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동네만 서인영머리 많이 하고 다니나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08-09-09 03:58:30

경기도 맨 하단 지방인데요
고등학생들 니나개나 서인영 머리 하고다니는거 많이 보이는데

다른지방들도 그러나요
요즘 학교는 머리단속도 잘 안 하나봐요
보기 싫어죽겠어요.




요즘 애들 보면
20년전 여중고생들 앞머리 옆머리 구르프로 뽕양하게 감아서 붕 띄워놓은 머리랑 비슷한거 같기도
(전 절대 그렇게 하고 다니지 않았음)
티셔츠도 박스티 입는거 보면 비슷한 유행인것도 같고
IP : 222.236.xxx.1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국노이명박
    '08.9.9 4:02 AM (122.35.xxx.232)

    바리깡 가지고 다니시다가 서인영 보일때마다 밀어버리세요
    위이이잉~~~~~

  • 2. 음..
    '08.9.9 4:33 AM (121.169.xxx.124)

    하하하 내버려두세요~ 유행에 휩쓸리고, 어른들 보기에 상태 안좋은 스타일 하고 다니는 것도
    다 한때예요.
    그리고 못하게 하면 더 하죠-_-;그 시기엔;

  • 3. ㅋㅋ
    '08.9.9 5:18 AM (125.134.xxx.35)

    저도 맨날 남편한테 그래요.
    '쟤네들은 저게 이뿌다고 생각하는거야~?'
    진짜 한때인듯.

    예전엔 저 중고딩땐 앞머리 닭벼슬처럼 세워 동글 말아다녔다는.. ㅋㅋ

    아마 지금 애들도 나중에 사진보면서 챙피해서 얼굴붉힐듯해요.

  • 4. 유행에
    '08.9.9 6:34 AM (125.252.xxx.17)

    민감한 애들은 어려서 그렇다쳐도...어른들은 뭔가요?

    너도나도 어울리지도 않는데 그 머리 고집하는 사람들, 우리동네에도 일,이년 전부터 많은데요.
    자기 얼굴로 자기가 망가지는 거야 뭐 자기 마음이겠지만...그러고서 자기는 유행의 첨단을 걷는 양 젠 체나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심지어는 바가지들이 그저 평범한 웨이브하고 다니는 동네 다른 엄마 촌스럽다고 수근수근...
    제가 보기엔 그 엄마가 바가지들보다 훨~~~~씬 더 세련됐고만...

  • 5. 저도
    '08.9.9 7:12 AM (118.216.xxx.3)

    서인영 머리 안예쁘다고 생각하고 그머리는 오직 서인영만
    어울리는 머리라고 생각하하는데 요즘 그머리 하고 다니는 사람보면 절대
    예뻐보이지가 않네요
    저희딸이 중학생인데 친구중 한명이 서인영머리 했는데 그애는 예쁘고 귀엽게 생겨서인지
    그럭저럭 봐줄만 하던데 안어울리는 사람 특히 주부들이 하고 다니는거 보면 유행은 유행인가봐요
    다행히 딸이 저머리 한다고 안해서 다행이예요
    저도 안어울린다는걸 알긴 아는지..

  • 6. 머리만
    '08.9.9 8:08 AM (222.111.xxx.233)

    이면 다행입니다. 여긴 in 서울 마지막 대학이라는 곳 앞인데 그 학교 아이들 중에는 머리뿐 아니라

    옷도 똑같이 입고 살도 완전 초코렛 빛으로 태운 아이들이 수두룩합니다.

    아 정말 볼 때마다 아 쟤들 머리에는 정말 *만 찼구나 생각이 듭니다.

  • 7.
    '08.9.9 9:25 AM (211.178.xxx.130)

    이상하게 지방일수록 따라쟁이들이 많은듯.

  • 8. ㅎㅎㅎ
    '08.9.9 9:55 AM (222.98.xxx.175)

    저희 동네에선 아직 못봤어요. 여기도 경기도인데...
    대신 남자애들 앞머리 내리고 옆머리 뒷머리 완전 거지스타일로 떼로 다니는건 많이봤네요. 딱 보기에 거지떼 같아요. 어쩜 그리 촌스럽고 관리도 안해서 더럽게 하고 다니는지....게다가 떼로 똑같은 머리로 다니는건 도대체 창피하지도 않나요?
    뭐 한때라고 하고 저랑 관계없는 애들이니 그냥 못본척 합니다만...ㅎㅎㅎ

  • 9. ㅎㅎ
    '08.9.9 10:08 AM (121.152.xxx.129)

    전 중고딩들이 그렇게 유행하는 머리 하고 다니거나
    무리지어 똑같은 머리 하는 것 자체가 넘 웃기고 재밌던데요.
    아,요즘엔 애들 사이에서 저런 머리가 먹어주나보다~
    잰 머리만 서인영이지 얼굴이나 옷이 넘 안어울리고 촌스럽네, 그래도 자기들끼리 예쁘다며 서로 다듬어주고...나중에 늙어서 지들끼리 찍은 사진 보면 얼마나 웃길까 ㅋㅋㅋ
    그런 것도 다~ 한 때 잖아요.

    다만, 다 큰 어른이 자기 외모에 상관없이 유행따라 하는 건 정말 안습 ㅜㅜ

  • 10. 여기도
    '08.9.9 10:09 AM (211.198.xxx.193)

    경기도예요..
    회사쪽에 바가지 머리한 학생들 엄청많아요..
    정말 옷도,, 중학생밖에 안되어 보이는 학생들도 서인영처럼 그 짧은 핫팬츠 스타일을 하구요...--
    저 다니는 회사에도 그런 직원 있어요..
    아무리 어리다 해도 .. 그리고 저 또한 이제 30을 바라볼 뿐인데, 그 모습이 이뻐보이지가 않아요..

    그런 핫팬츠차림을 볼때면 남편과 꼭 이야기하게 되요..
    나중에 우리딸이 저러면? 아.........

  • 11. ^^;;;
    '08.9.9 10:17 AM (117.110.xxx.66)

    광역시 입니다.. 고등학교 있는데.. 여학생들이 하면 그나마 귀엽기라도 하지..
    남학생들도 하면 정말 가관입니다.. 앞머리는 완전히 일자로 딱 자르고.. 층도 안낸 바가지 머리..
    전 처음에 바가지 머리가 왜 유행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서인영 머리더군요.
    학교에서 머리 길이를 지도하기는 합니다만.. 요즘은 강제적으로 어떻게는 못하고(인권문제로 말도 많고..), 지적하고 단정히 하도록 지도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치렁치렁 길지만 않으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예전에 우리도 닭벼슬 머리 유행했을때 어른들 눈엔 이상하게 보였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바가지는 정말 적응 안되네요~ 유행이 빨리 지났으면 하네요..^^:;

  • 12. 다리아
    '08.9.9 10:41 AM (211.181.xxx.54)

    어머 다들 시러하시는군요~! 전 그머리한사람들보면 귀엽던데^^; 특별히 안어울리는 사람을 못봐서 그런가봐요..
    저도 쪼금 하고싶었는데 긴머리자르는게싫구 뭔가 누구따라하는게 쫀심상해서^^;; 안했는데..

  • 13. ^^
    '08.9.11 4:16 AM (118.46.xxx.132)

    ㅋㅋ님 저랑 같은 새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103 조계사 앞에서 '한우가 미국소보다 더 위험하다'며 논쟁후 칼부림 24 빈곤마마 2008/09/09 811
231102 와우입니다★천주교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펌>>> 4 홍이 2008/09/09 1,078
231101 애기가 밤에 자꾸 깨요. 4 밤엔 자자 2008/09/09 286
231100 포도 먹을때 알고 먹어야 24 과일 2008/09/09 5,633
231099 아이가 사람을 그릴때 발을 안그려요 3 tmzk 2008/09/09 964
231098 개포동 사시는 초등학생 엄마 안계신가요? 5 급한엄마 2008/09/09 678
231097 이럴때 선물 어떻게 해야하나요? 3 추석선물 2008/09/09 352
231096 자동차 뭐 타세요??? 38 car 2008/09/09 1,927
231095 고추전도 차례상에 올려도 될까요~ 5 알려주세요 2008/09/09 532
231094 청약저축 계속 유지 해야할까요? 1 저축 2008/09/09 390
231093 영화 맘마미아 출연배우들이 4 맘마미아 2008/09/09 1,465
231092 30억을 마련할 능력이 안되었을까요? 36 30억 2008/09/09 10,646
231091 시부모님 용돈 관련.... 8 2008/09/09 979
231090 이런 죽일 넘이 있나.. 9 너죽고 나살.. 2008/09/09 1,632
231089 두드러기때문에 모유수유 포기해야할지도 몰라서 그러는데요 ㅜㅜ 4 4개월맘 2008/09/09 716
231088 빚있는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갚아야 하나요? 16 정말 궁금 2008/09/09 3,687
231087 분당 더미트샾이 어디죠? 5 정말 시키들.. 2008/09/09 381
231086 미 증시 급등. 코스피도 급등해라.. 2 2008/09/09 335
231085 `송재호`,사채로 세번 자살시도! 6 변사채 2008/09/09 8,401
231084 자살방법도 트렌드가 있다는 미친 소리를 써대는 찌라시 9 roman 2008/09/09 738
231083 괌에서 아이들 용품 살수 있나요? 3 Guam 2008/09/09 325
231082 (바람펴 집나간 친정아버지의 빚 안받으려면)상속포기는 어디다 하나요? 3 끝까지 웬수.. 2008/09/09 847
231081 <펌>조계사 테러 관련 한겨레 속보 8 파란노트 2008/09/09 558
231080 아래글 악질 알바글입니다. 걍 무시가 최고! 14 파란노트 2008/09/09 279
231079 미국산 쇠고기로 부터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 5 매국노이명박.. 2008/09/09 347
231078 우리동네만 서인영머리 많이 하고 다니나 13 2008/09/09 1,469
231077 백색테러!! 조계사에서 안티이명박 회원 3명 칼에 찔려 13 파란노트 2008/09/09 631
231076 놀란엄마님의 글을 읽고.. 1 이인 2008/09/09 501
231075 중고생 딸래미 있으신 분들, 얼굴에 뭐 바르나요? 5 어떤 제품?.. 2008/09/09 578
231074 82분들 선물 추천좀 해주세요. 2 선물추천 2008/09/09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