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방에서 위암치료 조언좀..

위암 조회수 : 523
작성일 : 2008-09-26 23:28:27
가족중에서 이런 큰 병에 걸린 분은 아버지가 처음이고, 모두들 경황이 없네요.
경황이 없어 주절주절 했지만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지방에서 위암수술 하신 분은 없으신지..
여러분의 경험담과 소중한 조언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그냥 지나치치 마시고 도와주세요.

IP : 124.46.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움이 될까해서요.
    '08.9.27 12:37 AM (119.207.xxx.148)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health

    님이 원하는 정보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건강게시판에 가서 위암 검색해보니까 많은 정보가 나오네요


    수술자체는 큰병원에계시는 선생님들이 믿을만 하다고 하네요. 선생님들이 어떤분이신지 알아보시고 결정하셔야 한다고 해요. 그런데 지방에서 올라와 치료받으실경우 항암치료가 섭생이 중요한데 옆에서 드시는거 독려를 잘 못해드리면 본인 혼자서는 힘들기 때문에 그리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하니 이점 염두에 두셔야 한다고 하네요. 많은 도움못되어서 죄송합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 카페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쾌차하시길 빕니다.

  • 2. 그게 정말..
    '08.9.27 10:41 AM (218.149.xxx.171)

    힘든 일이예요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라 로긴합니다
    일단 수술은 삼성병원에서 받으시고 정확한 결과가 나오면
    다시 계획을 짜는게 어떨까요?
    어머니 연세를 추정해보자면 그리 연로하시진 않으신거 같은데
    간호는 어머니께서 하시는 방향으로 하셔야지 출가한 딸 의지했다가
    형제 간에 분란 난 집안이네요 저희가..

  • 3. 참고로
    '08.9.27 1:42 PM (121.138.xxx.53)

    저희 남편이 2년 전 수술을 받았어서 지금 마음이 어떠실지 조금은 알겠습니다. 일단 수술을 큰 병원이 좋습니다. 수술하고 3주정도 입원 후 암치료를 하게 되는데 그 기간에는 병원식을 하니 섭생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겁니다. 항암치료를 시작하면 입맛도 떨어지고 그 때 섭생이 문제가 될텐데요. 요즘은 하루 와서 주사맞고 바로 집에 가서 조리하는 식의 치료를 특히 노인분들이 많이 받으시던데요. 일단 수술은 큰 병원에서 받으시고 추후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의사와 또 가족분들과 상의해서 가장 좋은 길을 찾으시길 바라고 쾌유 기원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795 오늘 광화문에 뿌려진 2만장의 전단지를 보셨나요? 26 감동 2008/09/27 2,516
235794 수능중국어 중국어 2008/09/27 284
235793 베토벤 바이스러스에 나왔던 곡 2 신부.. 2008/09/27 949
235792 오랜만에 순례단소식입니다 6 *** 2008/09/27 265
235791 어른은 카드 50%할인되는데 아이들은? 5 에버랜드 2008/09/27 795
235790 신랑 머플러선택 1 .... 2008/09/27 241
235789 영화 제목좀 가르쳐 주세요~ 4 .. 2008/09/27 529
235788 조리원에 있으면..살이 잘 안빠지나요?? 11 출산후 2008/09/27 1,007
235787 82에 로또 당첨되신 분 없으신가요? 19 혹시 2008/09/27 3,673
235786 살면서 고비를 넘겨 보신 분들, 어떤 변화를 겪으셨나요? 7 길을 잃은 .. 2008/09/27 1,145
235785 외국사는 아기들은 이유식 빵과 고기로 하나요? 9 궁금 2008/09/27 3,793
235784 mb정책이 다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13 남양주맘.... 2008/09/27 894
235783 가입인사 2 gmlakd.. 2008/09/27 157
235782 좋아하는 맥주랑 안주! 31 찬바람도 났.. 2008/09/27 1,692
235781 서울시의 미술시간 7 2008/09/27 392
235780 좀 더러운 고민인데...병원에 가야 할까요?? 4 깜딱맘.. 2008/09/27 1,064
235779 사라진 반팔옷 1 달님만 2008/09/27 582
235778 50대 어머니, 갱년기or또다른 정신병증상?!... 6 뽀오 2008/09/27 1,724
235777 남편 때문에 속상해요 2 하윤 2008/09/26 798
235776 혹시 예전에 혜경샘이 사셨다던 놋그릇 어디서 구입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서현'맘 2008/09/26 507
235775 천재화가 신윤복이 왜 남장을 하고 다녔었나요? 11 사는게무엇인.. 2008/09/26 4,686
235774 아랫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8 아파트주민 2008/09/26 2,231
235773 지방에서 위암치료 조언좀.. 3 위암 2008/09/26 523
235772 반포역 근처에 사시는 분~ 3 질문 2008/09/26 630
235771 아이 하나만 낳아도 될까요? 27 우문에 현답.. 2008/09/26 1,715
235770 냉동한 갈은고기가 색이 까맣네요. 2 상한건가요?.. 2008/09/26 594
235769 학급운영비 28 2008/09/26 1,161
235768 육아 16개월후 생긴 병. 7 아파요 2008/09/26 732
235767 매실이 수상해요 8 넘 황당.... 2008/09/26 956
235766 어떤 냄비를 사야하나요? 7 프라하 2008/09/26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