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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 체력이 약해서

.. 조회수 : 744
작성일 : 2008-09-05 23:29:49
걱정이예요. 초등 고학년인데 30킬로 겨우되고
앞에서 몇번째 키,밥도 조금 먹고 씹는 속도도 느리고요.
신선한 채소도 먹고 골고루 먹는데도 양이 적으니
자주 배 고프고 힘이 없어요.

저희 내외는 기골이 장대하고
다른 형제도 그런데 유독 이 아이만 그래서 걱정이예요.
배 좀 불룩 나온 모습 보고 싶어요.
친구들은 생리도 하고 가슴도 나왔는데
아직 너무 애기 같아요.

공부는 따로 못 시켜요.
힘드니 그저 놀고 학교 즐겁게 다니면 좋아서
다른건 생각 못하네요.
보약도 먹이고 홍삼도 먹이고 해도 늘 그모양이예요.
체력 좋아지는 비방 없나요?
IP : 121.188.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에고
    '08.9.6 12:19 AM (125.133.xxx.111)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 울 딸아이의 미래네요^^
    정말 속상해요.
    키는 1학년보다 작고, 몸무게는 17킬로 겨우 넘어요.
    가방 메고 가는 뒷모습 보면 가슴이 찡 하죠.
    저도 많은 답글 기다립니다^---------^

  • 2. /
    '08.9.6 1:21 AM (124.49.xxx.204)

    잘은 모르는데요.. 비타민 b 군이 식욕을 부른다고 본것 같아요.
    그래서 b콤씨..라는 영양제 먹어서 식욕이 부쩍 좋아졌다..라는 내용을 몇번 어디선가
    ( 정말 난해하군요.. 언제 어디선가 하나도 기억 안나고; )
    본 적이 있습니다..
    종합비타민제는 어떨까요. 한방 쪽으로만 먹이셨는지. 양약비타민류도 먹여보셨는지 궁금한데..
    지나가다 적어봅니다..

  • 3. 꾸준히
    '08.9.6 1:31 AM (67.85.xxx.211)

    매일 할 수 있는 것으로 꾸준히 운동을 시키세요(줄넘기라도)
    처음에는 약하게(시간을 짧게 한다든지) 차츰 강도를 높히고요.
    그런 사람은 깡말라도 체력은 좋습니다.

  • 4. 운동좋아요
    '08.9.6 2:08 AM (121.151.xxx.149)

    아이가 운동하기 싫어한다면 엄마랑 함께 동네한바퀴라도 도세요
    이런저런이야기하면서 운동한다는 느낌 받지않도록 아이델고 다니는것이죠
    운동싫어하고 안하는아이들에게는 이방법이 제일 좋은것같아요

  • 5. 리치코바
    '08.9.6 4:09 AM (123.215.xxx.79)

    밥이 보약입니다! 부모님이 의도적으로 밥을 많이 먹을 수 있는 반찬을 해주도록 하세요!

  • 6. ..
    '08.9.6 9:30 AM (59.11.xxx.41)

    운동이 최곱니다! 근력도 길러야 힘이 납니다.
    수영을 일주일에 두번이라도 시키세요. 고학년이라면 센터 같은곳에 방송댄스 같은것도 좋구요.
    운동하면 처음엔 힘들어하는데 확실히 체력 키워집니다.

  • 7. 빈혈이면
    '08.9.6 10:46 AM (222.239.xxx.106)

    밥 잘 안먹는다는 말을 어디선가 접한 듯 합니다.
    그래서 밥 안먹는 아이들한테는 철분제나, 아님 철분 많이 포함된 식재료를 쓴 반찬을 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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