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위로받은 김에 한번만 더 징징댈게요...
꾸벅꾸벅꾸벅..
근데 다른 분들 명절 지낸 얘기 읽다 느낀건데요....
다들 명절 당일에 친정 가시나요?
전 결혼 3년찬데, 한번도 연휴기간중 친정 가본 적이 없어요..
시댁은 청주고, 친정은 같은 서울이라 그랬는지 저부터 갈생각을 못했고,
친정에서도 당연히 안 온다 생각하고, 시엄니도 가봐야하는 거 아니냐는 말씀 한번 없으셨거든요...
오늘에서야 내가 시엄니한테 쥐어사는 거 아닌지 하는 억울함이 마구 생겨나네요...
특히 작년 추석인가 설인가 10일 가까이 되는 황금연휴기간을 몽땅시댁에서 썩힌 거 생각하면 완전 억울한데요...
그나저나 오늘 여러번 울 시엄니 모진 사람 만드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잔소리와 예민하신 거 빼면 괜찮은 시엄니입니다...허허허...
만회되려나?
1. 저는
'08.9.18 1:38 AM (123.254.xxx.166)가긴 가는데요
명절 앞뒤로 시간 봐가며 조절합니다..
시댁과 친정과의 거리는 명절기본 6시간거리
친정과 우리집과의 거리는 15분거리..
그래서 명절앞으로 쉬는날 많으면 당일날 친정가고
명절뒤로 쉬는날 많으면 언니들과 조절하여..시간 맞춥니다..
남동생은 아직 장가 안가서 언니들과만 맞추면 되거든요..
전 친정이 가까워 자주 갈수 있고
시댁이 멀어서 1년에 세번정도 가니..
그리고 남편과 제가 상의는 하되 제가 하고싶은데로 할수 있게 해주는 편이구요
아들이 하고싶은데로 냅두는 시어머니가 계셔서..ㅎㅎㅎ
시댁 관련 명절스트레스 없는 1인입니다..2. 제니
'08.9.18 7:23 AM (122.148.xxx.248)다른 글은 안읽어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원글님 전업이시면, 당일날 친정가시는건 좀 그러실거 같구요.. 일하시는 분이시라면, 당일날 친정가서 저녁 드시고 집에 가셔서 연휴내내 잘 쉬셔야죠.. 요새도 연휴내내 시댁,친정에서 다 보내시나요?
3. 네..
'08.9.18 9:04 AM (211.198.xxx.193)저는 항상 전전날 가기는 하지만,
명절 당일날 올라옵니다.
그래도 서운한 기색에 아들보고 애처로운 눈빛에 갑자기 편찮으시다고도 하시는데,
전 꿋꿋하게 올라옵니다.4. 에헤라디어
'08.9.18 9:21 AM (220.65.xxx.2)명절 당일날 가요. 결혼 후 첫명절에 뭘 가냐고 하셔서 전 그냥 울었네요.
무척 서럽더라고요.
친정집도 제가 사는 집이랑 가깝지만.. 명절에 가는 거랑, 평소에 가는 건 다르다고 생각해서..
어머니는 지금도 서운해하시고
일어서면 과일 내오시고, 뭐 챙겨가라고 하시지만.. 그냥 나옵니다.5. ..
'08.9.18 10:42 AM (222.234.xxx.200)더 늦기 전에 습관 들이세요 시엄니들 친정 가라고 말이라도 하는분 과연 몇명이나 될까요?요즘 세대가 어떤세상인데 고리타분 하게 메이지 마시구 당당히 행동 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평소에 가는것과 명절에 가는것과 다르죠 부모님이 바래시니....울시엄니도 딸 안오나 눈빠지게 바래면서 며늘 보고는 친정 가라고 입도 뻥긋 안합니다 뭔 심뽀인지...시엄니 딸오기를 기다리죠 저역시 엄마가 오기를 기다린고 한마듸 던지세요 부모심정은 다똑같은거 아니냐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3035 | 연봉에 관해 궁금해요 6 | 초년생 | 2008/09/18 | 768 |
233034 | 미국에서 캐나다 갈 때 4 | 답변 좀 부.. | 2008/09/18 | 297 |
233033 | 워킹맘들 집에 돌아와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세요? 9 | 질문 | 2008/09/18 | 650 |
233032 | 급질문,,,,찰떡 3 | 성동댁 | 2008/09/18 | 368 |
233031 | 82쿡 회원간의 유언비어는 초기에 잡아야 해요. 25 | 댓글권유문자.. | 2008/09/18 | 1,577 |
233030 | 극장에 아이데려오셨던분, 너무하셨어영. 21 | ... | 2008/09/18 | 1,560 |
233029 | 질문>>어젯밤 MBC 경제매거진M 보신분.. 1 | 난못봤어요 | 2008/09/18 | 581 |
233028 | 아토피가 심해요. 14 | 치료는? | 2008/09/18 | 726 |
233027 | 제가 정말 독한 여자인가요.. 10 | 독한여자 | 2008/09/18 | 2,747 |
233026 | 다시금 느껴집니다. 2 | 아~~~ | 2008/09/18 | 443 |
233025 | 수영해도 될까요? 7 | 비실이 | 2008/09/18 | 662 |
233024 | 남자들속에 여자하나 2 | 죄송.. | 2008/09/18 | 771 |
233023 | 아!~ 죄송합니다 오늘 서울행 취소해야 할 듯 합니다..ㅠㅠ 1 | 은혜강산다요.. | 2008/09/18 | 391 |
233022 | 백일잔치는 언제 하나요? 2 | 백일 | 2008/09/18 | 334 |
233021 | 양도소득세 4 | 세무사비용 | 2008/09/18 | 478 |
233020 | 남편과 싸우고 꼴도보기싫을때 7 | 복장터져 | 2008/09/18 | 1,263 |
233019 | 82쿡에 제안합니다. 9 | 농촌에 농부.. | 2008/09/18 | 836 |
233018 | 며눌로써 시부모의 모욕적 언사에 대한 대처법은 14 | 토마스 | 2008/09/18 | 1,782 |
233017 | 로그인이 갑자기 다 안될때 어떻게 설정같은거 해야하나요? | . | 2008/09/18 | 172 |
233016 | 결국 미극증시는 또 폭락하고 4 | 구름 | 2008/09/18 | 1,388 |
233015 | 배색 원피스 물들은거 ㅠㅠ 1 | 울이 | 2008/09/18 | 202 |
233014 | 수도권 초소형 아파트 `귀한 몸` | 초소형아파트.. | 2008/09/18 | 720 |
233013 | 오체투지 순례단 소식 (다시 시작하는 순례길) 5 | *** | 2008/09/18 | 246 |
233012 | 주의력결핍장애이면 보험이 안 되나요? 3 | 어쩌나~ | 2008/09/18 | 406 |
233011 | 청와대가 보는 현상황 8 | 구름 | 2008/09/18 | 1,043 |
233010 | 위로받은 김에 한번만 더 징징댈게요... 5 | 완소연우 | 2008/09/18 | 900 |
233009 | 남동생 결혼에 미혼인 누나 한복입어도 되나요? 11 | 한복 | 2008/09/18 | 1,502 |
233008 | 세태 10 | 자게에서 | 2008/09/18 | 904 |
233007 | 인터넷 요금 얼마나 내세요? 5 | ... | 2008/09/18 | 834 |
233006 | 명절 장 다 봤는데 조기 과일 사오는건 3 | 선물 얘기가.. | 2008/09/18 | 1,6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