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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사오라고할까요?

유럽여행선물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8-09-01 10:47:41
신랑이 낼 부터 유럽 출장을 가는데

뭘 사달라고 할까요??

무늬만 주부이다보니 살림살이는 젬병이거든요..

여러분들이라면 뭘 받고 싶으세요???
IP : 222.238.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1 10:50 AM (203.142.xxx.230)

    어느 나라로 가는데요?

    만약 독일이라면 전천후 인기, 쌍둥이칼 셋트.
    영국이라면 포트넘 앤 메이슨 tea.

    실은 요즘 유럽 가서 사올만한,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이런건 없는 것 같아요.

  • 2. 제가
    '08.9.1 10:54 AM (210.223.xxx.188)

    저번 주 토요일에 보름 파리,런던 여행을 갔다왔는데 ....
    우리나라에서 돈이 없어 못 사지 물건이 없어 못 사는 건 아니라는 걸 통감했습니다..ㅠㅠ
    쇼핑 시간을 따로 빼지 않으면 사실 물건 사기 힘들더라구요..
    저는 자유여행이었는데도 따로 쇼핑하기는 힘들었어요...
    쇼핑하기도 울 나라가 훨씬 편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3. 저도부탁
    '08.9.1 10:55 AM (118.32.xxx.96)

    핀란드로 가면.. 무엇을 부탁하면 좋을까요??
    여동생이 가는데.. 필요한거 사다준다고..
    핀란드 중에서 지방 소도시로 가는거 같더라구요..

    아기용품 좋은게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얘도 가서 사기 쉬운걸루요..
    쪽지에 써서 가져가서 점원한테 보여주고 사오기만 할만한거면 좋겠구요..

  • 4.
    '08.9.1 11:02 AM (122.26.xxx.189)

    어느 나라로 가시는 지 얘기해주시면 좀 더 구체적인 답을 드릴 수 있을 거같네요.
    근데 일정에 따라 따로 쇼핑하기 힘들 수도 있으니 혹시 기회가 되면 이걸 사오되 무리하진 말라고 일러주세요.

    그리고 핀란드 중소도시...뭐 부탁하지 마세요.
    개인적인 용무로 차를 쓸 상황이 아니라면 쇼핑하기 어렵습니다.

  • 5. 저도부탁
    '08.9.1 11:09 AM (118.32.xxx.96)

    아네~~ 저도 힘들거란 예상은 했어요..
    그냥 국내 면세점에서 화장품이나 사다 달라고 했는데..
    글보고 저도 같이 여쭤볼라구요~ 제 남편은 자일리톨껌이나 사오라고.. ㅋㅋㅋ

    핀란드 쵸콜렛 이런건 맛있나요? 자일리톨껌은요??

    동생이랑은 사오면 좋고 아님 말고.. 이런 사이입니다..

  • 6. ...
    '08.9.1 11:21 AM (123.109.xxx.74)

    핀란드 초코렛은 파체르 라고 유명한게 있어요. (자국내에서 ^^)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팔구요.
    자일리톨은 수퍼에서도 파는데 우리가 반가와 하면 의아해해요.
    거기서는 그냥 껌이더라구요.
    어차피 국제선은 헬싱키 반타공항으로 들어가지 않나요?
    (중소도시 어디신지..땀페레,투르크, 오울루 모두 헬싱키 정도 번화가는 있어요)
    공항 면세점이 출국할때 들어가보면 스톡만백화점도 들어와 있고 제법 커요.
    아기 용품은 없지만,
    무민샵, 마리메꼬 샵, 이딸라샵, 아리까샵 등 북유럽 대표 디자인샵은 다 있어요.
    무민컵(아라비아)이나, 이딸라 알바알토 라인 초컵, 마리메꼬 큰 꽃무늬 가방, 아리까 엘크모양 주방용품등등
    기념할만한 작고 이쁜 것들이 많지요.

  • 7. 그래도
    '08.9.1 11:24 AM (123.109.xxx.38)

    출장인데 옛날 코끼리 밥통 사오던 시절도 아니고, 출장중에 살림살이 사오라고 하는건 좀 그래요. 얼마나 시간여유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에게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남편 여행가방안에 그릇세트나 냄비 칼세트 넣어다니는거 전 좀 웃겨보여요.

    매장 가서 쇼핑도 해야하잖아요. 아...생각만해도...전 제가 출장가는거면 절대 안사올거 같아요.

    그냥 편하게, 출국 전 면세점 가서 소소하게 필요한거 있음 사세요.

  • 8. 저는
    '08.9.1 11:29 AM (123.213.xxx.186)

    핀란드 다녀올땐 무민 인형...사실 그때는 아이도 없었건만 제가 좋아해서 사오라구 했구요
    사실 이게 싸지는 않아요 자일리톨 껌이랑 또 치즈도 사왔더라구요
    프랑스 다녀올땐 기냥 출국하면서 인천서 화장품 사오라고 했구요
    아들꺼는 에펠타워기념 옷이랑 딸은 수저셋 사왔더라구요
    독일은 젤 무난하게 헹켈 칼이나 wmf냄비. 그게 넘 부담스러우면 나이프나 이런것도 잘 나와요

  • 9. mimi
    '08.9.1 2:27 PM (58.121.xxx.146)

    화장품, 가방, 지갑,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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