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들, 밤에 안깨고 아침까지 잘 주무시나요?

피곤해 조회수 : 618
작성일 : 2008-09-01 23:33:21
아기 낳고 나서 심해졌어요.
한번 깨면 아주 양호하고 3-4번 깨는 날도 허다해요.
깨면 물한모금 먹고 쉬 한번 하고(양이 적지도 않아요, 뭘 먹고 그렇게 소변이 나오는지ㅜㅜ)
요즘은 밤에 자다가 웬지 갑갑해서 깬 적도 많아요.
이불 들고 소파 와서 두어시간 자다가 들어가곤 합니다.
여름보단 문을 많이 닫고 자서 갑갑한 건지,,,

한의사한테 얘기했더니 정상이 아니라고 해요.
애가 밤에 젖먹는 것도 아니고 다 컸고 밤에 깨서 울지도 않는데
왜 엄마가 잠을 못자냐고요.

요즘은 괜시리 가슴도 두근거리고 툭하면 소화안되고,
보기엔 투실하면서 여기저기 골골거리네요. 우울.......

IP : 124.50.xxx.1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8.9.1 11:39 PM (58.121.xxx.213)

    애기 낳구 약간 우울증 끼가 있어서인지 한숨도 못잔날도 있어요.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에 있어서인지...
    피곤한데 잠 안오는 것 정말 힘들어요.
    제 경우는 스트레스성인듯 했어요.
    많이 걸어다녔어요. 유모차 끌구...

  • 2. 이유
    '08.9.2 12:00 AM (125.187.xxx.16)

    ㅇ;유 알아요... 그거 방광이 약해져서 그렇답니다. 아기가 방광을 계속 누르고 있었거든요. 한약 잘 짓는데 가서 지어먹지 않으면 요실금 생깁니다. 빨리 고쳐야 하니까... 아기 100일 되면 한약을 본격적으로 드셔야 해요... 제 말 헛으로 들으심 안돼요. 다 경험이니까....

  • 3. 저랑
    '08.9.2 12:11 AM (119.199.xxx.226)

    같네요..
    제가 그래요..
    신랑이랑 다투어서 삐짐이 오래가서 인지도 싶고, 동네 입싼 아줌마 내 이야기 하고 다닌단 소리듣고부턴가봐요...하루2시간정도인데...눈은 감고 있어도 잠은 자질 못해요....왜 그럴까요..

  • 4. 저두
    '08.9.2 1:02 AM (125.187.xxx.90)

    ㄹ전에 그랬어요.
    아기가 밤중 언제 깰지 몰라 깊은 잠이 들지 않았던거 같애요.
    아직은 아기가 어려서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많이 좋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973 베넷머리 꼭 잘라야 하나요 17 .. 2008/09/02 2,098
408972 권태로운창님 구속을 반대하는 서명에 참여해주세요! 11 플라즈마 2008/09/02 218
408971 놀러온 아이 친구가 13 이렇게 행동.. 2008/09/02 1,630
408970 만수야~ 쟈크 열렸다는 광고 말이예요. 3 예언 2008/09/02 1,062
408969 제2 금융권 만기가 한달 정도 남았는데 빼야 할까요..? 6 만기 2008/09/02 962
408968 거실조명 무너지다 8 하늘이 2008/09/02 1,003
408967 제가 척추전문병원서 운동치료하다가 다쳤어요. 1 상담 2008/09/02 449
408966 심각한 상황이긴 한데..그래도 골프에 대한 궁금중.. 3 궁금. 2008/09/02 612
408965 혹시 양배추 소화제(카베진)드셔보셨거나, 알고 계신분 계신가요? 7 소화제 2008/09/02 1,594
408964 '낙천주의의 진수' 16 너죽고 나살.. 2008/09/02 1,187
408963 드럼세탁기요 1 드럼 2008/09/02 200
408962 상호저축은행 예금 5천만원 미만이면 그냥 놔둘까요? 2 걱정 2008/09/02 917
408961 아파트 어린이집... 반을 마음대로? 5 어린이집 2008/09/02 405
408960 ㅠ.ㅜ 4 미치겠다 2008/09/02 698
408959 고학년이 되면 조기유학 많이 가나요? 저학년 2008/09/02 275
408958 일본 총리가 사임한다네요 20 ... 2008/09/02 1,370
408957 방바닥에서 물이 올라옵니다 4 ... 2008/09/02 624
408956 대출을 빨리 갚아야겠죠? 4 주부 2008/09/02 1,277
408955 지금 국가 상황이 무섭네요.. 5 ㅠㅠ 2008/09/02 1,579
408954 인간극장 보신분... 3 문의 2008/09/02 1,494
408953 해외펀드들은 어째야할까요... 걱정.. 2008/09/02 448
408952 남편을 물들여놨어요..ㅋㅋㅋ 6 명박이 싫어.. 2008/09/02 732
408951 남편이 낮에 사고를 냈는데.. 5 속타는맘 2008/09/01 947
408950 달팡 썬크림 어디서 사나요? 2 로라 2008/09/01 688
408949 10개월 내내 입덧....아기 낳으면 없어지나요? 7 입덧 2008/09/01 578
408948 밤에 할일이 없으니.. 갑자기 궁금한것만 늘어가고.. 18 인천한라봉 2008/09/01 1,664
408947 위로가 되는 책... 1 40대 초반.. 2008/09/01 450
408946 오늘 30개월아기 아파트 어린이집에 보냈는데요.. 17 고민녀 2008/09/01 944
408945 조폭 재벌총수 사면해 줄때부터... 1 수학-짱 2008/09/01 169
408944 다들, 밤에 안깨고 아침까지 잘 주무시나요? 4 피곤해 2008/09/01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