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양이 갑자기 팍 ...

걱정&궁금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08-09-25 19:41:41
올해 생리가 규칙적이어서 별로 문제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외국에 사는데 휴가 맞아서 한국으로 3주간 놀러왔는데...

2주동안 매일매일 아주 타이트 하게 노느라 나의 몸이 놀랐는지...

3주째가 생리기간이었는데...

갑자기 생리가 팍 쏟아졌어요. 택시에서 내리는데, 정말 너무 많이 나와서

바지에 다 묻었네요.

이런 적은 정말 처음이었어요. 지금 나이는 만 29이거든요.

이번에 피곤해서인지 검붉은 핏텅이같은 것아 많이 보였고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스트레스와 피곤에 의해서 이렇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너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죠?

제가 내년 하반기에 임신해서 내 후년에 낳고 싶은 사람인데요.

외국에서는 산부인과 검사도 쉽지 않아서...

좀 걱정이 되네요. 82쿡님들중 이런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 있나용?
IP : 219.252.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5 7:47 PM (210.218.xxx.174)

    피곤해서 그러실것 같은데요..혹시나 자궁내막증이 오면 생리양이 갑자기 늘어난다고 합니다..자궁이 두꺼워지면 그렇다네요..나이가 젋으시니까 꼭 검진받아보세요...

  • 2. 2
    '08.9.25 8:04 PM (218.238.xxx.181)

    과로로 그러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꼭 체크해보세요 제가 산부인과에서 질문했을때 선생님 답변이
    생리량이 줄어드는건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생리량이 늘어나는건 결코 좋은게 아니니 갑자기 양이 늘면 꼭 진료받아봐야 한다고 하셨거든요
    임신을 생각하고 계시다면 더더욱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 3. 궁금해요
    '08.9.25 8:15 PM (116.44.xxx.89)

    저는 오히려 생리양이 적으면 기분도 찜찜하고 그렇던데요...한두달 양이 적다가 많이 나오면
    좀 귀찮기는 하지만 웬지 개운한 느낌....그리고 그검은 덩어리는 어혈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몸이 차면 그렇다는 소릴 얼핏 들었어요...아기도 가지실 계획이시라면
    검진 꼭 해보세요...참고로 저는 어혈때문에 검사도 해봤는데 이상없다고해서 한약한재먹고하니
    그 담달부터는 괜찮더라구요...검진 꼭 하시길 바래요~~

  • 4. ...
    '08.9.25 8:32 PM (121.133.xxx.110)

    비타민E많이 섭취하면 생리량이 많이 늘수도 있어요.

  • 5. 걱정&궁금
    '08.9.25 8:41 PM (219.252.xxx.103)

    사실 놀면서, 한국와서 냉면을 많이 먹고 밤에 추운데 싸돌아 다니고 라면 많이 먹고...

    자궁에 안 좋은 음식이며 차게 하고 다녀서 바로 나타난 것 같네요.

    이번주에 다시 돌아가는데, 집에 가서 푹 쉬고 좋은 음식 먹으면서 다음달 생리를 한번 본다음에

    또 그러면 병원에 가겠습니다.

    82쿡 님들 조언을 들으니 좀 안심이 되네요.

    내년말에 임신해서 축하받고 싶네용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423 펀드대신 ㅠㅠ 2 차라리 2008/09/25 850
235422 대학생 딸이 자취하는데요.. 전자렌지 필요할까요 21 렌지 2008/09/25 1,939
235421 정맥류 수술 4 .. 2008/09/25 422
235420 컴에서 열어본 목록 6 컴맹 2008/09/25 585
235419 갈비뼈도 붙일수 있는 오공본드 급구해요!! T_T;; 16 ⓧPiani.. 2008/09/25 1,045
235418 청소기 무슨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3 고민중..... 2008/09/25 377
235417 친정집에 온수를 틀었더니 녹물이 줄줄... 연수기 사용하는거 어떨까요? 4 궁금이~ 2008/09/25 638
235416 개미가 싫어요 7 개미박멸 2008/09/25 528
235415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서브마린 2008/09/25 298
235414 상체살 빼는데 훌라후프 효과 있을까요 4 이지연씨 개.. 2008/09/25 1,098
235413 김장철이 다가오는데..질문?!! 10 김장 2008/09/25 705
235412 반모임을 하겠다는데.. 5 학부모 2008/09/25 1,036
235411 침대에서 사용하는 이불은 어떤걸 쓰시나요? 5 궁금해요 2008/09/25 3,583
235410 크리스마스때 호텔 페키지 가보셨던분~? 1 메리크리스마.. 2008/09/25 595
235409 서른 살의 이 남자, 이게 보통인가요? 갑갑합니다. 26 .. 2008/09/25 4,447
235408 큰아이한테요....초등생 5 꿈이있어요 2008/09/25 537
235407 베바 베바 2008/09/25 224
235406 두달된 푸들 강아지를 잘 돌보는 비법 가르쳐주세요.. 7 그림자 2008/09/25 677
235405 거위털 이불 커버(?) 어디서 사나요? 3 구해요 2008/09/25 683
235404 판사가 제사 안 지내는 며느리 이혼사유라카더라 4 시어머니 2008/09/25 1,108
235403 거위털이불 9 방한용 2008/09/25 743
235402 생리양이 갑자기 팍 ... 5 걱정&궁금 2008/09/25 1,144
235401 베토벤 바이러스 아이랑 같이봐도 되나요? 5 아이랑 같이.. 2008/09/25 679
235400 급식비가 없다. 5 왜? 2008/09/25 866
235399 트렌드글라스 워터캐틀 쓰시는 분 계세요? 1 주전자 사용.. 2008/09/25 208
235398 (급)땅을 임대하려는데 주유소를 한다합니다. 6 조언구해요 2008/09/25 613
235397 141회 촛불집회 - YTN 3 생중계 2008/09/25 266
235396 사돈어르신~~ㅎㅎ 5 ... 2008/09/25 904
235395 비디오테잎을 cd로저장 어떻게 하나요? 7 지돌맘 2008/09/25 508
235394 인간극장 찍을 뻔했던 경험이 있어요. Doe 2008/09/25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