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써봅니다.-안재환씨 이야기에요

그냥 생각나서 조회수 : 6,508
작성일 : 2008-09-28 01:00:56
저도 여자로서 정선희씨 많이 이해한답니다. 그렇지만 그럴수록 정선희씨가 나서야

된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너무 얹짢게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안재환,정선희 편을 보았어요.

정선희의 말이 좀 평범하게 들리진 않았어요.

안재환이 참 솔직하고 꾸밈없게 느껴지고 둘이 친구라면 참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한 집안의 대가 끊어졌는데..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 정선희가 모두 풀어주면 좋겠어

요. 방송 복귀가 좀 늦어지면 어떤가요? 친정엄마라는 사람은 복귀부터 이야기하고

사위가 그렇게 죽었는데 방송얘기를 하는거 보니까 뭐가 먼저인지 정말 이상하더군

요.. 정선희친정이 어려웠다는 말도 있던데 본인이 원하는게 방송복귀인지 몰라도

친정엄마가 그렇게 나서서 이야기할건 아닌거 같아요..

정선희가 보통 주부들처럼 평범하게 시댁살이하고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 더 저렇게

냉정하게 나올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경찰이 좀 성의있게 조사해 주면 좋겠어요. 이런 저런 기사 더이상 안나오도록요..


IP : 124.59.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두 불쌍해요
    '08.9.28 1:39 AM (218.48.xxx.237)

    죽은 사람은 죽어서 불쌍하고
    산 사람은 살아서 불쌍하고..
    무엇보다 자식의 마지막 모습을 그런 상태의 주검으로 확인한 부모님은 너무 안쓰러워요.

    사는게 뭔지..싶어져요.

    그래도 한가족이였는데 서로 좀 대화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친정엄마도 누나도 좀 안그럼 좋겠고..

  • 2. 근데
    '08.9.28 2:08 AM (125.181.xxx.166)

    그 방송 최근에 재방송나올때 보니 첨 볼때는 잘 몰랐는데..
    둘이 상당히 어색해 보이더라구요...

    암튼 시댁쪽이 오버하네 뭐네 해도...
    진짜 그렇게 자의든 타의든 연락 딱 끊고 두문불출 하면 시댁 입장에선 열받을만 할거 같아요...
    에휴...

  • 3. 놀러와
    '08.9.28 6:47 AM (58.226.xxx.22)

    저도 그방송 본거 기억나요.
    어머, 둘이 디게 좋아하네...특히 안재환이 정선희가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몰라하던게 기억납니다

  • 4. 지금
    '08.9.28 1:22 PM (211.187.xxx.197)

    정선희 주변에 제대로 가이드를 해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아요. 다른 얘기지만 전에 이경실 같은 경우 일을 참 잘 처리하더군요. 이경실을 다시보게 되었었는데, 나중에 이경실왈, 조영남이 코치 해줬다고 하더군요.. 지금 정선희에겐 그런 사람이 필요한데...

  • 5. 그러니까요
    '08.9.28 2:29 PM (222.98.xxx.238)

    해명을 우리한테 하라는게 아니고 자기네들 끼리라도 제발 해명해서 의혹기사 좀 안봤으면 해요..

  • 6. 그러니깐요
    '08.9.28 8:46 PM (82.61.xxx.43)

    정말 안타깝네요. 저도 정선희가 안재환씨 죽음에 뭐 결정적 역할을 했을 거라는 그런 생각은 안 해요. 하지만 사람이 그냥 죽어도 식구들은 원통할텐데, 저렇게 돌아왔으니 안재환씨 식구들은 얼마나 원통하겠어요.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사실은 다 알고 싶을테죠... 아무 소용이 없을지라도요. 알고보면 별로 숨길 내용도 없을 것 같은데 정선희씨 대처를 잘못해서 안 먹어도 될 욕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 7. 세시리아
    '08.9.28 11:50 PM (125.185.xxx.160)

    여지껏 정선희씨에 관해 한번도 글을 올린적이 없습니다. 다만 너무 강경하신분들에 개인의 한사람에게 너무 가혹해선 안된다고는 한적이 있습니다.....전 안재환씨 누나들이 무리 하고 있다고 생각하질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침착하면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저희도 여자많은 집에 오빠랑 동생이 있는데 특히 누나에겐 또 남동생이 이쁘더군요 자식같기도 하고...비교할것은 아니지만 만약 저일이 내 동생의 일이었다면....저 아마 미쳐버리지 싶습니다. 혹여 제가 의문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확실해 질때까지 어떠한 것도 마다 않고 할 것 같습니다.....설상 제가 욕을 먹더라도...정말 이미떠났다해도..마음에서라도 그렇게 쉽게 의문투성이로 덮어 보내버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전 누나들 입장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795 오늘 광화문에 뿌려진 2만장의 전단지를 보셨나요? 26 감동 2008/09/27 2,516
235794 수능중국어 중국어 2008/09/27 284
235793 베토벤 바이스러스에 나왔던 곡 2 신부.. 2008/09/27 949
235792 오랜만에 순례단소식입니다 6 *** 2008/09/27 265
235791 어른은 카드 50%할인되는데 아이들은? 5 에버랜드 2008/09/27 795
235790 신랑 머플러선택 1 .... 2008/09/27 241
235789 영화 제목좀 가르쳐 주세요~ 4 .. 2008/09/27 529
235788 조리원에 있으면..살이 잘 안빠지나요?? 11 출산후 2008/09/27 1,005
235787 82에 로또 당첨되신 분 없으신가요? 19 혹시 2008/09/27 3,673
235786 살면서 고비를 넘겨 보신 분들, 어떤 변화를 겪으셨나요? 7 길을 잃은 .. 2008/09/27 1,145
235785 외국사는 아기들은 이유식 빵과 고기로 하나요? 9 궁금 2008/09/27 3,791
235784 mb정책이 다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13 남양주맘.... 2008/09/27 894
235783 가입인사 2 gmlakd.. 2008/09/27 157
235782 좋아하는 맥주랑 안주! 31 찬바람도 났.. 2008/09/27 1,692
235781 서울시의 미술시간 7 2008/09/27 392
235780 좀 더러운 고민인데...병원에 가야 할까요?? 4 깜딱맘.. 2008/09/27 1,064
235779 사라진 반팔옷 1 달님만 2008/09/27 582
235778 50대 어머니, 갱년기or또다른 정신병증상?!... 6 뽀오 2008/09/27 1,724
235777 남편 때문에 속상해요 2 하윤 2008/09/26 798
235776 혹시 예전에 혜경샘이 사셨다던 놋그릇 어디서 구입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서현'맘 2008/09/26 507
235775 천재화가 신윤복이 왜 남장을 하고 다녔었나요? 11 사는게무엇인.. 2008/09/26 4,686
235774 아랫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8 아파트주민 2008/09/26 2,231
235773 지방에서 위암치료 조언좀.. 3 위암 2008/09/26 523
235772 반포역 근처에 사시는 분~ 3 질문 2008/09/26 630
235771 아이 하나만 낳아도 될까요? 27 우문에 현답.. 2008/09/26 1,715
235770 냉동한 갈은고기가 색이 까맣네요. 2 상한건가요?.. 2008/09/26 594
235769 학급운영비 28 2008/09/26 1,161
235768 육아 16개월후 생긴 병. 7 아파요 2008/09/26 732
235767 매실이 수상해요 8 넘 황당.... 2008/09/26 956
235766 어떤 냄비를 사야하나요? 7 프라하 2008/09/26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