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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땡겨요..!
애들 키우면 스트레스많이 받잖아요
특히나
저같은 경우는..
아들만( 20개월차이로 ) 둘이랍니다.
애들 어찌나 말안듣고 싸우는지.
신랑은 왜 만날늦게 오는지..
그냥 습관적으로 맥주 한병씩 마십니다.(500 or 640ml 로..)
제가 마시니 신랑 따라마시더군요
요즘은 500ml * 12병짜리..
거의 1주에 한번씩 사는것 같아요 박스채로..
안어먹도 되긴한데..
두렷한 목표의식없이 살아가서그런가..
계속 늦게 까지 깨어있는 시간이면 마시게 되는것 같아요
지금도 500ml*2개 해치웠어요
사실 직장다니랴.애들 키우랴..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없느것은 아니고요
한달전..
건강검진했는데..
다행히 지방간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살은 9개월사이 4킬로쪘어요
체질상 살절대 안찌는 스탈이었는데..
지금은 전반적으로 풍요로워 졌어요
이런 음주습관..
건강을 헤칠까요?
사실 날씬해지고싶은데..
넘 힘드네요
아들둘, 맞벌이, 여러가지 스트레스등..
저 같은분 또있나요?
사실 처녀땐 대 1부터 7년정도 담배도했었는데..
첫애 가지면서 끊었어요(개과천선)
담배보단 술이 낫겠죠?
가끔..펴볼까 싶기도하지만..
그건 정말 아닌것 같기도해요
근데 저 지금 알콜중독 맞죠?
술먹고 횡설수설 했네요^^
1. 저도
'08.9.28 1:10 AM (211.33.xxx.247)지금 술 엄청 마시고 싶어서 갈등하고 있어요.
사러 나가야 하는데 무섭고.. 전에도 이러다 아침 8시 반에 맥주사서 마셨는데^^
술을 많이 마시는 건 아닌데 습관적으로 이틀에 한번씩은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자리가 생기기도 하고. 혼자 저녁 먹더라고 맥주 두 잔은 있어야 넘어(?)가는 거 같고..
제 친구 저더러 알콜 중독 초반이라네요 ㅋㅋ
아.. 일이 있어서 오늘 밤 새야할 것 같으니 더 고민되요
두 캔 정도있어야 긴긴밤 쉬이 지나갈텐데요..^^2. 저기요
'08.9.28 1:36 AM (116.41.xxx.132)저도, 일 주일에 두 번 정도 꾸준히 맥주 한 캔씩 마셨거든요. 한 3개월.
위에 살짝 염증 생겼어요.
그건 그렇다 치고.
겁나서 술 끊었는데,
2주만에 1킬로 빠지네요 -_-;;;
위야 당장 안 보이니까 무시할 수 있지만
우리 같이 술 끊어서 살 빼요.3. 근데
'08.9.28 2:52 AM (211.237.xxx.202)술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나요?
술 말고 다른 걸 찾으세요4. /
'08.9.28 5:44 AM (124.61.xxx.207)전 술을 전혀 못하는데 가끔 술잘드시는분들보면 부러울때도 있어요.
술 담배를 전혀 안하니 그맛이 어떤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중독으로 이어진다면 끊으시길^^~5. 샐리
'08.9.28 6:55 AM (119.64.xxx.94)여자랑 남자는 모 구성성분이 달라- 여성이 지방이 더 많아서- 알콜중독이 더 빨리와요
저는 커피중독 - 집에만 있으니 더하네요. 전업주부된지 3개월차....
술 줄이세요. 확 줄이셔야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틀이 한캔으로 줄이고 그 담ㅇㄴ 일주일 2캔 정도로... 화이팅6. 예전
'08.9.28 9:02 AM (116.125.xxx.131)제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많이 하시고, 아이들 예쁘다고 자꾸 생각하시고,
그리고 술은 이틀건너 한 번씩이라도 줄여보세요.
그리고 오전에 운동을 하세요.
아이들 유모차 태우고...
그러다 보면 밤에 잠도 잘오구요.
점점 술먹는 횟수가 줄더군요.7. 아들셋맘
'08.9.28 7:36 PM (211.203.xxx.179)아들쌍둥이에 연년생아들을 가졌어요 바깥으로 도는남편까지 ..
정말 연일 술을 아마시면 스트레스 쌓이더니 이젠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술이 줄긴 했어요
마시면서 죄책감이 들어 힘 들었어요 요즘은 남편땜에 더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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