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공원 자전거 강습 문의하셨던 분~

[자전거]

http://www.pable.or.kr/shop/display/home.php?mode=education

여기 가보시고 꼭 배우시길 바랍니다.
저는 양천구 양천공원에서 배우고 타게된지 2년쯤 되었는데 참 좋아요.
열심히 배우세요.

[자전거]

http://www.pable.or.kr/shop/display/home.php?mode=education

[아리랑너구리]

금일,자전거회원들 관광버스타고 야외로 연습나갔읍니다

참고하세요
회비는 무료강습이지만, 강습받다보면 저렴한회비로 유료강습을 계속 들으실것이고...
자전거구매하셔야합니다
최소 100만원부터 400만원대를 구입하고있읍니다

자전거 단체구입비가 그들의 수익원이랍니다

아,제 옆친구가 강습을받아본결과입니다
작년에 구매한자전거 고이모셔놓았다가 올봄 아들녀석이 타고나간지 7시간만에 바퀴만 달랑들고왔읍니다
몸체는 도둑선생이 가져가고...

[자전거]

좋은 마음으로 검색해서 올렸는데 좀 당황스럽네요.

아리랑 너구리님 말씀도 맞는 부분이 물론 있습니다.
초급반은 무료강습이고 (자전거는 무료대여, 안전장구-헬멧은 개인준비)
중급반부터는 소정의 회비를 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경우에는 3만원-평생회원 입회비 형식)
주로 4-50대 이상 회원들을 중심으로 이때 고가의 MTB를 구입하고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서 뚝섬이니 잠실이니 멀리까지 다니다가 여행도 가고 하지요.

하지만 그건 그 이후의 일이고, 자전거를 배우지 못한 저 같은 경우에는
겁나고 떨리고해서 못 타던 자전거를 배우게 되니 좋은 기회였어요.
자전거도 그냥 10만원대 자전거 사서 동네 타고 다니니 좋구요.
가끔 인근 자전거 도로로 20-30km달리고 오면 속도가 잘 나진 않아도 충분히 즐기고 있답니다.
(저는 고가의 자전거를 구입하지 않았고, 장거리 여행도 간적이 없습니다. 강요도 없구요.)

모든 면에는 나쁜 면과 좋은 면이 있게 마련이고, 나쁜 면만 바라보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그건 정지가 아니라 퇴보이지요.
그저 자전거 타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breeze]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꼭 배우고 싶었어요^^
근데 우선 장비를 갖춰야 될텐데...
그 때가 언제가 될지 ㅋㅋ

[어디든지]

무료로 배우는곳 다~그렇더라구요.

히다못해 주민자치센타에서하는 붓글씨를 배워도 샘한테 붓이며 종이 먹물 바싼값에 구매해서 쓰게됩니다.
저 아는분이 그러는데 판매상이오면 사무실안에 들어가서 사고판다고....
저 퀼트하는것도 재료비 샘이 비싸게 팔지요 ㅎㅎㅎ 알고서도 사 즙니다.

어디에서 뭘 배우던지 본인이 휩쓸리지않고 중심 잘 잡으시고 재미나게 배우셔서 즐겁게 타셔요,

저도 50이 가깝지만 40넘어 공원에서 자전거 빌려주는 아저씨한테 배워서 마트나 운동삼아 잘 타고 다닙니다.

"아리랑너구리" 님 께서 이런일도 있다고 알려주시는 것이니 "자전거"님 넘 마음상해하지마셨으면해요.

저 아는이도 저희 동네 무료로 배우고 300백짜리 자전거 샀다더니 그런일이 있었네요 ㅠ.ㅠ

댓글썼는데 다 날아가서 다시 쓰려니 화 나요 ㅠ.ㅠ

[저예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50대에 아픈 언니가 배우고싶어해서 알아보는거였는데...
비싼 자전거 안사게 정신차리라고해야겠네요...^^
뭐든 무료라는거엔 그런게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