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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환자가 먼저인 치과의사샘~

살기좋은세상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08-09-18 12:56:22
제가사는곳이 시골인데요,

남편이 치아는 깨끗한데 잇몸이 거의 다 패여서 찬물을 마시면 시리다고해요

근대 시동생도 남편과 같은 증상이라 동서네 동네병원에 갔더니 잇몸수술하고 암튼 그렇게해서

많이 괜찮다고 하는데, 저희집과는 멀어서 시골에 있는 읍에 치과갔거든요 그기도 나름 잘한다고

소문이 났고요 해서 갔더니만 걍 스켈링만 하고 수술한다는말씀은 안하셔서

다시 부산으로 갔어요,,그기서 남편이 진료를 받고나오더니 너무 꼼꼼하게 잘하더래요

잇몸 수술은 담주에 하고요,,비용은 5만원뿐이래요 근대 남편말로는 너무 귀찮고 힘든작업이더라네요
(그동안 치료받은느낌으로요)

근대요? 여기 시골읍에 있는 치과샘도 일단 돈 안돼는건 좀 탐탁치 않게 생각해요 그러니 당연히 남편증상은

그렇게는 안한다 하더군요,,그래서 부산으로 갔고요

동서말로는 시동생이 일때문에 다른곳에서 치과에 함 갔더니 그기 치과샘이 어디서 이렇게 해주더냐고?

묻더래요,,너무 너무 꼼꼼하게 잘하셨네요,,하면서요,,

참 같은 의사래도 이렇게 환자입장에서 책임감있게 일하시는 의사샘보면 존경스러워요

그긴 항상 사람이 많더군요..그리고 저희더러 멀리서왔다고 스켈링도 보험처리 해주더군요

참 살만한 세상이대요 그런 의사분들 보니...

그기가 어디냐고 물어보진 마세요 ㅋㅋ 광고하는거 같으니 ㅋㅋ
IP : 59.19.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8 1:09 PM (59.22.xxx.208)

    치과 전화번호만 좀 알려주면 안될까요...

  • 2.
    '08.9.18 1:09 PM (59.5.xxx.60)

    저희 동네도 그런 치과 있습니다..
    저는 어딘지 얘기 할래요..
    노원역 앞에 허브치과예요..

  • 3. ...
    '08.9.18 1:24 PM (123.248.xxx.66)

    좋은 치과를 아시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치과가기 겁날 정도예요. 너무 비싸서.

  • 4. ,
    '08.9.18 1:27 PM (220.122.xxx.155)

    잇몸패인거 그거 이에 얇게 레진으로 때우면 되는데 그거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수술이라는 표현은 좀...
    그게 치과마다 달라요. 좋은 곳가면 질병으로 보고(나이가 60세이상되면) 거의 보험처리해서
    개당 3000원 정도 치료하던데요...
    값도 삼만원에서 5만원까지 부르는게 값이더군요.

  • 5.
    '08.9.18 1:31 PM (125.246.xxx.130)

    저는 지난 주에 레진으로 때우는 거 개당 7만원에 했는데
    바가지 쓴 건가욤??

  • 6. ,
    '08.9.18 1:34 PM (220.122.xxx.155)

    충치치료 하신거 아닌가요? 충치라면 서울이면 그 정도 할텐데요.
    충치치료하고 이 시려서 레진으로 떼우는거 가격차이가 나요.
    후자가 어느 병원이라도 싼 편이죠.

  • 7. 헐~
    '08.9.18 1:39 PM (125.246.xxx.130)

    충치치료는 개당 10만원 레진 떼우는거 7만원 그렇게 줬어요.

  • 8. 원글녀
    '08.9.18 2:43 PM (59.19.xxx.201)

    잇몸에 주사놓고 수술해요

  • 9. ...
    '08.9.18 3:53 PM (61.39.xxx.2)

    엥...충치치료 하는데 따로 돈 주나요?? 저는 레진비랑 금니 씌울때 크라운비만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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