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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임신한채 결혼하는 커플이 % 나 될까요?
아니면 앞으로 혼전동거가 늘어날 조짐인지
꽤 많아 보이네요.
한 몇 %나 될거 같으세요?
1. 글쎄요
'08.9.6 4:19 PM (121.151.xxx.149)제주변에는 요즘이 아니라 거의 10년전에 결혼해서 잘 모르겟고 후배들이나 아는집자식들결혼하는것을 보면 반이상은 임신한채로 결혼하는경우이더라고요
처음에는잘 몰랏는데 10개월도 안되어서 아이낳는 경우를 무지 많이봐서요 ㅎㅎ2. 거기다가
'08.9.6 4:27 PM (58.140.xxx.242)임신한채로 남편이 되는 남자의 아이인지 누구아이인지 몰라서 유전자 검사하러 애기손잡고 들락거리는 여성들도 많다고 합니다. 십년전 뉴스 였습니다.
3. .
'08.9.6 4:30 PM (121.168.xxx.5)혼전순결을 지키는 커플이 천연기념물인 세상입니다. 당근..혼전임신도 많겟죠
4. ㅎ_ㅎ
'08.9.6 4:31 PM (122.199.xxx.12)혼전임신은 40% 이상일껄요? ㅎㅎ
뭐 흉이나 허물은 아니라고 봅니다.5. 아 참
'08.9.6 4:37 PM (122.199.xxx.12)그리고 지금 유행이 아니라..
우리 엄마들 시대(지금 50대 중반분들..)부터
많았던거 같아요.
물론 그땐 지금처럼 개방적이지 못해서
쉬쉬했을 뿐이지요..6. ㅋ
'08.9.6 4:38 PM (211.38.xxx.92)요즘은 아이가 혼수라는 말도 있잖아요;;
혼전순결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요..
그만큼 임진전에 아이를 가질 확률도 높을거 같네요..7. ㅎ
'08.9.6 4:48 PM (61.66.xxx.98)10여년 전에 제주위의 여자친구들은 혼전임신 없이 결혼했는데,
남자친구들은 대다수가 혼전임신으로 결혼하더군요.
무슨 조화인지...
지금은 더 흔해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혼전임신한 여자의 고민과 입장이 덜 심각해진건 아닌듯해요.
결혼까지 안가서 고민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보이고요...8. 엥
'08.9.6 6:22 PM (211.176.xxx.231)윗님?? 글을 안읽고 답글다신것같아요~^^;;
혼전관계에 대해서 뭐라하는글이 아닌걸요?
혼전관계야 다른문제이고... 속도위반해서 결혼하는것이 다반사냐고 물으신다면;;
글쎄요 전 서른살이고 제친구들도 많이 결혼했고 남편친구들도보지만
속도위반은 딱 한명이었는데요???
다들 피임잘하는편인데... 다른주위엔 많은편일지도모르겠네요. ^^
여하튼 제경험을 보자면...
속도위반결혼 결코 흔한일이라고 볼수는 없다고봐요.
놀라운일은 아니지만~~^^
일반적이고 흔한일이기때문에 아무렇지않은일이라 생각할수는 없죠!!9. ...
'08.9.6 7:02 PM (211.59.xxx.27)근데 어떤 이유를 가져다 붙여도 혼전임신은 좀 부정적이예요.
이십년이상 따로 살던 사람들이 신혼에 서로 적응해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과정에 임신이라는 엄청난 일까지 끼어들면 너무 힘들어지지 않나요?
가끔 여기 게시판만 봐도 혼전임신으로 어쩔수 없이 결환 서두르다가 이렇게 저렇게~~~~하는 글 들 보면 서로 야물딱져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예요.
혼전순결을 지킬게 아니라면 그에따른 조치도 좀 깔끔했으면 좋겠어요.10. 남자랑 여자
'08.9.6 7:16 PM (125.135.xxx.199)성에 대한 생각이 다른것 같아요..
우리집 아저씨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연구한 결과
남자는 성이 생리적 현상이어서 필사적이며
주기적 배출이 불가능할 경우 참기가 어렵습니다.
반면 여자는 직접적인 관계 외에
정서적인 접촉과 스킨쉽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성개방은 남성쪽에 더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11. ㅎㅎ
'08.9.6 8:16 PM (121.151.xxx.149)성관계를 하면 아이생기는것 당연한것이죠
요즘 혼전관계하지않은사람 거의 없으니 아이없이 결혼하는사람은 피임을 잘한사람이고
아이있이하는사람은 피임을 잘못한 경우이죠
사실 요즘 그것으로 따진다면 별것없다고 봅니다
피임잘하는 현명한 사람이냐 피임을 실패한 운나쁜사람이냐
피임도할줄모르는 바보같은사람이냐 아닐까합니다
운나쁜사람과 바보같은 사람보다는 현명한 사람이 낫겟지만
그것땜에 요즘 결혼하는 바보같은 사람들도 거의없고요
혼전임신햇다고 다 잘 못사는것도 혼전임신안했다고 잘사는것도 아니더군요
다 자기그릇대로 사는것이죠
그그릇중에 가지관리를 잘하냐 못하냐는 잇겟지만요12. ....
'08.9.6 9:24 PM (222.98.xxx.175)30대후반 주변에 혼전 임신한 사람 한명도 없어요.
13. 서른
'08.9.6 9:58 PM (211.177.xxx.201)주위에 혼전임신한 커플 무지하게 많네요. 제가 아는 애들이 모두 사생활이 복잡다거나 그런건 아닌데 말이지요. 얌전한 고양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친구도 여럿이구요. 초등교사인 애들도 있어요.(이런 경우 학교에 소문나면 좀 그렇지 않나요? 초등은 대부분 다 담임제인데 학부모들 결혼시기랑 출산시기랑 따져보면 뻔하죠?) 중등교사도 있구요,
게다가 요즘 제가 너무 어이없어하는 한 애는 대학동기인데 혼전임신이고 내년에 결혼한다는데 그 사실을 싸이에다 만천하에 공개를 해놨어요.
초음파 사진 올리고 우리 아기 심장 콩닥콩닥 엄마 닮았죠? 어쩌고 저쩌고....(이제 겨우 10주 안팎인데....)참 어이가 없더군요.14. 저
'08.9.6 10:11 PM (222.237.xxx.65)30대 초반인데요, 제 친구들도 그런 경우 1/3정도 되요..
15. 주위에
'08.9.7 12:27 AM (118.218.xxx.107)혼전임신이 없다..
전혀 육체적인 관계가 없어서 없는걸까요??
너무나 영악하여?똑똑?현명하여 피임을 잘 한것일까요??
관계 한 번두 없이 결혼하면 바보소리듣는것이 현실아닐까요??16. ...
'08.9.7 1:51 AM (122.32.xxx.89)저도 동네 아기 엄마들 하고 이야길 해 봐도 그렇고..
혼전임신..
솔직히 3명이 있으면 1명은 혼전 임신일정도로 굉장히 흔하던데요..
신랑이 나라밥 먹고 사는 사람인데..
신랑 사무실 사람들 결혼 식 갔다 왔다 하면 그중에 절반 넘는 커플이 혼전 임신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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