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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쟁이 키우는 엄마들 초상집갈때 어떡하시나요?

궁금이 조회수 : 500
작성일 : 2008-09-18 12:41:23
안녕하세요?

어제 누군가?가 전화해서는 6개월된 애를 2-3시간정도 봐줄수 있냐?고 물어보길래
약속있어서 못봐준다했거든요...그러면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동네에 친하게 지내는 아줌마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봐야될것같다고
제가 안되면 다른 사람 구해봐야되겠다길래...전화 끊었거든요

제가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차라리 돌지난 애들은 봐주겠는데(그집 큰애는 가끔씩 봐줬어요)
갓난쟁이는 혼자서 업지도 못하고 보는게 더 무섭더라구요
그렇다고 운다고 전화하면 애엄마가 빨리 올수있는것도 아니고...다른도시로 가는지라

다른때같으면...주위에 아는 엄마들이 많아서 맡겨놓고 갈건데
다같이 가는지라...봐줄 사람이 없는것같은데
이런 경우...저같으면...애때문에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조의금만 부쳐보내겠는데
님들 같으면 어쩌시겠어요?
꼭 맡겨놓고 가시겠어요...저처럼 안가시겠어요?

IP : 220.7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08.9.18 12:49 PM (121.162.xxx.94)

    당근 조의금만 부치는 것이....
    갓난쟁이 두고 어딜가신다고...

  • 2. .
    '08.9.18 12:57 PM (119.70.xxx.5)

    저두요...
    조의금만 보내는 편이 나을껄요...

    저는 누가 5개월된 아이 봐달라고...
    동네가 아닌 시내미장원에 머리 하러 간다고....
    그러면 왕복해서 5시간 이상은 걸리겠더라구요...
    거절을 못하고 주저하고 있었더니...
    옆에 있던 동네 큰언니격인 분이..
    "아이 어릴땐 좀 비싸고 후져도 동네에서 하는거야... 그 핏댕이를 누구한테 맡기냐!!!" 그러더라구요.

    보통 어린 아이가 있으면 다 이해되지 않나요??

  • 3. ..
    '08.9.18 1:14 PM (59.5.xxx.60)

    조의금만 부치고 안가죠..

  • 4. ..
    '08.9.18 1:33 PM (211.179.xxx.24)

    친자매만큼 절친하게 지내는 이웃인가보지요. 그러니 애기를 맡기고라도 갈 생각을 하지요.
    그렇게 생각하렵니다.

  • 5. 남편에게
    '08.9.18 4:00 PM (220.75.xxx.221)

    남편에게 맡기고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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