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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 흰머리가 부쩍..

감사후에 기쁨 조회수 : 1,120
작성일 : 2008-09-17 11:46:25
나이는 어쩔수없는지 올해들어 흰머리가 많이많이 생겨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염색은 다들 부작용등 좋지않으니 최대로 미루라는 말을 많이 들었더니 아직 염색하는거에 선뜻 내키지않아

염색에 대응하는 흰머리 감추기에 어떤 것이 좋을지 조언을 바랍니다

어떤이는 코팅이.. 어떤이는 메니큐어가.. 어떤이는 왁? 하라는 여러가지 설이 있어요

고맙습니다~~~
IP : 58.29.xxx.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17 11:54 AM (121.183.xxx.118)

    40.
    염색이 뼈까지 염색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눈도 나쁘고 해서

    그리고 염색비가 4만원이나 하데요(부분 염색도 가격은 마찬가지)

    그냥 눈썹 자르는 가위(일반가위보다 훨씬 나음)로 아주 짧게 잘라요.

  • 2. ...
    '08.9.17 11:59 AM (222.109.xxx.63)

    저는 듬섬 듬섬 보이는데 집게로 뽑으니 흰 머리 하나에 검은 머리 10개가 뽑히네요..
    이러다 대머리 될까 겁나는데 염색은 좀 더 있다 해야죠??

  • 3. 흰색
    '08.9.17 12:01 PM (210.98.xxx.135)

    흰머리는 뽑지 말라그러더라구요.
    그 뽑은 자리에는 또 흰머리가 나고 그걸 계속 뽑으면 그 모공에서
    머리카락이 안나온다는 말이 있더군요.
    맞는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 4. oo
    '08.9.17 12:13 PM (118.216.xxx.11)

    저는 흰머리가 앞에 부분만 생겨서 족집게로 뽑아내고 했었는데요
    진짜 앞머리부분이 휑하니 대머리 같아요;;;
    지금은 겁나서 못뽑겠어요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염색 할려구해요
    오징어먹물염색이나 헤나염색이 부작용도 없고 좋다는데
    미용실에가셔서 한번 물어보세요

  • 5. 감사후에 기쁨
    '08.9.17 12:16 PM (58.29.xxx.2)

    원글쓴이 입니다 저도 작년까지 흰머리 신경쓰여 계속 뽑았는데 미용실 가기만 하면
    뽑지마세요!! 나중에 머리숱없어 횡~해진다고 절대 못뽑게했어요
    이젠 뽑을게 너무많아 ㅋ 포기했습니다
    오징어먹물염색이나 헤나염색비용은 어느정도나 드는지 아시는분..

  • 6. ..
    '08.9.17 12:33 PM (211.215.xxx.44)

    깔끔하게 헤나염색하고 있어요.
    3개월에 한번씩 한지 꽤 되네요. 나이도 더 어린데요.
    헤나염색 4만원 오징어염색 5만원에 해요.

  • 7. 눈썹이 하얘져요
    '08.9.17 12:51 PM (222.238.xxx.106)

    머리도 머리지만 속눈썹이 하얘지니 사람들이 눈에 뭐가 꼈는줄알고 자꾸 쳐다본다는........
    혼자서 뽑으려다가 눈썹 다빠지게 생겼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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