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도 너무 사랑스러워 어쩔줄 모르고 있습니다.
집에 여유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위탁모를 하고 싶어요
그런데 집안 경제가 도와주지 않네요.............
자식이 없는 것도 아니고 중학생인 딸과 아들, 초등학교 3학년인 딸.....
이런 환경이라면 귀하고 귀한 남의 집 자식을 봐주면 싫어 할까요...........
울 아이들도 아이라고 하면 좋아하는 데...
*** 비도 오고 마음이 허전해서 그적그적 거려 봅니다
그런데 아이는 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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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좋아하는데...
기다림 조회수 : 277
작성일 : 2008-09-01 10:26:57
IP : 121.137.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전에
'08.9.1 10:53 AM (61.66.xxx.98)홀트 아동복지회 처럼 입양을 주로 하는 기관에서
아이가 입양자를 구할때 까지인가?아무튼 정식으로 입양되기까지
집에서 봐주는 가정을 소개해준걸 봤거든요.
분유비,기저귀값 정도 지원받고요.
한 번 알아보세요.
그런데 아가 하나씩 양부모에게 입양되어서 떠날때마다
정이 들어서 좀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더군요.2. 그렇다면
'08.9.1 11:26 AM (203.234.xxx.81)베이비시터를 하시면 어떨런지요?
파트타임으로 하루 3-4시간 정도. 오후에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녀온 아이들 봐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3. 베이비시터
'08.9.1 11:31 AM (58.184.xxx.254)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저도 직장맘인데
괜찮은 분 만나기가 주변에서 보면 참 힘들더라구요
마음으로 정성껏 봐주실 분이 좋죠... 아파트에 방 붙여보시면 될텐데여4. 저도,
'08.9.1 4:25 PM (211.41.xxx.195)위에 두분들과 같은 생각이요.
두돌딸아이랑 둘째임신중인 엄마인데요. 저는 전업주부이긴한데,
주변 맞벌이 친구들보면 어린이집다녀와서 퇴근까지 아이 봐줄사람 구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동네에서 구하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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