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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다 고1유학
내년 1월에 아이들 데리고 (작은아이 중1)케나다로 유학을 나가려합니다.
그런데 큰아이가 시기적으로 너무 늦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아이는 여기서도 성실하니 공부잘하고 작년에 토플(IBT)95점 이상 맞았었어요.
그곳에 언니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결정을 해야하는데 그것이 가장 걱정이에요.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현지에 사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1. *_*
'08.9.10 1:14 PM (117.20.xxx.9)영어가 좀 안 된다면 늦은 시기이지만
영어 성적이 잘 나오는 학생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아이들 혼자 가는거라면 말리고 싶은데
원글님이 같이 가시니 다행이네요.
제가 주위에 본 유학생들은..거의 성공한 케이스는
잘 없더라구요.
뭐 영어 잘하고 좋은 학교 가는 유학생들도 혼자 간 애들은
동거, 임신, 낙태, 카지노, 술, 마약 등..
전 캐나다에서 별로 안 좋은걸
많이 봐서요.2. ^^
'08.9.10 1:15 PM (211.187.xxx.197)아이비티 95에 여기서도 성실히 공부 잘한 학생이면 거기 가서도 잘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아는 사람 아들이 10학년으로 미국 유학 갔었는데 요번에 콜롬비아, 존스 홉킨스 붙어서 존스 홉킨스 간다는 얘기 들었어요.3. ^^
'08.9.10 9:46 PM (221.151.xxx.207)윗분 말씀 맞아요. 제가 고1때 캐나다로 이민가서 대학나온 케이스입니다. 벌써 15년 훌쩍넘었지만... 여기서 잘 하면 거기서도 잘합니다. 저도 여기서 대일외고 붙고 이민간 케이스인데 일년은 무지 힙들었습니다. 지금은 캐나다는 어떤지 몰르겠는데 저때는 토플 600 못 넘으면 대학 못 들어갔습니다.(5년 미만 이민자들에 한해서) 요즘은 캐나다에 학원도 있고 해서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 아이가 원하시면 가는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4. 원글
'08.9.10 10:16 PM (218.155.xxx.87)답글 고맙습니다. 저도 아이들만 보내려다 언니도 그러고 주위에서도 권하지를 안더라구요. 걱정되고 불안하던 마음이 많이 안정이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5. 전혀
'08.9.11 2:14 PM (99.141.xxx.208)현재 미국입니다.
아이ㅣ 둘다 이상하게 비자때문에 다 고3에 미국에 왔습니다.
둘다
고3에 와서도 적응 잘하고 대학 들어갔습니다.
전혀 걱정 할 바가 아닙니다. 한국서도 열심히 한 아이면 어떻게하든 자기 할 도리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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