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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완전 *폭락이네요--;;;

어이상실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08-09-01 11:13:27
아무래도 요즘 분위기가 안 좋아서 현금화 하시라고
저희 아버지 주식을 좀 정리해 드리려고 들어갔는데
너무 손해가 나서 정리를 할래야 할 수가 없네요.

잊어버리고 계시다 맹바기 물러나면 보시라 해얄지...;;

이 넘의 정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 드는데
주식판 보니 딱 지금 울 나라꼴이네요 ㅜㅜ
아무리 대내외적 환경이 안 좋다해도 이건 너무 하네요.

오늘은 관심종목에 넣어둔 것 서너개 빼면 모두 다 *폭락입니다.
블루칩 옐로우칩에만 투자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어이상실입니다.

나라꼴이 어찌 될라고 이러는지 한숨 나네요 ㅠㅠ





IP : 121.169.xxx.11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거리
    '08.9.1 11:21 AM (211.227.xxx.116)

    1300이 1차 지지선이 맞는 것 같습니다

  • 2. -_-
    '08.9.1 11:26 AM (218.232.xxx.31)

    저도 반토막 났습니다. 기천만원 손해... 짜증나 죽을 거 같아요. 쳐다보면 속만 타고...
    맹바기랑 만수, 저 X들을 확 그냥... 진짜 고소라도 하고 싶어요.

  • 3.
    '08.9.1 11:27 AM (61.77.xxx.141)

    고민에 고민에 고민입니다.
    부분환매라도 해서 일부 현금이라도 만들어 예치시켜야 하는지.

    원금손실이 좀 많이 난 것은 그냥 장기로 푹 묵혀야 할지.
    정말 마음이..ㅠ.ㅠ

  • 4. 폭탄투하?
    '08.9.1 11:28 AM (125.184.xxx.8)

    환율도 1100선 돌파했다는데,
    오늘 또 몇백억 달러 폭탄 투하 뻘짓하는거 아닐까요?
    다 니들 돈이라 이거지

  • 5. 에효
    '08.9.1 11:32 AM (218.158.xxx.163)

    같은 아파트 아는 애기엄마 얘기가
    2,3천 손해보는 중이라는데..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난다네요~
    낮에 빨래개다가도 속이 타서 밖에 한바뀌 휙 돌다오고요~
    그나저나 울 언니도 엄마도 천만원 갖다가 불려준다더니만 우찌된건지 ㅠ.ㅠ

  • 6. 무서워요
    '08.9.1 11:36 AM (221.143.xxx.150)

    지금 시장자체도 문제지만 삽질만 하는 현정부 행태봐선
    더말아먹을걸로 사료되서 더 무섭죠
    그걸 아니 외국인이 살짝 이용해 먹고 치고빠지고 하고,,,
    큰자금은 다 바져나가고
    그와중에 한다리 껴서 같이 해먹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 7.
    '08.9.1 11:36 AM (220.85.xxx.183)

    여태 손해라 못빼시면..앞으로 더 손해 나실듯...

  • 8. 명박이
    '08.9.1 11:36 AM (125.140.xxx.109)

    찍은 사람 옆에 있으면 패주고 싶네요...

  • 9. 그양반이
    '08.9.1 11:41 AM (211.110.xxx.158)

    그아저씨가 세계적인 추세까지 움직일만큼의 파워던가요?오버들이 심하십니다

  • 10. 정말
    '08.9.1 11:43 AM (61.253.xxx.171)

    빼야 하나요?
    손해가 엄청난데......
    신경쓰기 싫어서 주식 들여다 보지도 않고 있는데.....

  • 11. 윗님...
    '08.9.1 11:43 AM (211.108.xxx.50)

    그 아저씨가 세계적인 추세까지 움직일만큼 파워가 쎄서가 아니구요,
    제대로 아는 게 없는 또라이라서 우리가 제대로 굴러가지 못하고 있다는 걸
    이미 세계 자본이나 투자자들이 알아버렸다는 게 문제지요.
    이건 오버가 아니에요. 대통령 바뀐 뒤 달라진 경제지표를 못 보셨네요.
    82쿡 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오버하실 분들은 아니에요...

  • 12. 그 양반이요
    '08.9.1 11:44 AM (116.43.xxx.6)

    지난 주에도 중국,유럽,미국 다 오를때에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떨어지게 했구요..
    다른 나라들 쪼매 떨어졌는데..
    우린 개폭락하게 만들었는거 아닌감요??
    윗님 주식하세요???
    제 관심창엔 오로지 ytn만 플러스(상한가)네요..

  • 13. 그아저씨가
    '08.9.1 11:45 AM (125.140.xxx.109)

    뭐하나 잘한게 있어야지요... 세계적인 파워는 무슨...

  • 14. 구름
    '08.9.1 11:51 AM (147.46.xxx.168)

    지금 YTN은 작전 들어간겁니다. 신문사들 YTN 흑자 나기 시작하니까 먹어볼려고...
    그러니 상한가를 치지요. 근데 YTN은 공적기업들 소유인데, 그럼 국민들은 앉아서
    국민들 자산하나 날려버리는거지요.

  • 15. ㅋㅋㅋ
    '08.9.1 11:51 AM (221.143.xxx.150)

    영향력이나 있으면 다행이게요
    이미 헷지펀드들 환차손 이용해서 다해먹고 있구요
    앞으로 비전이 없으니 외국 큰 돈들은 올초부터 줄기차게 다 빠져나갔죠
    시장논리의기초도 모르는 사람이 주가지수 3000운운할대 알아봣어야 하는데 .
    뭐 하나 비전이 안보이네요

  • 16. 애구
    '08.9.1 11:55 AM (147.46.xxx.79)

    손뺄 시점은 작년 12월에 역사적 고점 쌍봉찍고 1900선 깨지고 내려올 때였어요.
    지금이라도 모범답은 단기반등시 매도 후 관망입니다.

  • 17. ㅋㅋ
    '08.9.1 12:01 PM (219.248.xxx.202)

    '명박이 찍은 사람 옆에 있으면 패주고 싶다'는 분의 의견에 공감.
    저는 진짜 패주었습니다. 그래도 별로 시원하지 않더군요.
    여전히 경제 살릴 사람은 명박이라네요.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걸
    도대체 언제나 깨닫게 될까요? 말도 안통합니다.

  • 18. 저렇게
    '08.9.1 12:59 PM (121.169.xxx.32)

    솔직히 저렇게 무식하게 (미안하지만,)
    막나가는 말을 하는 사람보면 이명박찍은 사람만큼 때려주고 싶어오.
    한나라 대통령의 경제에 관한 짓거리들을 외인들은 아주 예리하게 관찰합니다.
    초기에 환율관리에 어설프게 들어갔다가 잘못건드린 벌집처럼 쑤셔넣고
    심리전에서 밀여서 환율 올라가는겁니다.
    대만이나 다른 비슷한 나라는 지금 우리나라보다 안정적인데
    왜??우리나라만 이모양이꼴인지..
    그건 강만수를 내세운 이명박을 외인들이 무시하고
    10년전처럼 한탕해먹을려고 빠져나가는 겁니다.
    아마 나라가 거덜날 즈음 들어올겁니다.
    경제 공부 좀 하세요.
    오늘의 사태는 강달러도 조금 영향 있지만,
    약달러일때인 몇달전 에도 환율은 불안하게 상승기미를 보였고
    이에 만수, 등*같이 대응하다가 다 날려보리는 겁니다.
    물론 m&a 그룹주의 영향도 있지만, 대세는 정권의 무능..이게 전부입니다.

  • 19. ..
    '08.9.1 1:21 PM (219.255.xxx.59)

    그양반이요 하는님같은분떄문에 정말 절망스러워요
    눈앞에 보여줘도 모르니.

  • 20. 두딸아빠
    '08.9.1 2:14 PM (220.88.xxx.100)

    이제 주식시장의 투자환경이 바뀌엇습니다.
    주식만 사고파는 시절이 아니지요..

    주식과 관련된 파생상품(선물과 옵션)도 같이 공부하시면 손실없이 수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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