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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생겨야 하는데 안생긴대요.
다른데 여쭙는것보다 여기가 더 빠를것 같아 글 씁니다...
친한 친구가 결혼전에 사후 피임약을 총 세번 정도 먹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애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산부인과에서 날짜도 받아오고 많이 노력했댑니다.
자기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가임기간에 부부관계를 했는데도 계속 안생기나봐요.
답답해서 제게 묻지만 저도 딱히 아는바가 없네요.
설마 사후 피임약을 먹어서 안생기는건 아니겠죠?
아~ 의학적 지식이 너무 없어서 참 어렵네요.
1. ㄹㅇㄴㅍ
'08.9.19 12:14 PM (125.184.xxx.165)경동시장에 조약방 가보세요..
2. 친구부탁
'08.9.19 12:17 PM (125.152.xxx.93)윗님,경동시장 조약방이요? 그럼 약을 지어 먹어야 하는건가요?
3. 헉
'08.9.19 12:39 PM (211.255.xxx.38)산부인과 가셔야죠..
날짜 받았다는건 배란유도 했다는것 같은데 그 담엔 인공수정 들어가고 안되면 시험관 들어가고...
그리고 그런건 선생님한테 여쭤보시는게 젤 정확하죠..
아니면 네이버에 '의천사' 카페라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운영하는곳인데요..거기에 질문해보세요..
절대 광고 아니고 저도 답답할때 도움 몇번 받았어요...4. ..
'08.9.19 1:23 PM (121.127.xxx.5)아이는 사람뜻대로 안되는 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요즘은 배란유도가 아니라 배란조절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배란주기를 정확하게 고정시켜서 며칠날 배란을 하고 임신이 아닐경우 언제 생리를 시작하는지 정확하게 나온다고 하는 군요.
날짜를 받아왔다는 것은 배란주기 조절을 한다는게 아니라 그냥 대략적인 배란시기를 유추한 것인듯 싶지만 친구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배란주기조절을 해 본 적이 없다면 그런 방법도 있다고 하니까요.5. 네
'08.9.19 1:56 PM (121.131.xxx.110)좀 돈이 들더라도 산부인과에서 배란체크를 하는게 도움이될거 같더라구요
제 경우에도 어찌어찌 임신이 되었는데 마지막생리일 기준 계산했을 때보다 아이크기가 일주일이 빨랐어요
배란이 일찍 되었단 얘기지요..
그게 그때그때 다르니 산부인과에 한번 가보셔요..6. ....
'08.9.19 2:53 PM (210.117.xxx.167)일딴 병원에 가셔서 애기 가지는데 이상이 없나 확인 해보시고 아무이상이
없다면 한번기다려 보심이 어떨까요 맘이 조급해지면
더 안생기는 수가 있어요 그리고 한의원도 한번 가보시고요 몸이 너무 찬 사람도
애기가 안생긴다 하니까요 몸을따뜻이 해주면 애기가 생겨요 저같은경우는 큰애를 낳고
둘째가 안생겨 걱정을 많이 했었어요 큰애 낳고 살이 안빠져 뚱뚱해졌는데 한의원 가니까 갑자기 안찐사람이
살이 찌면 지방때문에 자궁이 제구실을 못한다 해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했어요
맨날 계단오르내리기 아침에는 에어로빅 해서 3개월만에 10kg감량하고 막바로 애기 생겨서
그애가 12살이예요 ^^7. 남편과 병원가서
'08.9.19 9:14 PM (222.98.xxx.175)남편과 병원에 가서 검사 한번 함께 해보시지요.
의외로 남자분께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고요, 여자분들은 검사를 해도 여러가지를 해야하지만 남자는 딱 한가지만 하면 됩니다.
아는 사람 몇년을 기다리다 병원에 가보니 남편이 정자수도 부족하고 정자운동성도 안 좋아서 자연임신은 어렵다고 인공수정해보고 안되면 시험관 한다고 합니다.
기다린 몇년이 너무나 아까운 세월이 되버린거죠.
그러니 아이를 많이 기다리신다면 병원에 먼저 가보세요.8. 원래..
'08.9.19 10:01 PM (121.165.xxx.105)배란일에 관계를 가져도... 임신이 될 확율이 30% 라고 하더군요...
이거 스트레스 받으면 더 안되요...
병원다니시고... 맘 편하게 먹으라고 해주세용...
아이라는건.. 정말 사람 뜻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저희언니네는 이래저래... 5년을 기다리다가 거의 포기했었거든요...
이젠 인공수정을 하든 시험관을 하든.. 하자 하는데...
찾아오더라구요....
맘을 놓아버리니까 되나봐요...
그래도 병원은 꼭 가보세요...
신설동에 마리아 병원이 좀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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