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낳고 얼마나 배가 금방 들어가셨나요?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8-09-28 12:54:19
아직 애 낳아본적 없습니다.
어릴땐 애낳을때 아픈게 걱정이었는데
이젠 애 낳고나서가 더 큰일인 것을 알았습니다.

엊그제 친구 애 낳고
갔는데
애가 나왔는데도
배가 그대로더군요. 으어어;;


그거 어떻게 하면 금방빠지나요?

애낳고 배 마사지하면... 금방 들어간다는데 진짜인가요?
연애인들은 애낳고 비키니입자나요.

글고;; 제왕절개 해야하는데;;
그럼;;; 언제 해야하죠?;;

으으...
태권도 사범님도 애 낳은지 일년반인데 배가 탄력이 읍대요.
운동으로 되는 일은 아닌것 같아요.
IP : 211.45.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8 1:15 PM (116.126.xxx.234)

    큰애때는 그냥 내 느낌에 백일 지나니까 다 들어간거 같았어요.
    하지만 바지를 입어보니 아직은 바지가 작더군요.
    그 바지가 애 낳고 6개월 지나니까 맞았어요.
    작은애때는 1년 걸리더군요.
    마지막으로 애 낳은 지 18년이 넘었는데 아직 신혼때 옷이 사이즈가 다 맞습니다.
    제가 원래 힢이 풍만한 체형이라 애 낳았다고 힢이 더 커진건 없나봅니다.

  • 2. 아기
    '08.9.28 1:18 PM (210.123.xxx.99)

    낳은 직후에 배가 나와 있는 건, 살 때문이 아니라 부풀어있던 자궁이 아직 수축을 못해서 그래요.
    산후조리 기간 중에 수축되는데 이게 엄청 아프지요. 훗배앓이라고 합니다.

    훗배앓이 끝나고 나면 자궁은 제 자리로 돌아가고요. 그 다음엔 살이 남지요. 그냥 빠지지는 않고 피나게 운동하고 다이어트해야...

  • 3. ..
    '08.9.28 1:46 PM (119.64.xxx.114)

    제왕절개하면 배가 더 늦게 꺼지더라구요....-_-;

  • 4. ...
    '08.9.28 1:53 PM (220.86.xxx.185)

    워낙 개인차가 크지만 가능한 6개월 이내에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게 좋다고 해요.
    이론적인 이야기구요. 모유먹이면 부기 확실히 빨리 빠지구요.
    호박물, 미역국은 100일동안 매일 먹었어요.
    100일 지나고 헬스가서 운동도 좀 했구요.
    러닝머신, 근력위해 덤벨 약간 해서 1주일에 30분씩 3번했어요.
    첫애 6개월지나니까 살 다 빠졌구요.
    단, 골반은 확실히 커졌더군요.

  • 5.
    '08.9.28 1:54 PM (125.177.xxx.140)

    애기 16개월 됐는데 몸무게는 예전보다 1~2킬로 더 빠졌으나 배는 예전보다 더 나와있네요..
    살이 쳐져서 그야말로 탄력이 읍달까... 운동하믄 들어갈라나.. 애기땜에 운동하러 다니긴 힘드니,., 걍 그러려니 하며 잊어버릴려고 하며 삽니다 -_-

  • 6. ...
    '08.9.28 1:59 PM (125.177.xxx.36)

    저도 제왕절개 하고 병원서 몸무게 재니 딱 아이 몸무게 3키로 빠졌더군요
    그뒤 안빠져서 돌지나 감식하고 운동해서 뺏어요

  • 7. 3주만에
    '08.9.28 2:01 PM (116.120.xxx.6)

    2/3가 들어가고 한달인가 두달있다가 정말 원래대로 원상복귀되던데
    원래 친정엄마나 언니도 배가 없는 편이였어요.
    그영향인지 둘째낳고도 한달만에 거의 다 들어갔어요
    대신 애낳고 2주후부터는 누워서 다리올리기를 꾸준히 10개->11개->이런식으로
    하루하루 하나씩 늘려가며 운동해줬고
    시어머니가 막 뭐라하셔도(적게먹는다고) 미역국을 많이 먹고 밥은 적게 먹지만
    역시 양은 부족하다싶게 자주 먹어줬어요(한 다섯끼정도 먹은것같아요)
    제왕절개한탓에 운동할때 배땡김이 장난아니였지만
    꾹참고 쭉 해줬어요
    근 20년을 44~55유지하다가 요즘 허리라인이 통자스타일로 변해가고있네요
    나잇살은 못속이는게 일반인듯..

  • 8. 첫애때는 .
    '08.9.28 2:03 PM (121.142.xxx.135)

    일주일수에 제몸무게로 돌아왔고,
    작은애는 한달넘게 갔어요.
    그래서 둘째대는 살짝 걱정도 했네요.
    엄마체질을 닮아 그런것도 있고,
    모유수유를 해서 금방빠진건 아닌가 싶어요.

  • 9. .
    '08.9.28 2:46 PM (58.143.xxx.133)

    첫날 둘째날은 배가 좀 나왔었는데, 일주일내로 원래 배로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몸무게도 모유수유했더니, 먹구자고 했는데도, 일주일정도만에 아기낳고 빠진거 왜에
    몇키로 다 빠지더라구요, 근데, 젖량때문에 좀더 신경써 먹으면 1-2 키로 왔다갔다하네요

  • 10. 제왕절개
    '08.9.28 3:02 PM (61.101.xxx.79)

    바로 납작하게 돌아갔어요.
    간호사며 조리원 배맛사지 하는분도 한마디씩 하시던데요.
    비결이라면.. 임신기간 내내 엄청 걸어다녔구요, 매일 한시간씩 운동했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자연분만 하려고 진짜 노력한건데, 결국 제왕절개하고 회복하는데만 도움됐죠..-_-;

  • 11. ..
    '08.9.28 3:29 PM (211.215.xxx.54)

    몸무게와 뱃살, 정확하게 1년 걸렸습니다.

  • 12. ,,
    '08.9.28 3:37 PM (202.136.xxx.99)

    부은 살까지 한 일년정도요
    체질에 다르기도 하고요

  • 13. ..
    '08.9.29 10:32 AM (121.169.xxx.197)

    헤휴.. 저도 며칠전 돌잔치 했는데.
    체중은 한 2키로 정도 더 빼야 하는데, 옷들은 대충 맞습니다.. (제대로된 핏은 안 나오지만요)
    근데 배 나오고, 허벅지 살 물텅~ 팔뚝살 출렁..

    전에 스완이라고 성형수술로 미인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에서, 에어로빅 강사인 열심히 운동하는
    애기 엄마가 뱃살이 추~ㄱ 쳐져서 어쩔수 없이 절개해서 뱃살 정리하는걸 봤어요
    운동해도 들어가진 않나봐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985 호두값? 호두 2008/09/28 392
235984 30중반인데요..진주셑트를 신랑한테 선물 받으려고 하는데요.. 5 궁금이 2008/09/28 2,154
235983 술이 땡겨요..! 7 궁금 2008/09/28 612
235982 그냥 써봅니다.-안재환씨 이야기에요 7 그냥 생각나.. 2008/09/28 6,506
235981 돈 안들이고 영어공부 훌륭하게 시키는 맘 계신가요? 14 남양주맘 2008/09/28 4,000
235980 멜라민 의심식품 먹은 아이 ....어떡해야 하나요? 6 공포 2008/09/28 977
235979 맘마미아 싱어송 버전도 하던데 그건 뭔가요? 3 맘마미아 2008/09/28 1,241
235978 코스트코키친타올이이상해요.. 2 코스코 2008/09/28 1,440
235977 사주 표 보고 궁합등 풀이하실수 있는 분 계시면....ㅜㅜ 4 사주궁합 2008/09/28 1,091
235976 자연드림에서 안전한 커피 프림 발견했어요 4 .. 2008/09/28 998
235975 혼자가는 여행 1 여행 2008/09/28 512
235974 영화보다 옥의티 발견했어요 3 살다가이런일.. 2008/09/28 1,024
235973 여동생 산후조리에 도움이 될만한게 뭐 있을까요? 9 언니 2008/09/28 496
235972 딤채스탠딩걸고.. 2 딤채 2008/09/28 580
235971 모서리에 찍혀 생긴 상처가 없어질까요? 5 올리부 2008/09/28 1,013
235970 (급질)항공사 예약 됬는지 안됬는지... 1 어찌하나요 2008/09/28 199
235969 버리기 프로젝트 돌입~!! 도와주십쇼~!! 12 플리즈2 2008/09/28 1,301
235968 우리나라 돌아가는 꼬라지~ 4 어둠~!! 2008/09/27 513
235967 상품권 번호를 넘 지워서 못 알아보면,,(온라인에 등록) 1 상품권아 2008/09/27 162
235966 유치원선생님들께 피자 만들어서 드리는거 어떨까요? 6 천칭자리 2008/09/27 524
235965 공부 잘 하는 아이 못하는 아이... 15 중딩맘 2008/09/27 3,482
235964 세돌아이, 발달 봐주세요..꼭!!이요! 3 딸둘맘 2008/09/27 525
235963 젖량 때문에 가슴맛사지 받았는데, 빵빵해지는게 없어졌어요, 4 . 2008/09/27 576
235962 저 멜라민 먹었어요 3 ㅠㅠ 2008/09/27 1,185
235961 삼성병원 진료 문의드려요 7 위암 2008/09/27 516
235960 손발이 자꾸 부어요~ 1 팅팅이.. 2008/09/27 329
235959 동아일보도 덩달아 미쳤습니다 !!.. ...펌>> 3 홍이 2008/09/27 740
235958 수영 강습 풍경 6 맥주병 2008/09/27 1,326
235957 최상위권아이들은? 21 푸푸 2008/09/27 5,780
235956 마른 아이 1 궁금이 2008/09/27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