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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하지만 얼마전 엘리베이터에서 황단한 일을 당한 이후로는 개만 보면 언짢아지네요
그날 아이 데리러 간다고 자전거와 가방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웬 아줌마랑 개가 탔어요.안고 있더근요
근데 갑자기 개가 다리를 핧고 있는거예요..얼마나 놀랬던지...개줄 좀 하지...큰소리도 아니고 놀래서 가슴을 쓸면서 했는데 욕을 하고 난립니다,...개가 좋다고 그런걸 가지고,어쩌고 하면서....
그 뒤로 관리사무소에 얘기해서 개줄에 관한 게시글을 붙여놨는데도 여전히 개를 안고 다니고 엘리베이터에서는 그냥 세워두네요...어떤 방법으로 줄을 달수 있을까요?...
엄마한테 와...이러면서 이뻐라 하는데 그거야 본인의 일이지, 또다시 개가 제 주위에 얼쩡거리면 다리가 가만있지 않을것 같아요...현명한 대처 부탁드려요....
1. 흐..
'08.8.29 4:34 PM (121.171.xxx.187)개공포증 있다고 하시는건 어떨지..?
2. 규리맘
'08.8.29 4:36 PM (203.244.xxx.6)저도 개키워봤지만.. 그런식으로 하는 인간들 짜증나요... 동네에 그런 아줌씨 있는데 개가 애한테 덤비길래 발로 차버렸습니다-_-;
3. ..
'08.8.29 4:52 PM (119.64.xxx.39)저는 개 참 좋아해요. 길가다가 왠만한 개는 다 쓰다듬어 주고 가고요.
또 개들도 내가 지들 좋아하는줄 아는지~ 어쩔땐 지들이 알아서 쫒아와요.
그런데..
몇달전에 혼자서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아파트앞 단독주택을 지날때, 시커면 큰개가 으르렁거리면서 쫒아오더라구요. 그럴때 등뒤를 보이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어서 마주보면서 뒷걸음질 치는데
그 개가 (꼬리 뭉툭하고, 외국영화에서 사나운개로 주로 나오는..) 계속 이빨을 드러내면서
으르렁거리고, 저는 식은땀이 계속 흐르고
그때 개주인인지, 왠 젊은남자가 머리는 수세미처럼해서 나오더니 개를 부르더라구요.
제가 뻔히 쳐다보면서, "개 좀 묶어 놓으세요" 그랬더니 한다는 말이
"안물어요." @@
너무 화나서, 약 사놓구 기다렸는데, 담날 가보니 묶여져 있더군요.4. ..님
'08.8.29 4:56 PM (125.187.xxx.90)무슨 약을 사놓으셨단 말씀인지?
5. ...님..
'08.8.29 5:23 PM (220.126.xxx.186)쥐약이겠지요?
그런 사람 있대요 고양이가 ㅅ너무 싫어서 아파트 뒷산에다 쥐약 뿌려놓고 막 그런다고 그러던데...
고양이는 숨 쉬는 동물 아닌가요??
하루살이 벌레도 아니고......님.................같은 분 너무 무섭네요.
개 키우시는 분들은 무서워서 산책도 못 하실듯...6. ...
'08.8.29 5:26 PM (125.130.xxx.53)저도 쪼만한 개 키우지만
우리개는 안 물어요...하는 주인들 보면
정말 이해불가에요.
나한테만 귀한자식, 예쁜 개라는 걸
마음속에 새깁시다!!7. 헉!!!
'08.8.29 5:30 PM (125.180.xxx.13)아무리 화나셔도 ..님~~ 성질이 장난이 아니시네... 무섭다!!!
8. 흐..
'08.8.29 5:30 PM (121.171.xxx.187)좁쌀처럼 나오는 쥐약은 생산 금지된걸로 아는데요. 시중에 없을텐데...?
9. 에휴
'08.8.29 5:31 PM (122.26.xxx.189)개줄 안묶으면 벌금 이런 거 없나요?
그게 개 잘못이 아니라 개주인 잘못이니 개주인이 벌을 받아야죠.
약사놓고 기다리셨다니 무섭습니다 ㅜㅜ
전 털난 동물은 다 좋아라하지만 덩치 큰 개가 으르렁거리면 정말 오금이 저릴 거 같네요..10. ..
'08.8.29 5:56 PM (220.70.xxx.114)요즘 쥐약은 개나 고양이, 사람이 먹어도 죽지 않아요.
쥐만 죽지요.
약을 먹고 죽는게 아니라 쥐의 신경계 이상을 이르켜서 서서히 죽게 만든답니다.
예전 쥐약이랑은...
그리고 개는 반드시 목줄을 하고 다니게 되어 있어요.
안그럼 벌금..11. ^^
'08.8.29 10:26 PM (58.225.xxx.183)약 사놓고 기다렸다는거 농담이시지요?
사실이라면 너무 끔직하고 님이 잔인성에 고개가 절래~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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