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삼양라면 사랑 쭉~~계속이신가요?

라벤다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8-09-16 22:24:52
오늘 동네에 생긴 홈플을 갔습니다,,

생긴지 몇달이 지났지만 홈플 불매운동을 하는지라 안 갔었는데...

오늘은 어쩔수없이 가야할 일이 생겨서 갔었어요.

간 김에 삼양라면 있는지 점검좀 해보자~~하고 라면코너에 갔는데요~~

아~~이게 웬일...

왜 보통 할인점 가면 코너에 눈에 잘 띄게 상품 쌓아놓고 팔잖아요~~

그곳에 삼양 황태라면이 원래는 잔뜩 쌓여져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거의 다 팔린 상태인 분위기....하나가 서비스로 붙어서 그런가?

황태라면은 이마트에서도 없어 못 먹어보던 라면이었는데..

낼름 사와서 방금 끓여먹어봤는데요~~~

우와~~너무너무 맛있네요..많이 좀 사올걸...ㅠ.ㅠ 홈플 또 가기는 싫은데..

간짬뽕은 어떤님 말대로 뽕을 집어넣는지...중독성 무지 심하구요..

바지락 칼국수와 짜짜로니 역시 맛있고 애들도 참 좋아해요~~


님들..삼양라면사랑은 앞으로도 쭉~~~~ 이어가실거죠?
IP : 59.28.xxx.2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alloon
    '08.9.16 10:28 PM (211.202.xxx.118)

    그럼여~~ 앞으로 쭈욱~~ 사랑할꺼에여~~ 울집엔 삼양라면 종류별로 빵빵해여~~^^

  • 2. 연휴..
    '08.9.16 10:30 PM (121.158.xxx.8)

    에 하루한번 입가심으로 간짬뽕 ㅋㅋ
    숙주한줌 넣고 해먹는데 입에 짝짝붙어요
    저희집엔 간짬뽕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대기중요~

  • 3. 조심조심
    '08.9.16 10:30 PM (211.55.xxx.178)

    롯데마트 잠실점 가보세요..
    황태라면이 산처럼 쌓여있어요.
    특별히 농심 미워서가 아니라 정말 맛있고
    뒷탈없어 찾게 되는 황태라면 입니다.

  • 4. ⓧ은미르
    '08.9.16 10:31 PM (124.53.xxx.86)

    평생 먹을거에요.

    농심이 미워서라기보다는 삼양이 너무 맛있네요.

  • 5. 그럼요
    '08.9.16 10:31 PM (125.129.xxx.89)

    당근이죠

  • 6. 어제
    '08.9.16 10:33 PM (211.178.xxx.148)

    식객인가요? 밤에 뭔 요리 영화 나오는데 보니까
    맨 마지막에 삼양라면이 클로즈업되어 나오던데
    아는사람 나온것처럼 기뻤습니다.
    ㅎㅎ

  • 7. 아웅..
    '08.9.16 10:35 PM (58.122.xxx.19)

    황태라면 아직못먹어봤어요...가기싫은롯데마트에 가서 사와야할런지..(저번에가서 물어보니,,일하시는분이 곧들어올거라더군요...사람들이 많이물어보는듯해서 흐뭇^^)

  • 8. 당근
    '08.9.16 10:38 PM (61.106.xxx.101)

    이죠
    마트불매중이라 잘 안가는데 명절이라 어쩔수 없이 한번 가고 평소에는 바로 삼양라면 사러 가요
    박스로는 안사고 종합선물세트처럼 골고루 한박스정도 사면 한 몇달 먹어요
    잘 안 먹지만 삼양을 알고부터 일욜에 한번씩 끓여서 먹거든요
    짜짜로니는 짜파게티보다 맛이 없다고 애들이 그래서 그거 빼고 나머지는 대환영이요
    특히 간짬뽕

    아 그리고 오늘 놀랬잖아요
    슈퍼 지나다 어찌나 아이스크림냉장고가 큰지 주루룩 보는데 깐돌이? 뭐 이런 아이스바가 있어서
    어릴때 먹던건가 하고 보니 그거 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삼양이더군요 ㅋㅋㅋ
    너무 웃기고 반가워서 댓개 사다가 쟁여놨어요
    맛나요 안달고

  • 9. 입맛이
    '08.9.16 10:41 PM (222.237.xxx.69)

    삼양으로 돌아섰어요~ 내평생 농심으로 돌아갈일은 없을듯ㅋㅋ

  • 10. ..
    '08.9.16 10:48 PM (220.75.xxx.194)

    농심은 손이 안가구요,,자주는 아니지만 삼양만 종류별로 바꿔가면서 먹어요..

  • 11. 파아란미르
    '08.9.16 10:49 PM (125.132.xxx.187)

    네 여전히 삼양입니다. 맛있는 라면... 그런데 가끔 신랑 새로나온 제품이라며 농*라면을 두번이나 사왔네요. 잔소리를 했습니다.

  • 12. ^^
    '08.9.16 11:14 PM (124.216.xxx.59)

    황태라면 맛나다고 저희 시댁에서 박스로 사서 저희도 나눠주시고 그러셨어요.
    부드럽고 순해서 너무 맛나요.
    이제 하도 귀딱지 앉게 이야기해놔서 남편도 농심라면은 거들떠도 안보네요.
    제가 눈을 이렇게 가늘게 뜨고 ㅡㅡ '농심은 안되' 항상 그랬거든요 ㅎㅎ
    저두 바지락 칼국수 너무 먹어보고 싶은데 마트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속상해요~~

  • 13. 이마트
    '08.9.16 11:16 PM (221.159.xxx.151)

    에서 황태라면 구입했네요.눈에 안띄는 곳에 있더라구요.

  • 14. 네네
    '08.9.16 11:21 PM (116.40.xxx.118)

    동네 마트에서 간짬뽕도 행사하고, 황태라면도 행사해서 두 팩 쟁여놨어요.
    황태라면 맛이 궁금한데, 요즘은 라면이 그다지 땡기질 않아서 못 먹고 있네요.
    빨리 라면이 먹고 싶어졌으면 좋겠어요. 쩝쩝..
    우리집에서 농심은 대대손손 불매입니다.

  • 15. 천안새댁
    '08.9.16 11:46 PM (211.247.xxx.251)

    저희집도~ ><;; 남편이 농심 마니아였는데요~ 제가 농심불매해야된다고 귀에 닳도록 말하고~
    돈좀 더주고 맛있는 라면으로 바꾸니 ~ 이제 그것만 찾아요
    마트 가면 남편이 먼저 맛있는 라면 사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슬슬 여러가지 사볼려고 하는데 황태라면 구입해봐야겠어요^^

  • 16.
    '08.9.16 11:49 PM (61.99.xxx.139)

    삼양을 사랑(?)하는건 아닌데
    딴 라면이 입맛에 안맞아요 ㅎㅎ
    그래서 삼양에 손이 가네요.

  • 17. carmen
    '08.9.16 11:51 PM (125.188.xxx.86)

    저는 짱구, 짱구를 사러 갔는데 없는거예요. 다른 가게로 갈까 하다가 보니 신짱이라고 있는거예요. 새로운 짱구? 대신 이걸 사와서 먹었죠. 입만 버렸습니다. 너무 달고 바삭거림도 덜 하고 손에 찐덕거리고 돈 아까와서 어거지로 다 먹었지만 ... 삼양 짱구에 왜 원조라고 써 있는지 알겠더군요. 이런 짝퉁들이 알짱거리니까!

  • 18. 지방에서도
    '08.9.17 12:19 AM (122.32.xxx.71)

    삼양의 힘이 보입니다.^^
    여기는 경기도 남부지역인데요,
    제가 사는 동네의 비교적 큰 마트에서 초여름부턴가..아뭏든 삼양라면 운동이 시작될때부터인지 그땐 매대에서 삼양라면이 거의 없었는데..그 후에 가볼때마다 간짬뽕,쇠고기라면.맛있는라면.삼양라면..이 차지하는 자리가 농심보다 점점 넓어져서 놀라고 오곤했어요.
    그다음 자리는 오뚜기 라면들이었구요.넝심라면은......계산대옆에 따로 덩그라니 올려져 있더라구요.
    정말 안팔리니까 충동구매라도 하라고 거기에 놓은것 같아요.
    맘속으로는..'우리 동네에도 82님들이 많은 모양이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볼때마다 보기 좋던데요.힘나구요.^^ 저도 쭉~애용합니다.

  • 19. 황태라면 짱
    '08.9.17 12:51 AM (121.140.xxx.180)

    황태라면 끓일 때
    먹다 남은 황태포 두 조각 뜯어 넣으니 ~
    말 안해도 얼마나 시원한 지 상상이 가시지요?

  • 20. 독립만세™..
    '08.9.17 9:00 AM (59.13.xxx.2)

    경기 안성 롯데마트에서도 라면 진열대 반이 삼양입니다..

    처음에 간짬뽕과 짜짜로니등 4종류에서 한달여 뒤에 바지락칼국수, 된장라면, 열무**들어오더니 목빠지게 기다린 황태라면이 드뎌 9월초에 들어 왔어요.... 라면 매대의 반이 삼양라면 입니다...

    쇼핑카트 끌고가면서 상대방 카트안에 있는 라면 봉지 메이커 확인 하는 뜨거운 눈빛이 느껴 지는 분위기는 나만 느끼는 것인가요????

  • 21. 어제
    '08.9.17 9:36 AM (210.179.xxx.243)

    어제 조그마한 마트에 갔습니다.
    라면코너에서 얼쩡거리는데 남녀 한쌍이 라면코너에 오더니만
    신라면 한팩, 짜파게티 한팩. 안성탕면 한팩을 카트에 넣드라고요..
    그걸본 저는 카트에 있는 라면을 모두 건져내고 맛있는 라면, 짜짜로니, 삼양라면으로 다시 채워놓고 싶었는데....용기가 없어서리....ㅠㅠ

  • 22. 저도 어제
    '08.9.17 9:56 AM (222.113.xxx.16)

    삼양 양떼목장가서 황태라면,바지락칼국수 싸게 한아름 사왔어요!! 뿌듯~~

  • 23. ..
    '08.9.17 10:10 AM (59.10.xxx.219)

    14일 집에 돌아오자마자 황태라면 끓어먹구요..
    그 다담날아침은 바지락칼국수 먹었네요..
    요즘 그맛에 삽니다^^

  • 24. 칼라
    '08.9.17 10:15 AM (203.132.xxx.40)

    저도 오늘 할 수 없이 이마트를 가야해요.......
    좋아하는 황태라면을 꼭 사올겁니다......

    라면, 우유, 야쿠르트 모두 다 삼양으로 삽니다.........^^*

    쭉~~~~삼양입니다~~~

  • 25. 휴게소...
    '08.9.17 10:52 AM (58.121.xxx.213)

    휴게소엔 아직두 신라면이 산처럼 쌓여있네요.

    좀 씁쓸했습니다.

  • 26. 인이..
    '08.9.17 11:34 AM (211.228.xxx.195)

    인이 박혔다고 하나요?
    삼양만 먹다보니, 제 입이 삼양에 딱 적응이 되네요..
    라면 먹고나서 입에 남는 조미료 맛도 없고..
    근데,, 팔도라면이랑, 오뚜기는 가끔 먹는데 괜찮죠? ^^
    비빔면은 팔도가 제일 좋더라구요..

  • 27. ㅋㅋ
    '08.9.17 5:27 PM (220.94.xxx.231)

    라면은 당근 삼양이죠~~

    삼양라면 없으면 안먹어요~~^^

  • 28. 심바
    '08.9.18 12:53 PM (211.49.xxx.8)

    저도 삼양만 사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573 겁이 많은 아이.. 씩씩하게 키우려면? 7 22개월남아.. 2008/09/16 757
412572 서울 오산중학교에 대해 아시는 분.. 4 궁금이.. 2008/09/16 519
412571 젠틀맨님 피습직후 병원에서 찍은사진 공개 19 사진공개 2008/09/16 1,287
412570 걍 키운다 13 둘째는 2008/09/16 896
412569 3호선 대청역 근처 주차할 곳 있나요? 1 주차장 2008/09/16 314
412568 부산쪽에 이름 잘 짓는곳요??? 1 작명 2008/09/16 157
412567 구독신청 이제 안 하세요? 3 필승 2008/09/16 282
412566 나도 딸 가진 엄마지만... 9 딸맘 2008/09/16 2,056
412565 msn문자메세지 문자 2008/09/16 320
412564 두유가 말입니다... 1 두유 2008/09/16 563
412563 소음땜에... 가스 2008/09/16 181
412562 선물추천해주세요 17 요조숙녀 2008/09/16 805
412561 밑에 전교조 선생님 공개된다는 글 보니 학교를 정해서 갈 수 있다고 하는데.. 2 학부모 2008/09/16 640
412560 조울증을 앓고 있는 시누이 8 조언 구해봅.. 2008/09/16 2,334
412559 삭제 할께요.. 15 선물 2008/09/16 1,001
412558 토론사이트 민주2.0 예정대로 18일공개..... 우리가할일은 2 기린 2008/09/16 352
412557 잠 못이루는 미국 12 조심조심 2008/09/16 1,436
412556 특목고 대학 진학분포는? 4 알고파요 2008/09/16 564
412555 ..(냉무) 15 .. 2008/09/16 1,848
412554 출산 후 5개월이 다 되었는데 아직도 냄새가 나는데요 6 민망함 2008/09/16 2,491
412553 삼양라면 사랑 쭉~~계속이신가요? 28 라벤다 2008/09/16 1,260
412552 결혼 5년차 결국 이혼합니다. 55 돌싱 2008/09/16 11,374
412551 칠순 환갑잔치 1 맏딸 2008/09/16 520
412550 이건 당신들이 준 교훈이야 15 조심조심 2008/09/16 1,456
412549 <모두들주목 !!!!>드뎌!! 해외네티즌들이 행동을 개시했습니다!! ...펌&g.. 5 홍이 2008/09/16 1,039
412548 논란의 끝은 어디인가? 우리는 왜 촛불을 들고 있을까요? 29 풀빵 2008/09/16 1,266
412547 신생아 있을때....바닥 먼저청소...어떤걸로 하시나요? 8 먼지청소도구.. 2008/09/16 1,136
412546 부부싸움 6 2008/09/16 1,106
412545 이곳에 딸 시집보내신 분들도 계실까요? 7 이곳에 2008/09/16 1,254
412544 요즘 머리가 다시 빠지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1 출산후 9개.. 2008/09/16 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