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석희 백분토론참여선수대진표 알려드립니다
먼저 경제위기론 그 실체는 ...입니다.
이한구의원
99%의 한나라보수정치인 1%의 경제학자의 양심을 잃지않고 있는 시장주의 경제학자
그는 절대적인 혹은 극단적인 시장주의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울대학교경영학과 졸업 공인회계사, 행정고시 합격
재무부 청와대비서관 재무부이재국장 등 요직에서 탄탄한 승진중에
미국 캔사스 대학 유학후 파격적으로 대우에 입사함
대우경제연구소 를 통해서 우리는 그를 뉴스를 통해 토론회를 통해 수도
없이 많이 보게 됩니다. 대우경제연구소당시 대우가 망했기에 그의 이력에는
대우를 망하게 한 경제브레인이라는 주홍글씨가 평생 따라 다닙니다 .
한나라당에 와서는 정책위원장까지 했으니 출세가도로 보입니다.
정치적인 보수적인 마인드를 빼면 그나마 한나라 당에서는 경제를 그래도 아는
인물에 속합니다 다른 사람과는 수준이 다르죠
김증웅 이헌재 이한구를 재무부출신 3대 천재로 이야기 했으니 말입니다.
최근 강만수와 청와대 행보에 의외로 제동을 많이 걸고 있어서 이한구 의외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강만수장관과 추경예산 하려할 때 강하게 반대했을 뿐 아니라 환율과 금리 개입에 대해서 비판적인 입장을 계속 냈기 때문입니다.극단적인 시장경제주의자인 그 역시도 정부의 개입이 못마땅했다 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747 공약도 말도 안되는 것이라고 빼라고 했다가 충돌이 있었던 걸로 알고있습니다.
감세정책 할때도 중소기업과 서민용만 하자라는 말을 했다고도 하고요…
정치학자가 아닌 경제학자로서 최근의 행보는 그렇지만 어쨋거나 이한구 의원 역시 태생이 보수입니다. 이분을 보면 화가 납니다 그 좋은 머리를 재벌과 보수세력을 통해 헌신했고 그리고 그 결과는 항상 좋지 않았습니다.
또 이분의 불행은
대우에 있을때는 망해감에도 대우 김우중 사장의 얼굴 보고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야 했으며
한나라당에 있을때는 망해감에도 한나라당 정책을 담담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이야기를 해야하는 불행한 경제학자입니다. 아니 본인이 스스로 판 우물일지도….모릅니다
노대래 : 참여정부의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도 하였습니다. MB정부에도 발탁된 것을 보면 공직생활이 타고난 분입니다. 한때 강만수 장관이 서울대 법대 출신을 선호해서 무난히 승진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오늘 같이 나온 강봉균씨의 20년전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김정식 연세대경제학과 교수
수출과 국내투자에 내수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실것으로 보입니다.
위기에 대해서 한때 이런 이야기도 하셧습니다 위기가 온다 만다 이야기 하지마다 위기란 순식간에 오는 것이 위기다 순식간에 왔을 때 이겨낼수 있는 건강한 체력을 가진 경제국가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는 경상수지개선과 내수경기침체 극복에 대한 것은 이러이러한 것이다 라고 토론 하실걸로 보입니다.
뉴라이트 스타일은 아니시고 나름 실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최근 저의 백분토론회를 보면 불만이 실력도 없고 검증되지도 않은 지나친 뉴라이트인사 편중 출연
실력절대 검증되지 않은 정인교교수나
토론의 맥을 끊어버리는 정규재 같은 부류의 너무 많이 출연시키는 것 아니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x맨 탄생등 재미있는 사건도 많이 발생했고 물론 흥미위주의 토론을 될것을 기대할 수는 있었으나
토론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오늘 나온 정부측인사들도 태생적인 한계는 어찌할 수 없을 것이며 열불나는 소리를 많이 할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경제학계에서 공직사회에서 구준히 일을 해온 자기 지식이 어느 정도 알고 이야기를 하는 분들은 나온 것 같습니다.
김태동 성균관대교수
경실련에서 오래 활동했습니다 요즘의 경실련은 이전의 경실련과는 많이 그 느낌이 다르죠
경실련 출신이 하도 뻘 짓을 하고 경실련을 이용해서 사욕을 채운 서경석 같은 인사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실련 원년멤버고 우리나라 금융실명제와 토지 공개념 특히 부동산 분야에서 이분의 업적을 무시 못합니다 하도 부동산폐해를 이야기 하고 반대를 해서 좌성향으로 보는 분이 많은데 실제 이분은 보수적인 학자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올린 18년 전의 TV 토론을 보고 인상 깊었다는 그 토론회의 주인공입니다
당시 이근식교수와 토론회 많이 참석 하셨었죠,…..
국민의 정부에서는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셨습니다 그가 한국은행 출신이라는 것..
예일대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엄청 열받아 있으실 걸로 예상됩니다
노찬관보와 이한구의원과 한판 붙으실 겁니다.
강봉균
이한구의원이 한번도 재경부장관을 해본 적이 없는데 비해서 강봉균의원은 이미 재경부장관을 지낸 경험이 있습니다 경제기획원에 입사하여 우리나라 경제성장초기부터 일을 해온 산증인이기도 합니다 김영삼정부시절에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낸 그가 김대중정권이 들어서 재경부 장관까지 하였으니 정권과 상관없이 관료로서는 탐내는 인재였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당에서는 공직경험도 있고 큰 일도 많이 맡아서 했고 실제로 실무능력이 있는 브레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이한구의원하고는 악연이 있습니다 대우해체당시 실무자였기 때문입니다 민주당내에서는 가장 보수적인 인물입니다
홍종학
오늘 나오신분들 중에 가장 젊고 가장 진보적인 이야기를 하실 것 으로 보입니다 아예 대놓고 강만수 사퇴하라고 이야기 하실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나온 인사의 면면으로 봐서 강만수 장관 편을 들어줄 사람은 없습니다만
이한구씨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대변할 것이고 노대래차관보는 자기가 모시는 상사를 대변할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식교수는 간간히 중립적위치를 지키면서 이야기 할 것 같고요
김태동 교수는 부동산 감세와 외환위기 문제 홍교수와 강의원은 강만수 장관 경제실책에 대해서 토론을 벌일 것 같습니다.
강만수장관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환위기인지 아닌지
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수적인 신문의 대표주자인 한국경제(정규제기억나시죠?)의 김용준 기자조차도 이헌재가 그립다 아니 그가 아닐찌 라도 그 사람이 돌아왔다는 것 하나만으로 시장이 자중하는 그런 경제수장이 간절히 그립다 라는 말을 할 정도 입니다.
요즘 가을 날씨가 참 좋네요
이번주는 유난히 주변에서 IMF 이야기가 많이 나온 한 주였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기억해내기 싫은 경험과 아픔이 있었다는 거겠죠.
아이엠에프은 어떻게 겪었더라
주변에 수많은 해직자들 많았던 것 같고
다행히 당시 저희는 가진 것도 없고 잃을 것도 없어서 넘어갔던 거 같습니다…
다들 잘살고 계시겠지만 오늘은 그동안 잘 가정을 잘지켜준 남편을 위해서
맥주라도 한잔 싱싱한 회라도 떠와야 겠습니다…
참 그리고 미국에 며칠 다녀올거 같습니다….
테네시주 .이동네는 처음이라..
뭐 좋은데 있나요 하루 정도 개인여행시간도 날 거 같은데요 …..
1. ^^
'08.9.4 2:50 PM (220.65.xxx.2)고맙습니다. 오늘 백분토론은 잊고 있었어요.
덕분에 미리 예습하고 백분토론 볼 수 있겠네요.
미국.. 아는 게 없어서 도움은 못드리고.. 좋은 여행되시라고 빌어드릴게요.2. 아....
'08.9.4 2:51 PM (211.104.xxx.215)82의 여인님 언제 시간되시면 꼭 오프에서도 한번 뵜으면 좋겠네요...많이 배울수 잇을것 같아요...진정한 배운여자가 된다고나 할까?^^
3. .
'08.9.4 2:52 PM (121.166.xxx.92)백토보다 82여인님의 글이 훨 재밌네요.
4. 정말 궁금해요
'08.9.4 2:55 PM (150.183.xxx.140)82의 여인님 한번 뵙고 쉽네요.
그리고 미국 잘 다녀오세요(무슨 일로 가시는지 은근 궁금하기도 하지만, 뭐 묻지는 못하고^^)5. 반니
'08.9.4 2:57 PM (125.176.xxx.130)이한구 이사람의 경제정책에 대한 생각은 고등학교 정치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수준 정도만 이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실제로 이야기해보면 공허함만 느껴집니다. 지난 참여정부때 발언을 보면 헛 웃음만 나오기도 하고...공부를 너무 안한다는 것...이사람의 한계죠.
김태동 교수는 참여정부가 아니라 국민의 정부 시절 경제수석비서관이었다가 진보적인 경제정책운용으로 좌파로 몰려 오래 버티지 못했던 아픈 과거가 있죠.6. 파리(82)의 여인
'08.9.4 3:02 PM (203.229.xxx.160)네 감사합니다 참여정부가 아니라 국민의 정부입니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런 표현을 안쓰려다가 잠시 헷갈렸습니다7. 왼쪽에서본오른쪽
'08.9.4 3:02 PM (211.51.xxx.213)백토 안봐도 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8. 배우고싶은뇨자
'08.9.4 3:03 PM (58.230.xxx.245)마리의여인님 완전! 팬입니다~~~~~~~~~~~~~~~~``` 아메리카를 다니러가시는군요. 무슨일인지 모르겠지만, 잘다녀오세요!!!!!
9. 덕분에
'08.9.4 3:08 PM (59.10.xxx.61)머리가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구름
'08.9.4 3:12 PM (147.46.xxx.168)82여인님 테네시를 가새면 하루 시간이라면 스모키 마운틴 정도 다녀올 수 있겠네요.
애팔래치아의 주봉중 하나로 조지아와 테네시를 가르는 산으로 경치가 좋습니다.
인디언 레저베이션도 잇고, 국립공원이지요. 낮에도 곰들이 출몰하는....
하루에 다녀오시기 빠듯하면, 그냥 가시는 곳, 제가 녹스빌인지 네쉬빌인지 잘 몰라서
도시내에서도 구경할 것이 많습니다. 특히 내쉬빌은 컨트리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근데 이번에는 어째 반대편에도 약간 보수냄새가 좀 나네요.11. 감사합니다
'08.9.4 3:25 PM (125.178.xxx.80)덕분에 오늘 토론도 보고 싶어지네요.
님이 말씀해 주신 것과 직접 보고 들으며 생각하는 것, 저에겐 자양분이 되겠지요?
미국 잘 다녀오십시오. 다음 주 대진표..올려주시는 거죠? 기다리겠습니다.^^12. 재미있고
'08.9.4 3:33 PM (218.236.xxx.36)쉬운 인물 분석으로 벌써 기대되는 백토네요^^
13. 파리와 백토
'08.9.4 3:51 PM (222.236.xxx.80)파리님...
백토하는 날이군요.
무조건 감사~14. 조선폐간
'08.9.4 3:56 PM (59.18.xxx.160)대단하세요. ^^ 잘 봤습니다.
15. phua
'08.9.4 4:48 PM (218.52.xxx.102)IMF가 터지기 며칠 전에 tv 에서 이한구씨와 김태동 교수님의
날카로운 설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한구씨는 정부의 외환 보유고 발표 그대로를 안 믿는
김교수님을 이상한 지식인으로 몰았고, 김교수님은 계속 그 때의
외환보유고가 20억 달라 정도였다 주장하셨지요, 결과는
김태동교수님의 주장이 옳았지요,한국은 IMF 체제에 들어 갔고,,,
그 다음부터 이한구씨가 뭔 말을 하던 믿지 않코 있지요,
좋은여행 되세요^^~16. ..
'08.9.4 4:57 PM (118.172.xxx.161)저도 꾸준히 파리님 글을 읽다보니 백토를 보지 않아도 본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녁에 아이 재워놓고 혼자 조용히 봐야 겠습니다.
참, 이따가 다들 채팅 방에는 오실 건가요?
외국에 있으면서 생각과 말이 통하는 사람 찾기 힘들어 외롭습니다. ^^;17. ..
'08.9.4 4:58 PM (121.169.xxx.32)이한구..대우맨들이 저주하는 인물.
지금도 티비에 나오면 틀어버리는 남편때문에
저도 그가 어떤인물이던지 간에 남편 따 안티.ㅎㅎ
김태동..김대중정부 초기에 경제정책에 대해 식자인가 의구심이 들정도로 거칠게 말한,
흥분하면 입에 거품물고 막말하고 ..그러나 자신은 노모 모시고 엄청 검소하게
산 실력있는 분으로 기억됩니다.
김정식교수..조카의 경제학 담임교수..뭐라했던것 같은데 잘 기억 안남.18. 광팔아
'08.9.4 9:16 PM (123.99.xxx.25)산소 그 자체 입니다.
글을 보니 숨쉬기가 쉬울 하네요19. 보나맘
'08.9.5 10:57 AM (116.36.xxx.16)다시 오셔서 반가워요. 잘 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9843 | 치과기공사 어떤가요? 9 | 고3엄마 | 2008/09/04 | 1,258 |
409842 | 어제 단박인터뷰에서, 강만수 "세금 못 내는 사람 줄여줄 게 없다" 11 | ... | 2008/09/04 | 781 |
409841 | 술집 삐끼 2 | 꿈이 있어.. | 2008/09/04 | 465 |
409840 | 머슴이 국민과 대화한다는 글을 보면서 1 | 대통령해임권.. | 2008/09/04 | 183 |
409839 | 이번만큼은 만수를 믿고싶다~~~ 3 | 딱 일주일후.. | 2008/09/04 | 274 |
409838 | 요즘 어떤 노래가 좋으세요? 19 | 유행가 | 2008/09/04 | 982 |
409837 | 지금 kbs게시판에 6 | 알바출동 | 2008/09/04 | 459 |
409836 | 금감원 '악성루머 단속' 정보유통 막아 더 큰 위기 부를 수도 1 | ... | 2008/09/04 | 264 |
409835 | 좀전 신한카드에서 전화 왔길래... 7 | 수학-짱 | 2008/09/04 | 995 |
409834 | 결혼전 동거하면 명절땐 어디로 가야한다고 생각하세요? 22 | 명절 | 2008/09/04 | 1,657 |
409833 | 환율에 대해서 조언주세요. 1 | yen | 2008/09/04 | 531 |
409832 | 초등학교 운동회 연습하느랴~~ 7 | 무조건!!!.. | 2008/09/04 | 505 |
409831 | @선이 죽어간다는 증거..펌>> 6 | 홍이 | 2008/09/04 | 586 |
409830 | 사과 깍아서 도시락 싸는데.... 1 | 영양소 | 2008/09/04 | 504 |
409829 | 청바지 얼룩~ | 빨래 | 2008/09/04 | 208 |
409828 | 휴대폰 추천요 2 | 미네랄 | 2008/09/04 | 267 |
409827 |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완결됬나요? 5 | 만화좋아 | 2008/09/04 | 455 |
409826 | 손석희 백분토론참여선수대진표 알려드립니다 19 | 파리(82).. | 2008/09/04 | 1,768 |
409825 | 사케가 요새 인기있는 건가요? 10 | 일본술 | 2008/09/04 | 712 |
409824 | 17주였을 아기. 10 | 청승청승 | 2008/09/04 | 858 |
409823 | 돈때문에 2 | 어리석은 | 2008/09/04 | 574 |
409822 | 갈비찜하는 갈비는 어디서 사나요? 4 | 갈비 | 2008/09/04 | 419 |
409821 | 장터 물건구매 반품이요~ 6 | 소심 | 2008/09/04 | 617 |
409820 | 아파트분양받을까요? 2 | 아파트 | 2008/09/04 | 472 |
409819 | "수도·전기·가스 이어 원자력도 민간에 판다" 2 | 설치류 때문.. | 2008/09/04 | 269 |
409818 | 누룽지 백숙 어떻게 만드나요? | 누룽지 | 2008/09/04 | 1,293 |
409817 | 신한카드 대체할 카드 하나 추천해 주세요. 6 | 장은정 | 2008/09/04 | 646 |
409816 | 이 때우는 거 얼마나 드나요? 8 | 치과 치료 | 2008/09/04 | 675 |
409815 | 시아버지 정말 힘드네요 9 | 추석선물 | 2008/09/04 | 1,233 |
409814 | 요즘 초등학교 8 | 몰라서 | 2008/09/04 | 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