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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가구 잘 옮기시는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해줘야할것같아서요.
장농을 옮기고 싶은데 여자혼자 하기엔 너무 버거운데 이거 어떻게 하시나요?
신랑 믿고 기다리다 벌써 몇년세월흘렀네요...믿을것 제 힘뿐인데..ㅠ.ㅠ
너무 무리일까요? *^^*
1. 장롱은 안옮겨봤지만
'08.9.21 12:14 AM (121.140.xxx.222)옮길 가구 밑에 수건이나 매트(미끌림방지 없는 것)을 깔고 하면 잘 움직여요.
2. 힘센아줌마
'08.9.21 12:14 AM (211.202.xxx.19)장농 까지는 안해 봤는데요.
밑에 수건이나 부드러운 소재의 이불 같은 것을 아래에 깔고 한쪽이 밀어주심 잘 밀립니다.
예전엔 한두달에 한번씩 장롱 빼고는 혼자 운반하던 아줌마였습니다.3. ..
'08.9.21 12:18 AM (96.224.xxx.87)저는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장농도 혼자 옮기시던 분이신데 윗님들처럼 그렇게 하세요.
그런데요. 남편 있으시면 바가지 긁고 난리를 쳐서라도 같이 하세요.
저희 어머니 당신 힘 믿고 이런 것 저런 것 다 혼자 하셨는데 연세 드시고 손목이 안좋으세요.
저희 어머니는 힘든 것 들고 옮기는 요령도 아주 좋으셨는데 말이죠.4. ..
'08.9.21 12:30 AM (222.106.xxx.97)저도 매트깔고 밀면서 하는대요.
조심하세요.얼마전에 혼자서 아들방 책장위치 바꿔주느라 혼자 이리밀고 저리밀고 했는데
밀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하룻밤 자고났더니 한쪽 손목이 아픈거예요.
한 이십여일 냄비도 못들고 후라이팬 손잡이도 못들었답니다.
살살 조심하면서 하세요.절대 혼자 하지 말고요.5. 에구...
'08.9.21 1:39 AM (121.140.xxx.91)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 다르군요.
그걸 왜 옮기느라 힘들을 빼시는지...
가만히 잘 있는 장롱을...6. 저도
'08.9.21 1:49 AM (118.32.xxx.172)20여년 옮기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먹으니까 무거운거 옮기고 난 다음날은 손목이 시큰거리네요.
참아야지 하면서도.....
생각하면 옮겨야 합니다.
못말립니다.
방법은 뻔하죠
밑에 천깔고 미는 방법외엔....
그런데 장판을 바닥에 붙이지 않고 그냥 깐거라면
가구무게에 밀려날수가 있다는걸 잊지 마시길...7. ...
'08.9.21 1:54 AM (58.142.xxx.150)저도 옮기기 좋아 했습니다. 수건 깔고 옮기면 됩니다.
저는 해야지 생각하면 남편이 오는 시간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해야 하는 성격이라 혼자 했습니다.
결혼 5년차 31살인데 벌써 관절에 무리가 왔어요.
혼자하지 마세요.
저 이제 혼자 안합니다. 가구 꺼내 보면 아래와 뒤에 먼지 참 많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그냥 참아요.8. 미끄럼방지처리된매트
'08.9.21 4:02 AM (125.177.xxx.79)수건이나 매트 중에서도...빨간고무칠 된 면장갑 있잖아요 ,,그걸 빨간고무면을 위로 하고 흰 면쪽을 바닥쪽으로 해서 농 밑에다가 깔면 바닥은 잘 미끄러지면서 위의 고무면은 농의 아래면과 밀착이 되어서 잘 밀리면서도 장갑이 농에서 삐져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원리로 하면 발매트 같은 것도 미끌림 방지 처리된 고무같은 걸로 뒷면이 된 거 있잖아요
그걸 고무면은 농 아래면에 놓고 부슬부슬한 털로 된 면은 바닥의 장판쪽으로 놓으면
혼자서도 서랍농 같은건 잘 밀 수 있어요 물론 서랍 안은 다 비워야죠...9. ..
'08.9.21 9:42 AM (211.179.xxx.24)팔이나 손목힘으로 밀지마시고 푸짐한 우리의 체중을 실어 몸으로 미세요.
전 그래서 옮기고난 다음날도 손목은 안아파요.10. 장농도
'08.9.21 12:42 PM (211.192.xxx.23)옷 든채로 옮기는 아줌마입니다,,,
다리를 살짝 들고 수건이나 옷 쪼가리 넣으시고 배와 등으로 밀면 됩니다...
손목 손 쓸것도 없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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