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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정신을 갖고선 살수가 없네요
없는 사람들은 뻔히 어려울것 보이는데 ...내용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고...신문한줄 뉴스도 안보고 인터넷은 더더욱 못보고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와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
돈있는 사람들...이번에도 아이엠에프때 학습효과로 돈한번 더 벌어야지..눈 번뜩이는거 다 보입니다
더 쥐어짤테죠 .
이 게시판에도 두 세계가 공존하죠
알아서 고통스러운자와 ..몰라서 그러는건지 알고서도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위기설과 소소한 연애인 이야기부터 ...
난 이명박 안찍었다 ..스스로 면죄부를 주려했지만...
나도 죄인입니다
노정권때 정치에 무관심한죄...
친일청산에 관심없었던죄....
뉴라이트 암암리에 계획하고 있었을때... 그 존재조차 몰랐던죄....
끝이 안날것 같아요
끓기시작하는 100도가 언제일까요
지금이 상황에선 이명박이 내려오면 박근혜가 될것 같아요
욕하기도 힘이 듭니다
공포 영화에서 나오는것 처럼 뭔가에 씌여서 최면에 걸린것 같아요
나라는 죽어도 나만 돈벌면된다는 사람들..
누구말대로 한나당교에 걸린사람들...
점점..희망이 없어집니다
지쳐가는 내가 ...
설득도 안돼는 타인이 ..
당장 내 앞날이 더 걱정되는 내 자신이 ..
두려워집니다
1. 차라리
'08.9.2 5:59 PM (121.149.xxx.17)모르고 산다면 더 편하겠죠?
하지만 알아버렸으니 어쩌겠습니까.. 신은 감당할만큼의 고통만 주신다더군요.
전 신을 믿지않지만 그 말을 믿고싶네요.
그저 제가 버텨나갈수있기를,,, 빌고 또 빌 뿐입니다.
타인설득이요? 포기한지 오랩니다. 같이 살 부대끼고 사는 남편도 설득못하면서 남을 어찌..
걍 나만 살아보자하고 버틸랍니다. 뉴스보기가 너무 무서운 나날들입니다.2. 요즘
'08.9.2 6:35 PM (124.53.xxx.101)정말 숨이 멎어버릴것처럼 답답합니다.
폭풍전야 같고.. 뉴스 할시간 되면 가슴이 벌렁벌렁하고요.
일도 손에 잘 안잡히네요. 냉장고도 텅텅 시장도 봐야 하는데
이러고 있네요.3. 노을빵
'08.9.2 6:57 PM (211.173.xxx.198)저도 오늘 열받아죽겠습니다. 교육부장관 미친소리, 권태로운창님, 배성용님 구속소식, 세제개(犬)편
.................... 아휴 내가 이러다 명바기보다 먼저 죽겟어요4. 동감유감
'08.9.2 7:18 PM (124.50.xxx.21)정말 폭풍전야라는 말
너무 너무 와 닿습니다.
10년전 IMF였을때 얼마나 어려웠는지..
그런데, 이제와서,,,
저두 명박이 안찍었다고 ,,
그저 위안 삼았던게, 님의 글 읽다보니 너무 미안하네요.
요즘 괜히 우울해지고, 눈물 나려해요..
나라일이 너무 걱정되고,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 걱정되고,5. 뚜껑
'08.9.2 10:34 PM (125.135.xxx.199)열어봐야 알지요..
태풍일지 열대성 저기압일지...뭐하러 사서 고민해요.6. 정말
'08.9.2 11:36 PM (222.238.xxx.230)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이 정도면 6월 10같은 상황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사람들의 이 무관심을 어떻게 하면 깰 수 있을까요
후대에 얼마나 미안해 할 일인지 생각들이나 하는지 ........7. .
'08.9.3 12:56 AM (121.134.xxx.222)웬지 뚜껑열어봐야 알겠단 소리가
똥이 먹어봐야 된장인지 아닌지 알거란 소리처럼 들리는게..
ㅎㅎ8. 답답
'08.9.3 11:35 AM (219.248.xxx.202)현실이 고통스럽지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과 저 역시 거의 비슷한 증세로 고민중인데
알건 알아야죠. 그래야 대처라도 할 수 있지 않겠나요?
해답이 없는것 같아 더 답답한데, 이렇게 말이라도
풀어 놓아야 할것 같아요. 희망이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