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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못하겠네요

뉴스보고나서부터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08-09-08 16:38:01
안재환씨 사망기사  보고나서부터 팔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일을 해야하는데 아무것도 할수가없네요
정신도 멍해지고 이상하네요
IP : 211.237.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발라당
    '08.9.8 4:39 PM (117.20.xxx.14)

    저도..이언씨 사망 소식때도 그랬는데..
    가슴이 먹먹할뿐입니다.....

  • 2. ...
    '08.9.8 4:42 PM (116.47.xxx.115)

    알고 있는 사람이 죽으면 그 주변 사람들도 힘들어 비관해서
    따라 죽는 사람도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회에 유명한 사람...... 연예인이나 저명인사가 자살하면 그 파장이 크다고...
    방법이 정말 자살뿐이였을까요...
    정말 안타깝네요...

  • 3. 패닉
    '08.9.8 4:45 PM (121.151.xxx.149)

    전 이언씨때보다 더 아프고 쓰리네요
    사고와 자살의 의미는 참 많이 다른것같아요

  • 4. 저두요,,
    '08.9.8 4:49 PM (119.201.xxx.6)

    막,,마음이,,,넘 안좋네요,,,

  • 5. ...
    '08.9.8 4:55 PM (222.234.xxx.164)

    살아남은자의 슬픔 이라는 책제목이 생각납니다.

  • 6. ㅠㅠ
    '08.9.8 4:58 PM (211.204.xxx.130)

    저도 영 그러네요.
    뒤통수가 서늘하고 팔다리 힘도 빠지는 거 같고...
    참 사람이 살았달 게 없습니다.

  • 7. ㅜ.ㅜ
    '08.9.8 4:59 PM (121.157.xxx.68)

    정말 멍....하니 기운 빠져요
    다른 글 읽어도 건성으로 읽게되고...

  • 8. ㅠ.ㅠ
    '08.9.8 5:00 PM (70.67.xxx.12)

    전 해외라 한시가 넘어서 자야되는데 무서워서 못 자겠어요..ㅠ.ㅠ
    지난번 이은주때도, 정다빈때도 그렇고...

  • 9. 저두
    '08.9.8 5:10 PM (61.102.xxx.9)

    그러네요..
    안그래도 개인적인 이런저런 일때문에 속상하고 마음이 안좋았는데..
    그 뉴스를 보고나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무섭고..황망하고..기운없고...
    빨리 퇴근해서 집에가서 눕고 싶어요....ㅠ.ㅠ

  • 10. 아침
    '08.9.8 5:18 PM (222.239.xxx.106)

    정선희씨는 어쩌라고, 그리 하셨을까요...
    우리도 멍..해지는데
    부인의 심정은 말로 할 수 없겠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정선희씨도 기운 차리셨음 좋겠네요..
    휴우...

  • 11. 저도
    '08.9.8 5:25 PM (116.36.xxx.193)

    저도 그래요
    전 예전에 안재환씨랑 잠깐 촬영하느라 같이있었던적이 있었거든요
    잠깐 한두컷 촬영하는게 제가 일하는곳이어서
    본의아니게 NG컷 포함해서 대여섯번정도 반복촬영하고 중간중간 쉬는시간포함해서
    아주 가깝게 옆에서 봤던터라 더 그러네요
    성격 굉장히 좋아보였고 바로옆에서 봤던 모습이 자꾸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안좋네요

  • 12. 정말
    '08.9.8 5:26 PM (211.187.xxx.247)

    오늘은 멍하네요....충격이 너무 큰데...촛불집회 회비 성금계좌보고 한번더 멍하네요.....

  • 13. ...
    '08.9.8 5:37 PM (125.132.xxx.27)

    윗님..그걸 꼭 촛불과 연결짓고 싶으신거에요? 그래서 안재환씨가 살아서 돌아온다면 그리 하세요. 욕 먹구 사람하나 살릴 수 있다면 달게 먹지요.

  • 14. 휴우...
    '08.9.8 5:53 PM (141.223.xxx.82)

    저도 하루종일 심장이 두근거리고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사채업자들...대체 얼마나 협박을 해댔으면...
    그런 사람들도 또 누군가의 가장이고 부모겠지요..?

  • 15. 에효
    '08.9.8 7:46 PM (222.111.xxx.190)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몇년전 저와 나이가 동갑인 시동생이 현실에 적응 못하고 우울증으로 제초제 먹고
    자살 했거든요. 그때처럼 멍하니 다리가 후들거립니다.
    젊은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죽음을 선택할수 밖에 없었을까?
    슬프네요......남아있는 가족은 또 얼마나 힘들까요?
    갑자기 콧등이 시큰해지네요....
    가족분들 힘내시길 바라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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