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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운동회 연습하느랴~~
추석전에 운동회 하고 실컷 놀라는지....추석부터 일주일간 단기방학에 들어가네요...
1학년인 아들은 34살 엄마 1학년때 했던 꼭두각시한다고 하고....
고학년 아이들이 연습하는걸 봤는데...노래가 무조건...이더라고요..
트롯있잖아요..박상철인지...가수가 부른...
좋은노래...백창우같은 분이 부른 노래도 얼마든지 좋은게 있겠구만...
안타까워요..동요부를게 없다는게....애들이 트롯 가요 막 부르는게 전 싫던데...
운동회 2년에 한번 했음 좋겠어요...교육청에 항의하고싶네요...
1. 운동회
'08.9.4 3:15 PM (125.142.xxx.53)아! 단기 방학 정말 싫어요.
우리 아이 학교는 어버이날 주에 단기 방학해서인지 추석 땐 연휴 다음 날만 쉬네요.
운동회는 학교장 재량인가 봅니다.
울 아들 학교는 2년에 한번 운동회하고 운동회 없는 해는 학예회를 해요.
학년말이 되면 설문지 조사를 하는데요.
거기에 운동회에 관한 것도 있어요.
매년하는 것이 좋을지... 지금처럼 2년에 한번 하는 것이 좋을지...
괜히 교육청에 항의하지 마시고 학부모회의 때 건의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올해는 다행히 운동회가 없어요.
운동회 끝나고 나면 먼지를 너무 많이 마셔서인지 꼭 인후염에 시다리거든요.2. 우리애는
'08.9.4 3:19 PM (222.109.xxx.186)2년에 한번 운동회 해요.. 부채춤을 한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쪽두리, 부채는 빌려주고
한복은 각자라고 하는데 다 통일해서 입는게 났겠지요.. 임원 엄마들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3. 여기도
'08.9.4 3:27 PM (58.77.xxx.8)2학년인데 춤동작 틀리면 샘한테 무지 혼난다더군요.
어제는 머리통(아들표현)을 때렸다면서 자존심 상한다고...ㅠㅠ
저한테 전화하랍니다.
아이들 좀 운동장에서 때리지 말라고...
2학년이면 말로도 다 알아듣는데 왜 손이 먼저 올라가는지 이해 안됩니다.
-00아, 샘 연세가 55세잖아. 지금껏 그런 방식으로 교육하셨기 때문에 엄마가 전화해도 절대 고쳐지지않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거야..ㅠㅠ-
누구를 위한 운동회인지 모르겠어요.
운동회마치고 단기방학을 12일부터 16일까지 한답니다.4. 무조건!!!
'08.9.4 3:38 PM (210.221.xxx.219)2년에 한번 하는 학교도 있나보네요..전 희망사항이라고 생각했는데...진짜 학년초에 건의해볼랍니다...감사해요..알려주셔서~~아이들도 스트레쓰도 받고 정말 해뜨거운 낮시간은 얼마나 연습하기 싫을까 한답니다...
이제 운동회에 기대감도 없어요..ㅋㅋ5. ㅎㅎㅎㅎ
'08.9.4 3:53 PM (211.227.xxx.35)전 어렸을적 운동회 연습 재밌어 했는데, 요즘 애들은 싫아하나 보죠?
시골에선 동네 잔치였는데 그 때의 분위기가 많이 아쉽습니다.
울 애는 1학기때 운동회 했었는데 꽤 좋아하고 재밌어 했습니다.6. 운동회
'08.9.4 4:18 PM (220.122.xxx.155)운동회 해야 합니다. 2년에 한번이라도..
요즘 애들은 극기를 배워야 해요, 단체 속에서 자기를 훈련시켜나가는 과정... 훈련을 통해서 단체가 하나가 되는 과정..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부러라도 그런 훈련시키고 싶어요.7. 운동회
'08.9.4 4:39 PM (121.165.xxx.254)아들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작년에 개교한 신설학교인데요 .
작년겨울엔 학예회 (유치원 재롱잔치마냥 의상대여 해서 장기자랑)했고,
올5월달엔 체육대회 크게~ 했습니다.
내년엔 체육대회 안하고 학예회 한다네요.
격년으로 번갈아 가면서 할 예정이래요 ^^
근데 ... 운동회할때 학부형 이어달리기 엄청 박진감 넘치고 재미 났었어요.
애아빠도 아빠들 6명같이 뛰어서 2등골인해서 식물나라 비누 2장 받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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