것이니 당연히 연일 메인 뉴스감이 될 수 있겠지요.
전 롯데팬 아닙니다만...
그리고, 이런 얘기는 자칫 지역감정으로 비약될 소지가 있을 듯 보입니다.(글내리라마라, 글 왜 올렸나...이런 얘긴 절대 아닙니다.)
전 프로야구 원년 때인 초등학생 때나 야구팬이었는데요.
물론 연고지 분들이 팬이 되는 건 당연한 듯 하지만, 그게 응원의 차원이 아니라, 지역 이기주의의 극치임을 보여주는 경우 많이 봤거든요.
지금은 연고지가 바뀐 것 같은데요.
예전에 전라도 분한테 해태 타이거즈 팬 왜 안 하냐고 일장연설 들었고요, 부산 사람들은 그 분들대로,,,아무튼 프로야구란 게 국민 이간질 시키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그 부분이 별로 마음에 안 듭니다.9. 뭐있나요..
'08.9.29 11:20 AM (125.135.xxx.199)스포츠붐 일으키면 그 붐에 적당히 타야죠..
휘두르면 휘두르는대로..서민들 사는게 원래 그렇잖아요..
종부세는 멜라민에 밀린 것 같아요..
과자 문제 많은것 새로운 사실도 아닌데..
멜라민도 저러다 힘빠지면 적당한 선에서 끝내겠죠..10. 그렇죠.
'08.9.29 11:35 AM (219.248.xxx.211)언론탄압하는 정권으로 바뀌고
텔레비젼 볼일이 거의 없네요. 일부러 안 보려고 하지 않았는데
정말 재미가 없어졌어요. 텔레비젼 잘 안봅니다.11. ..
'08.9.29 12:22 PM (211.43.xxx.123)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 야구광(엄밀히 말하면 롯데 47번 강민호 왕팬)인 고3 딸.
작년 사직구장 전광판에 단골로 뜨던 울 딸.
걱정입니다.
수능이 얼마 안남았는데, 가을잔치에 야구장 죽순이 될까봐 미치겠습니다.12. 전
'08.9.29 12:29 PM (210.123.xxx.99)그냥 롯데라는 기업 자체가 싫어서...하긴 프로야구 구단 중에 딱히 마음에 드는 곳도 없습니다만.
13. 롯데자이언츠팬
'08.9.29 12:33 PM (121.166.xxx.236)(잘못 눌러서 댓글이 날아가서 다시 씁니다.)
뉴스를 보면 정말 속상하고 열받지만, 소소한 즐거움도 있어야 생활이 유지되지요.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저는 요즘 야구 뉴스 보는 맛에 삽니다. 얼마 전에 롯데가 연패했을 때는 "어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냐... 정치판이고 경제판이고 스포츠고 간에...--;;;;"라는 생각에 무척 우울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좀 나아지네요. 각종 우울한 소식들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여기라도 풀어야죠14. 그래도
'08.9.29 12:37 PM (122.153.xxx.162)저는 야구에 전혀 관심없는데................얼마전 단박인터뷰(원래 그 프로그램 좋아하기도 하고)에서 그 감독님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괜히 축하해주고 싶네요.
전 나랑 아무상관도 없고, 내인생에 큰 보탬도 안되는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야구팬들 심정도 이해가 가요~~~~~15. 저는요
'08.9.29 1:36 PM (58.224.xxx.197)어제 1박2일을 보고요..
에너지 넘치는 롯데팬들을 보며 전율을 느꼈습니다..
물론 롯데란 그룹은 싫지만서도요..
저도 그곳에 가서 그분들과 함께 응원하고 싶었어요
정말 대단하두만요,,롯데팬들//////
선수들이 뛸맛이 날것같아요..전 원래 야구에 관심이 없는 4학년중급반 주부랍니다.ㅎㅎ16. 웃기네
'08.9.29 1:53 PM (59.19.xxx.60)롯데땜시 부산을 얼매나 멕여 살리는데..
17. 안티
'08.9.29 3:37 PM (203.235.xxx.29)님,,혹시 롯데팬도 아니면서 롯데팬이라고 하는거 아니신지?
부산팬들 롯데라는 기업이 좋아서 응원하는거 아니잖아요,,
지친 일상에서 야구라는 돌파구를 찾고 이왕이면 자기도시 연고팀이 잘하면 좋지..
8888577 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듯이 8년동안 죽쑤다가 플레이오프가면 축하할 일이지..
제 생각엔 롯데팬을 가장한 안티같군요,,
저는 어제 사직구장에서 조성환선수가 팬들을 향한 편지 읽을때
가슴이 울컥하고 벅찼는데...18. 구름이
'08.9.30 11:05 AM (147.46.xxx.168)ㅎㅎㅎ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스포츠에 열광하는 부산사람들....
나도 부산에서 초중고를 나왔지요. 친구들이나 동기들중에 생각있는 사람들이 드물지요.
롯데좋아하는 만큼이나 빨갱이 소리 입에 신물나도록 해댑니다.
나도 고딩때 축구응원가면 엄청 싸웠는데, 아직 그 기분에 사는 사람들이 많나 봅니다.
선거때면 롯데 죽어라 응원하느거 만큼 도덕성관계없이 한나라당 몰표 많습니다.
내가 어릴때는 그래도 야당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래도 어떻합니까. 진실을 계속 알려주는 수 밖에는...19. 참마음
'08.9.30 2:12 PM (203.239.xxx.69)차암 정말 대중들은 우매한가봐
한마디로 빙신들
롯데 뛰워주기 기자새끼들 돈받고
왜냐 롯데2월드 건축 허가 내주는데 여론 으로 무마하기 작전인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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