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밝혀? 말아?
모임에서 만난 동갑 남친이랑 이제 8개월정도 사귀었네요. 남친은 총각이구요.
제가 유부녀일때부터 나가던 모임이라 사람들끼리 친하기는 한데
이혼한걸 아는 사람은 지금 한 10명정도 될 거 같네요.
나이가 있는지라 (30대 중반) 결혼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친구랑 시작할 때 가장 걸렸던 부분이 제가 이혼녀라는 것.
요즘 아무리 세상이 다양성에 노출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이혼녀와 결혼하겠다는 아들을 부모님이 어떻게 보실까 너무 걱정 됩니다.
처음에는 속이고 아무 이야기도 안할까 했었어요.
요즘은 그나마 호적법이 바뀐터라 일부러 알아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나중에 아시게 되면 배신감이 너무 크실것 같아요.
또.. 남친은 초혼인데 결혼식을 안할수도 없고..
저희 쪽 친척들이나 모임의 다른 분들이 결혼식에 와서 한마디 하는게
남친 부모님들 혹은 남친의 친척들 귀에 들어가면 생길지 모르는 그 파장...
으~~ 머리 아픕니다.
인사드릴때 미리 밝히는게 좋겠죠? 어떻게든 숨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인사드릴때는 말씀드리지 말고 절 맘에 들어 하신 이후에 말씀 드리도록 할까요?
지혜로우신 울 회원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1. ...
'08.8.29 5:37 PM (203.142.xxx.231)이런저런 이유 없이 당연히 밝혀야 하는거 아닌가요?
나중에 알게 되면 '배신감'이랑 차원이 다른 분노죠.
이혼한 며느리가 싫은 것과
그걸을 숨기고 결혼한 것이 싫은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남자친구에게 말 하고 부모님께도 말씀 드리게 하세요.
나중에 말씀 드리는건...2. ...
'08.8.29 5:42 PM (211.245.xxx.134)밝히는건 남친이 알아서 하게 하시고 죽자고 반대하시면 못하는거죠
근데 요즘은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남친이 부모님 설득은 알아서 해야죠
그것도 해결 못하면 능력없는거예요 결혼해서 살아도 힘들거구요3. ....
'08.8.29 5:42 PM (118.37.xxx.198)미리 알려야 부모님이 마음의 준비를 하시지 않을까요?
세상에 비밀이 없다고 나중에는 다 알게되구요,
인사드릴때는 말 안하고 마음에 들어하신 뒤에 얘기하면 떳떳하지 못하잖아요.4. .
'08.8.29 5:43 PM (203.229.xxx.253)몇다리만 건너면 다 알게 되는 세상이에요.
말 안하면 그 이후에 알게되었을때 오는 파장이 더 클거에요.5. 당근
'08.8.29 5:43 PM (122.32.xxx.8)당연히 미리 밝혀야하겠죠.
결혼은 둘만의 동거가 아니잖아요.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지라도 미리 밝혀두셔야 함이 ...6. .
'08.8.29 5:43 PM (119.203.xxx.6)고민할 문제가 아니고 당연히 밝여햐 합니다.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더라도.7. 세상이
'08.8.29 5:45 PM (118.46.xxx.43)좁아서.. 나중에 알게 되시면 분노합니다..
반대할지언정 밝히시는게 좋을거 같네요...8. 그건
'08.8.29 5:47 PM (119.197.xxx.202)제가 그런 경우를 봤어요.
이혼 후 처음 남자, 결혼하기로 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한사코 반대. 헤어짐
두번째 남자, 처음부터 말하지 않고(물론 남편만 알고) 결혼. 가족들 식장에서 전전긍긍. 아이 생길때까지 친정식구들 맘 조리고 다행히 아들 낳고 조금 편해짐. 그러나 현재 시부모는 여전히 알지 못하고 있음. 남편은 아내를 공주처럼 떠받들고 아주 잘 살고 있음.
* 참 애매한 부분입니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당사자들의 사랑을 생각하니 그렇고, 또 부모된 입장에서 생각하면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나중에 알게 될 경우 얼마나 배신감을 느끼겠어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니 어느 것이 정답이다. 라고 말하기가 곤란하네요.9. 우리회사...
'08.8.29 5:51 PM (121.173.xxx.3)남자 직원중에 결혼하고 1년만에 이혼했는데..
직원들 몰래 새 장가를 갔더라구요.
상대여자는 미혼인 초등학교 선생으로..
결혼한 여자는 아는데 처가쪽에서는 남자가 이혼남인줄 모르게 했대요..
알면 난리 날껀 뻔하고..
결혼한 여자가 그러자고 해서.. 결국은 말 안하고 그냥 새장가 갔어요.10. ..
'08.8.29 5:53 PM (59.187.xxx.115)처음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선입견 가지실것같아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그 이후에 신랑될분이 나서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끝까지 반대하신다면야 멋찐 솔로로 사시면 되잖아요~
용기가지세요~11. ..
'08.8.29 5:55 PM (121.152.xxx.184)바뀐 법에 의해서도 혼인관계는 별도로 확인됩니다. (다만 용도별로 서류가 나눠졌을 뿐)
님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남자친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상의해보셨어요?
일반적인 통념도 그렇고 그 남자분이 알리겠다면 당연히 말씀드려야 할테고
반대할 게 뻔하니 일단은 아무말 않기로 결정했다면
행여 나중에 밝혀졌을 때 어떻게 할 건지 대비책도 있어야겠죠.
근데 정말 결혼식장에서 손님들 얘기는 예측도, 통제도 힘들 것 같은데,
그리고 부모님이 나중에 다른 경로로 아시게 되면 배신감이 많이 클 것 같아요.
님이 재혼이어서가 아니라 그걸 숨겼다는 사실 땜에..12. 음
'08.8.29 5:55 PM (122.26.xxx.189)이혼여부 밝히는 건 자식된 당연한 도리가 아닐까요.
나중에 알게되시면(솔직히 평생 모르실꺼란 생각은 마세요) 그 충격이 얼마나 클지요.
떳떳하게 밝히지 않고 하는 결혼, 친정부모님인들 좋으실지...13. 옆에서..
'08.8.29 5:56 PM (211.119.xxx.66)제 친구 신랑뜻따라 시부모님께 숨기고 결혼했습니다.
여긴 중소도시라 말 날까봐 결혼식때 나름 입 무겁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만 불렀다더군요..
친구의 행복도 소중해 보였지만
암것도 모르시구 아들보다 나은 며느리 봤다고 흐뭇해하시는 시어머니 보니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내 형제자매가 이런 일을 겪는다면... 하는 마음이요...
저 개인적으로는 밝히고 결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14. 솔직히..
'08.8.29 5:59 PM (203.244.xxx.254)저와 좀 친했던 언니가 애까지 있는데 숨기고 결혼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숨겼다고 하는데..솔직히 그 사람 다시 보였습니다.. 별로 죄책감도 없이 말하는데서 더욱.
다시 시작하시니까 잘 살고싶은마음 십분이해하나.. 세상 좁아서 알게되어있습니다.. 결혼식까지 하실거라면 더더욱. 미리 밝히시길..15. 돌싱의 고민
'08.8.29 6:21 PM (58.226.xxx.61)아.. 원글입니다.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아직 결혼안한 남동생들이 있는데
이녀석들이 이혼녀를 데리고 온다면 전 일단 선입견 가지고 반대할 것 같아요.
제가 이혼녀임에도.. 제 잘못이 아니어서 협의 이혼 했음에도 불구하구요..
그래서 전 일단 이야기하자, 남친은 인사 먼저 드리고 나면 자기가 천천히 이야기 하겠다 입니다.
하.. 힘드네요..16. .
'08.8.29 6:32 PM (119.203.xxx.6)인사 먼저 드리고
남친이 솔직히 이야기 하는것 괜찮다고 봅니다.
뒷일은 두분이 헤쳐 나가셔야죠.17. ..
'08.8.29 6:32 PM (211.221.xxx.38)찾아뵙기전에 남자친구를 통해서 말씀드리는게 좋습니다.
허락하시면 찾아가시고 그렇지 않으면 남자친구가 나서서 설득하던가 다른 방법을 찾아야죠.
세상 정말 좁더이다.
제친구 이혼하고 총각이랑 결혼할때 남편될 사람이 집에 얘기를 먼저 잘 해놔서
아무 무리없이 결혼해 잘 살고 있어요.
문제는 결혼식날 신랑측 하객중 제친구 결혼식에 참석했던 사람이 오는 바람에 여러명 시껍했습니다.
신랑측에 넌즈시 얘기하더랍니다. 다행히 신랑측에선 다 알고 있던 일이어서 그자리에서 설명하고
잘 진행되었지요.
이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잖아요.
숨길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18. ..
'08.8.29 6:34 PM (221.143.xxx.150)남친분 의견대로 하세요
인사도 드리기 전에 미리 말씀드려버리면 그 다음 스토리는 뻔하지 않은가요??
일단 인사드리고 선입견없이 사람 보게한후에
천천히 말씀드리고 날짜잡으셔야죠
물론 그때도 폭풍은 불겟지만 어차피 한번은 거쳐야할 과정이니 감수하셔야 할것 같구요19. 제 딸이라면
'08.8.29 7:49 PM (121.145.xxx.173)알린후에 어느정도 부모님 감정이 정리된후 뵈러 가게 할것 같습니다.
신랑될 부모님이 원글님을 만난 뒤에 사실을 안다고 해도 노여움은 같습니다.
처음 부터 말 하지 않았다고 더 노여워 할수도 있고요
부모 마음은 다 같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바뀌었다 해도 받아 들이기 쉬운일은 아닙니다.20. 친구
'08.8.29 8:08 PM (119.149.xxx.138)친구 재혼했어요. 남편은 7살 적은 총각!
친구가 동안이다보니 보면 30대초반으로 보여요..(40대중반임)
속이지 않고 얘기하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허락 받아서
지금은 행복하게 9월4일에 이쁜 아가가 태어난답니다.21. 세상에..
'08.8.29 10:35 PM (121.165.xxx.105)비밀은 없습니다....
세상이 굉장히 넓은것같지만.... 또 얼마나 좁은데요...
미리 밝히고... 설득시키는건 남친의 몫이지요...
첨부터 환영받을수 있지는 않더라도... 두분이 하시기 나름이겠지요...
하지만... 속이고 결혼하셨다가.. 알게되는건.....
정말 최악의 상황입니다....
절대로 그리 하시지는 마세요...22. ..
'08.8.30 8:43 AM (121.134.xxx.232)네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말씀드려야한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긴 뭣하지만, 인사드린후에 , 날짜잡기 전까지는 이야기해야지요.
제가 아는 분은 말씀드리고 결혼하고 잘 살고 있어요.23. 인사드리러
'08.8.30 9:06 AM (121.131.xxx.94)인사 드리러 가서 말씀드리는 것이.....
인사드린 뒤에 마음에 드신 후에 나중에 말씀드린다... 이거 말은 쉽지만 그 '나중'의 타이밍을 잡기 힘드실 거예요. 입도 안 떨어질 것이고, 그러다가 먼저 아시게 되면 .....
인사드리기 전에 미리 말씀드리면 인사도 안 받으시려 하실 테고....
면전에서 반대하시고 화내는 거 무서우시겠지만... 그냥 인사드리면서 말씀드리는 게 나을 듯해요...
선입견 없이 첫인상을 만들 수 있고....24. 웅
'08.8.30 9:56 AM (125.246.xxx.130)남친을 통해 미리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인사드리러 가서 말씀드리면 님도 그 부모님도 너무 힘든 상황일것 같아요.
그리고 끝까지 가는 비밀 없어요. 속이고 결혼이야 할 수 있겠죠.
그러나 님 마음이 늘 불안해서 행복할 수 있을까요?
먼저 밝히고 처분을 기다리며 노력해서 허락받는 수가 정답 같네요.25. 돌싱님.
'08.8.30 10:22 AM (221.163.xxx.101)이 사실을 숨기실 마음이 있으신것이 더 무서워요.
26. 인사전
'08.8.30 11:13 AM (58.121.xxx.155)남친이 먼저 말씀 드리기 ...고민하시는 님이 저도 이상해요
물론 숨기실 마음은 아니다 하시겠지만 부모 입장에선 속은거잖아요27. 효원공주
'08.8.30 11:28 AM (222.232.xxx.160)드라마에서 보믄 다 나중에 다 밝혀져서 더 맘 고생하는거 보셨잖아요,,
사실을 말씀드리고, 반대하셔두 두분이서 같이 노력하시는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28. 저도..
'08.8.30 12:59 PM (125.178.xxx.167)넓디 넓은 세상이지만 또 어찌보면 좁디좁은 하늘아래....말을 안하시면 속이는게 되고 그렇게 첫단추를 끼시면 믿음이라는자체가 쌓는게엄청 힘드실꺼에요.....현명하게 잘 대처해서 행복한 결혼하세요...
29. 사기결혼
'08.8.30 2:15 PM (211.52.xxx.56)미리 안 밝히고 결혼한다면...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 사기결혼 시켰다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아들이 좋다면 이혼녀라도 괜찮다고 생각하실 분들이 얼마나 있겠어요.
당연 반대하실것이 걱정되어서 원글님도 일단 말하지 않을 생각하시는거고...
반대 각오하시고 말씀드리세요.
담담하게 한번 결혼했었고, 어떤 이유로 이혼했다고...30. ...
'08.8.30 4:34 PM (211.209.xxx.150)무섭거나.. 이상하다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내 일이 아니니까 순리대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죠.
원글님도 그걸 모르는 것도 아닌데...
막상.. 부딪칠 현실이 두려운 거라.. 이런 글 올리신 것 같은데...
사람보고 무섭다.. 이상하다.. 라고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매 안맞을 사람이 매 맞을 일 남은 사람에게...
매 맞아야하는까 당연히 맞아야지...
매가 두려워 인간적으로 그 매 안맞을 방법을 찾고 싶은 마음... 그 마음 조금도 이해 안가시나요?
연민과.. 부드러운 충고가 필요한 거지...
무섭다.. 이상하다.. 라고 말하는 거.. 좀 심합니다.31. caffreys
'08.8.30 5:07 PM (203.237.xxx.223)윗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원글님 무서워요"라고 말하시는 분이 더 무섭습니다.
단지, 너무 고민이 돼서 올리셨던 것 뿐인데...
이해나 설득보다는 비난을 하면 겁나서 누가 글 올리겠나요?.
자기 일 아니라고 쩝...
키는 남친에게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반대하더라도 꼭 하겠다는 마음이 있으면 언젠가는 허락하시겠지요.
일단 말을 하라고 하고, 반대한다면, 설득시킨 후에 결혼을 진전시키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결혼식 때 밥먹을때 서로들 숙덕거리고
언젠가는 알게 될 거 같습니다.32. ..
'08.8.30 5:17 PM (121.189.xxx.82)밝히는 게 맞습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문제 생길 일을 방지하기 위함이죠.
주변에 돌싱인데, 혼인신고 안한 돌싱이라고 . 말 안 하고 결혼했다가
이혼한 커플 4커플 봤습니다. (남편 쪽에서 사기결혼이라고 난리 쳐서 -_-)33. 돌싱의 고민
'08.9.8 10:57 AM (58.226.xxx.61)원글입니다.
아고아고..제 글에 오해가 있었군요..
제가 밝혀? 말아? 라고 한건
첫 인사 전에 어른들께 이야기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관한거지 완전히 말씀 안드릴까 드릴까의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 혼란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완전히 말씀을 드리지 않을 생각은 없어요.
가뜩이나 저희 부모님.. 저때문에 주눅 드실겁니다. 상견례 자리뿐만 아니라 앞으로 돌아가실때까지 평생 그러시겠죠.
시어른들 되실 분들이 제가 '이혼녀' 임에도 불구하고 탐탁치 않으시더라도 며느리로 받아주셔야 저희 부모님도 그나마 편안하게 사실 수 있겠죠.
이미 제 부모님 가슴에 대못 한 번 박았는데.. 또 그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8160 | 노점상들이 돈을 잘버나요?? 7 | 노점상 | 2008/08/29 | 997 |
408159 | 명박퇴진]조선일보광고리스트-무한펌질대환영 ..펌>> 5 | 홍이 | 2008/08/29 | 171 |
408158 | 육아 우울증 같은데... 11 | 우울맘 | 2008/08/29 | 577 |
408157 | 행주, 세제 덜 쓰고 삶는 방법 없을까요? 4 | .. | 2008/08/29 | 683 |
408156 | 결혼을 왜 했더라? 7 | 냐앙 | 2008/08/29 | 1,120 |
408155 | 산삼 한뿌리가 생겼는데요.... 9 | 모르는이 | 2008/08/29 | 634 |
408154 | 동서,자네가 제사장 함 봐보게. 30 | 열받은 형님.. | 2008/08/29 | 3,309 |
408153 | 천연헤나염색약 가르쳐주세요. 5 | 리플감사 | 2008/08/29 | 1,054 |
408152 | 집에서 신을 실내화로 짝퉁크록스 어떨까요? 4 | 갈라진 발바.. | 2008/08/29 | 756 |
408151 | 간첩이라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3 | 간첩?? | 2008/08/29 | 246 |
408150 | 외신들이 평가한 노무현 vs 이명박 -아고라펌 23 | 우리엄마 | 2008/08/29 | 1,179 |
408149 | 무심코 네이* 뉴스를 봤는데.. 2 | 신기하네요... | 2008/08/29 | 389 |
408148 | 정보)KTF멤버스 패밀리로 묶으면 영화 무료예요 11 | 필로소피아 | 2008/08/29 | 618 |
408147 | 저 오늘 죽을뻔 했어요..(응급실 다녀 왔습니다.ㅠㅜ) 30 | 꿀아가 | 2008/08/29 | 6,483 |
408146 | 재봉틀에서~ 4 | 달달달 | 2008/08/29 | 390 |
408145 | 별 얘기는 아닌데요 그냥 몇 자 적어봅니다. 2 | 음... | 2008/08/29 | 394 |
408144 | 라텍스 사고싶어요 5 | 저기요 | 2008/08/29 | 779 |
408143 | 밝혀? 말아? 33 | 돌싱의 고민.. | 2008/08/29 | 5,079 |
408142 | 좋다말았네여~~ㅜ 7 | 아휴 | 2008/08/29 | 722 |
408141 | 가족사진 간단하게 찍으려면 어떻게 할까요? 4 | 급해서 | 2008/08/29 | 430 |
408140 | 곧 운전연수 받아요. 근데요..? 11 | 저기 | 2008/08/29 | 837 |
408139 | 동대문 남평화시장 다녀오신분~~ 7 | 동대문 | 2008/08/29 | 1,433 |
408138 | 스토어에스 헹켈칼 1 | 우비소년 | 2008/08/29 | 420 |
408137 | 친구들 잘 산다는데... 난 ...... 26 | ㅠㅠㅠ | 2008/08/29 | 6,854 |
408136 | 왜 갑자기 5 | .. | 2008/08/29 | 455 |
408135 | 새똥꿈ㅎ 3 | 해몽플리즈~.. | 2008/08/29 | 2,978 |
408134 | 횡재한것같은 느낌 6 | ㅎㅎ | 2008/08/29 | 1,046 |
408133 | 여자아이 함몰유두?? | 딸둘 엄마 | 2008/08/29 | 348 |
408132 | 1학년즐생에 67쪽? 7 | 하늘 | 2008/08/29 | 414 |
408131 | 루이비똥핸드백 31 | 질문 | 2008/08/29 | 4,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