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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비를 치료전에 다 계산하나요?
아기가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는 편이라 친정엄마한테 맡기고 정말 간신히 시간내서 간거였거든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보이는 치과가 눈에 띄길래 기계도 새거면 더 좋겠다 싶어 거기로 갔는데
들어서자 마자 으리으리한게 아차 싶더라구요..
가자마자 접수하고 어떤 여자분이 이사진을 찍는다며(아마도 x레이) 어떤 방으로 안내하더라구요..
큰기계앞에서 사진을 찍으니 다른 방으로 안내하고
그 방에서 다른 여자분이 다시 작은 카메라로 대부분 이를 하나하나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원장이 들어와서 이것저것 설명하면서 치료해야 한다고 하더니 상담하러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또다른 여자분과 함께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오늘 4개 충치치료하고 금으로 씌워야 한다며
10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전 그렇게 까지 생각못했는데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어찌어찌 하면서 제가 80에 안되겠냐 했더니 그렇게 해주겠다고 해서
다시 원장을 만나서 4개중 2개를 충치치료했어요..
그리고 다음번에 씌우기로 하고 나서는데 계산을 다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카드로 80을 결제하고 나오긴했는데
집에와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정신을 차려보니 후회가 너무 됩니다.
금액도 너무 비싼것같고 굳이 다 금으로 안해도 되는데 2개는 어금니 2개는 윗니라서 윗니는 그냥
레진으로 할걸 하는 생각도 들고 사실 아픈 이는 2개인데 4개 다 치료안해도 되거든요..
요즘 치과 치료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원래 이렇게 미리 다 결제 하나요?
다음번에 가서 1개정도 치료안하겠다 내지는 레진으로 바꾸겠다고 하면 해줄까요?
나이는 40이 가까워오는데 맨날 제대로 하는일 하나도 없어서 후회하고 한심해서 죽겠어요..
그래도 80만원은 너무 아까와요..잠도 안와요..돈도 없는데...
1. .
'08.9.5 2:01 PM (118.45.xxx.61)보통은 미리 결재를 해요
그래야 기공소인지에 맡낀다는데...
그러니까...금니2개에 80이란 말씀이세요?
서울이신가요?
전 지방이라 그런지 좀 비싸네요
저희남편 얼마전에 금으로 2개했는데 50안들었거든요
치과는 여러군데 가보란 말이 있어요
계속 억울하시면
환불해달라고하세요
갑자기 이사를 가게되었다라던가
어디에 오랫동안 다녀올일이 생겼다던다...뭐 이렇게 핑계대시고...--+
취소해달라하세요
어차피 카드는 취소되니까요
그리고 지그 바로 전화먼저하세요
내일가거나 하면 벌써 어쩌고저쩌고 할수도있어요2. 미리 내는 건
'08.9.5 2:04 PM (59.10.xxx.42)맞아요.
그리고 총 4개에 80 내셨단 말씀이시죠?
그러면 비싼 건 아닌데..
치과에서 처음 얘기한 것처럼 보통 금 1개에 25만원해요
(저도 전에 치료받을 일이 있어서 치과 한 대여섯군데 알아봤는데 다 그 가격 얘기하더라구요)3. 치과치료
'08.9.5 2:05 PM (59.187.xxx.111)원글인데요..두개가 아니고 4개에 80이요..근데 신경치료하면 한개에 35-40이라고 했는데
아직 신경치료 여부가 확정되지않아서 추가로 더 계산해야 한다고 했어요..4. ..
'08.9.5 2:10 PM (58.143.xxx.51)보통 새로 오픈하면 기계와 임대료등 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병원비가 좀 더 비쌀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4개에 80만원-카드계산 싸게 하시긴 했는데요.
저는 치료할때마다 돈 냈는데 한꺼번에 다 계산한 적은 없어요.5. ..
'08.9.5 2:14 PM (58.102.xxx.86)파내고 본뜨는거 까지 하셨음 돈 내시는게 맞고
두개는 전혀 손을 안대셨음 다시 치료계획은 변경가능하겠지요.
그런데 20만원 할인조건으로 4개 다하기로 하셔서 완불하신거면...
할인 조건을 다시 계산 하셔야 하지않을지요...
돈얘기 다시 하셔야 겠네요..
조금 밖에 안살았지만...
한번 돈내면 다시 받아낼때는 완전 빚쟁이 처럼 되더군요.
한번 들어가면 어찌나 안나오는지요.
돈낼때는 항상 고심고심하지요.^^6. 선불맞아요
'08.9.5 2:22 PM (59.5.xxx.164)대개 먼저 돈내는거 맞구요.
그정도면 싸게 하신거에요.
괜히 이생각 저생각하지 말구 치료 잘해달라고 하세요.
찜찜한 기분 털어내세요. ^^7. 음..
'08.9.5 2:33 PM (211.198.xxx.193)4개에 80만원이면 비싼 건 아닌 거 같아요..
그리고 레진보다 금이 젤 좋잖아요...
전 다 금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제가 간 병원은 금을 안 권해서 어쩔수 없이 레진했는데..
다시 하면 금으로 할거예요..
그리고 치과 치료 저도 한 200만원 들었는데요..
처음 간 날은 견적 뽑아서 어떤 치료에 얼마얼마..이런식으로 해서 알려주고요.
계산은 한번에 다 안해도 되지만, 다음 치료시에 얼마, 그 다음에 얼마, 마지막 치료전까지 다 완납해야했어요.
요즘은 씌우는 거면 그쪽도 기공사에 돈을 내야 해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치료 다 끝내고 내는거 아니더라구요...
물론 간단히 하루이틀 하고 끝내는건 다 끝내고 주지만, 씌우고 치료하고 하는건 중간에 계산하는거 같아요..8. ...
'08.9.5 2:35 PM (218.152.xxx.19)전 서울.. 두개했는데 70가량?
거기가 늘 미어터지는 치과이고,
그곳 다닌지 20년도 더 된 곳이어서..
다른곳에 알아보지도 않았네요..
전 반반 냈어요 끝내고 반..
싸게 잘하신거 같은데요..
전 4개중에 제일안쪽은 다시보강해서 떼워주시고
그다음어금니 2개만 금으로 떼웠네요 씌운것도 아니고..9. 미리
'08.9.5 2:55 PM (221.161.xxx.221)받네요.남편이 임플란트 하는데 미리 다 받아서 그치과 문은 닫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구 있어요. 6월에 나사 박았는데 12월에 오라구해서 걱정이에요.
여기는 시골이고..시내 나가보니 비싸긴 한데 나누어서 내도 된다했는데
100만원 정도 차이나서 시골서 했어요. 구멍내는날 다른사람이 와서 드릴 한거 같데요.
눈을 가려놔서 보지는 못했지만...이상한 치과예요. 12월까지 있어야 하는데 문 닫으면 나사만 박고 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나도 해야 하는데 남편 한것 보구 할려고 한꺼번에 같이 못했구요.
12월까지는 별일 없겠죠??10. ...
'08.9.5 5:47 PM (61.39.xxx.2)저는 치료 다 끝나고 한번에 냈는데...
미리내는데가 많네요.11. 그냥거기서
'08.9.6 11:25 AM (61.104.xxx.115)싸게 하신 편인 것 같은데요!
레진으로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면 금으로 하던데요.
레진은 아주 조금 썩었을 때나 해당되구요.
좀 더 썩은 부위는 금으로 해요.
그리고 미리 돈을 내야 거기도 기공소에 주문을 할 수 있죠.
주문했는데 환자가 안 온다거나 할 때는 손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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