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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상황이긴 한데..그래도 골프에 대한 궁금중..
낼부터 나도 무언가 준비를 해야 하나..이런 생각도 들고..
그래도 궁금한 건 해결해야 할거 같아서요..
30대중반의 대기업 샐러리맨 남편이 골프를 칩니다.
지금은 그냥 연습장회원권끊어서 다니는 수준인데 원래 스포츠에 소질도 있고, 관심이 많던 사람이라 그런지 넘넘 재미있어 하더라구요.(집에서 하나티브이를 보는데 골프를 즐겨 볼 정도로요)
제가 처음엔 우리 수준에 무슨 골프냐..했는데
요즘엔 다 친다고..진급하고 어울리려면 골프가 필요하다 하더라구요..(남편 주변의 직원들도 거의 다 치더라구요)
사촌 형이 쓰던 골프채까지 받아서 저 몰래 시작을 했고 어짜피 취미생활은 필요한거 같아서..잔소리는 안했는데요..(주말부부라 제가 감시가 좀 소흘하거든요..ㅎ)
필드는 두번 나가봤다 했는데 회사서 산 거라 개인돈은 안 들어갔다해서 용서(?)를 해줬구요..
남편이 제대로 된 골프채가 필요하다고 중고로 100만원정도 되는 골프채세트(?)를 사겠다 해서 그러라고는 했는데 그정도 가격이면 어느 수준인지를 몰라서요..
저도 결혼전엔 스노우보드에 빠져서리 이월상품으로 풀셋으로 100만원 조금 넘는 걸 사면 꽤 괜찮은 제품이었거든요..(몇년전이긴 하지만요)
근데 골프쪽은 제가 워낙에 아는게 없어서요..
골프도 보드처럼 어느 시즌제품인지 이런걸 따진다거나 아니면 스타일에 유행이 있다거나..이런게 있나요..?
이왕 사는거 좀 괜찮은 걸로 사라 하고 싶은데..
그러면 가격을 어느정도로 생각해야 하는 건가요..?
1. 제가
'08.9.2 1:52 AM (211.187.xxx.197)한 4,5년 전에 아이언 풀셋을 4백 정도 준 것 같은데요. 물론 새것이구요. 요즘은 더 올랐을려나? 골프 재미를 잘 몰라서 요즘은 안치니 잘은 모르지만, 중고 아이언 풀셋이 100만원이면 비싼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허긴 어떤 걸 어느 정도 쓰던 걸 사느냐에 달렸겠죠? 아이언 풀셋만 100만원인지 드라이브나 퍼팅채까지 포함된건지..보통 아이언만 말하긴 하는데...
인터넷 뒤져보면 훤하게 나와요..
은근 보여지는 것에 신경 많이 쓰는 분위기가 좀 있죠..이런데 민감하신 분이시면, 이왕 사시는 것 어느 정도 기본은 되는 걸로 사라고 하세요..^^2. volunteer
'08.9.2 2:20 AM (125.146.xxx.184)골프클럽은 브랜드보다 치다보면 공이 맞는 느낌이 좋은게 있슴니다(저 같은 경우)
그리고 중고는 값은 쌀지몰라도 자기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기가 힘들겁니다
우선은 키에따라 `라이`(아이런클럽이 지면에 닿는일직선상태) 가 맞는걸루 골라야되구, 스윙 스피드에 따라서 `샤프트`의 강도를 맞춰야됩니다 경우에 따라 샤프트가 맞으면 아이런은 재질에 따라서 `라이`는 교정할수도 있음
그리고 메이져브랜드 인데도 미국도 짝퉁이 많이 유통되고 잇슴니다 조그만 프로 샆 들에서 그런문제들 생겨 아주 큰 프로 샆에 가서들 구입합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 .. 메이드 인 타이완 ..
한국도 어느 프로샆보니까 .... 헤드 따로 샤프트 따로 수입해서 조립하는거두 봤네요 ..
골프의류는 골프경기 보시고 외국선수들 스타일보시구 참고하시는게 ..
한국은 골프쪽이라면 눈텡이들을 칠려는지 ... 너무 비싸드라구요3. 휴
'08.9.2 8:01 AM (121.151.xxx.149)30대 직장인인데 골프를 친다고요
글쎄요 저희남편은 대기업 40대중반인데도 골프안칩니다 그래도 진급잘하고 일도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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